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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아이 귀한 줄 모르는 젊은 엄마의 빗나간 모정은 얼마나 큰 죄로 이어질 수 있는가! 귀족적인 삶을 동경하는 안네 리스베스는 자기 아이를 가난한 품팔이 노동자의 아내에게 맡겨놓고 백작의 성에 유모로 들어간다. 호화로운 백작의 성에서 자기 아이보다 백작의 아이를 더 사랑하며 귀족처럼 살고 싶었던 여인. 그리고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채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며 짧은 생을 살다 간 아이.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어머니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육체의 눈은 얼마나 좁디좁은 한계에 갇혀 있는가! 영혼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얼마나 적은가!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조차 정작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태양의 나무 위 수정의 성에 사는 현자와 현자의 돌을 찾아 떠나는 네 아들, 그리고 눈먼 딸의 이야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소시지 꼬챙이로 만든 수프는 세상 쓸데없는 일, 무가치한 것, 무의미한 행동 등을 비유하는 속담이다. 그런데 생쥐 나라에서는 왕비 자리를 놓고 소시지 꼬챙이로 수프 만들기 경연대회가 열린다! 과연 왕관을 쓰게 될 생쥐 아가씨는 누구?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400년을 사나 단 하루를 사나 똑같은 시간을 사는 거야. 그냥 계산방식이 다를 뿐이지! 안데르센은 하루살이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영원의 눈으로 보면 백년도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중요한 건 삶의 길이가 아니라 삶의 질이다. 365년이나 세상을 살았던 늙은 떡갈나무가 마지막으로 꾼 꿈은 어떤 것이었을까? 잔잔한 안데르센표 철학동화다.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거만하고 잔인하고 못됐지만 아주 예쁘게 생긴 소녀의 이야기다. 죽어서도 절대로 자기 죄를 인정하지 못하고 억울해 하며 오히려 점점 더 냉혹해져만 가던 소녀가 마침내 구원에 이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기독교적 색채가 강한 작품이다.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단지 돈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부자들이 온갖 갑질을 해대는 부조리한 세상을 쾌활하게 비웃어주는 동화다. 정직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 돈이나 학벌, 신분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로 인정받는 세상, 모든 것이 공정하고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부유한 장사꾼의 집에 붙어사는 난쟁이 요정은 맛있는 잼과 정신적인 만족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마음 가는 대로 욕심 없이 순수하게 살면서 행복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적인 욕구를 따라 등 따습고 배부르게 살 것인가? 자신이 뭘 원하는지는 분명히 안다. 하지만 잼을 포기하자니 너무 아쉽다. 과연 난쟁이 요정의 선택은?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스카겐의 유틀란트 북부, 온통 축축한 늪지와 자욱한 안개로 덮인 황무지와 햇볕 쏟아지는 뜨거운 나라 이집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안데르센 표 장편 판타지 동화다. 이집트 공주가 늪지 왕에게 사로잡히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아빠 황새는 끊임없이 사건을 추적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마법과 전설, 거친 바이킹 족들과 아름다운 이집트 공주, 마법에 걸린 아이와 포로로 붙잡혀 온 젊은 기독교 신부, 사뭇 격렬하고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교훈이라곤 1도 없는 동화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는 동화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어린이들은 단지 내 이야기의 표면만을 이해할 수 있으며, 성숙한 어른이 되어서야 온전히 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 안데르센의 말을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다. 안데르센은 이 동화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을까? 안데르센이 이야기의 표면 뒤에 감추어 둔 이야기까지 꺼내 읽어보자.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제 잘난 맛에 사는 짜깁기 바늘 이야기다. 짜깁기 바늘은 자기가 엄청 고상하고 우아하고 날씬하고 훌륭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짜깁기 바늘은 모든 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합리화한다. 전형적인 아전인수 캐릭터가 하필 하찮은 짜깁기 바늘이라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이런 사람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영어 학습자를 위한 영어 동화 시리즈! 어느 집에나 한두 개씩은 있을 법한 도자기 인형과 오래된 나무장 이야기다. 온갖 장난감이 다 살아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동화 작품이다.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아버지 폴 그리모가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왕과 새>는 이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