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찹1
피플앤스토리
현대물
총 103화완결
4.9(3,207)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연석아, 이 세상엔 나쁜 사랑이 존재해.” 서로를 갉아먹는 감정이라, 사랑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그런 거. “너랑 나도 그런 관계야.” 스무 살의 김윤하는 알고 있었다. 그렇게 매몰차게 떠나 버리면 홀로 남은 정연석은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송송희
텐북
총 100화완결
4.9(2,706)
“내가 몸이나 파는 싸구려인 줄 알았어요?” 하룻밤의 착각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몰랐다. 혜원은 함께 밤을 보낸 남자이자 갑자기 제 상사가 된 태신을 빤히 쳐다보았다. “저한테 먼저 키스하신 건 부사장님이세요.” “아, 그래서…… 나를 먹고 튄 건 잘못이 없다?”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반박했지만, 돌아오는 건 저를 죄 흔드는 말들뿐이었다. 그래서 무시하려 했는데 어째서인지 그에게 자꾸 치부를 들키게 되었다. “윤혜원 씨한테 싸구려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사은수
에클라
총 80화완결
4.9(2,515)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품고 사는 규영. 그녀의 가슴엔 아버지의 죽음만큼이나 선명하게 남은 남자가 하나 있다. 오랜 첫사랑이자 유일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재현은 13년 만에 불쑥 나타나 간신히 정돈된 규영의 삶을 온통 어지럽힌다. “참 이상하지. 난 여기에 오면 마음이 편해져. 네가 있어서 그런가?” 오랜 팬을 자처하며 곁을 맴도는 그의 꿍꿍이가 의심스럽고 거북하지만 쉽게 내치기가 어렵다. 오만한 눈빛 한 번에,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엘리쉬
디어노블
총 102화완결
4.9(3,488)
“모르는 남자랑 키스해 본 적 있어?” “아니.” “그럼 안 하던 짓 하나 더 해 볼래?” 눅눅히 젖은 목소리가 귓가에 달라붙었다. 의사를 묻고 있었으나, 이미 대답을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였다. 지안은 그의 눈을 바라보다 흐트러진 호흡을 내뱉었다. “해.” 지안의 인생은 오로지 철저한 계획과 준비, 그리고 그것들을 실행하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반듯한 인생에 처음으로 균열이 가해지던 날, 그녀는 처음으로 강렬한 충동에 휩싸였다. 그 한 번의 일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온누리
동슬미디어
총 72화완결
4.9(3,092)
※ 본 작품은 미성년자의 부적절한 언행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상호, 지역 및 이야기 등은 현실과 다른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가진 건 없지만 꿋꿋한 마음 하나 있는 오은성- 학교생활은 순조로웠다. 차윤도의 눈에 걸리기 전까지는. “네가 말한 대로, 난 다 해봤고 다 가져봤어. 그게 뭐든. 거기에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윤도의 타깃이 된 순간, 현실과 타협하기 위해 친구가 되고자 했다. 가
소장 100원전권 소장 6,900원
불랄리
다향
4.9(2,922)
이상한 채무 변제가 시작되었다. ‘다까쓰’ 불법 대부 업체 계장 구태검. 유일한 여자 직원, 경리 채희온. 상사와 부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들에게 변화가 생긴다. “할머니 병원비가 석 달 치 밀려 있어요.” “다른 데 알아봐. 오늘 당장 굶어 죽는대도 못 빌려 주니까.” 단칼에 거절했지만 희온의 처음 보는 약한 모습이 태검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그러다 위험에 빠진 희온을 구해 주고 함께 술을 마시는데. 태검은 술에 취해 자는 사이 도둑
교결
로즈엔
총 65화완결
4.4(1,070)
* 본 도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요청으로 2019년 7월 16일자로 표지 이미지가 교체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경우 재다운로드 하시면 변경된 표지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손꼽히는 거대 기업 카엘튼의 유력한 후계자, 한태인. 아픈 어머니를 위해 그녀의 유일한 말벗이 되어 주었던 우연수라는 여자를 수소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김맹란
라떼북
총 110화완결
4.9(1,914)
최정우는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갖지 못한 적이 없었다. 세상은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그의 손에 쥐여 주곤 했다. ‘그냥’ 최정우의 삶이 원래 그랬다. 그래서 그는 손에 쥔 것에도 곧잘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더 귀한 것, 더 갖기 까다로운 것들을 갈망했다. 조금 더 어렵게, 까다롭게 얻는다면 그 즐거움이 더 오래갈까 싶어서였다. 이번에도 그럴까? 이번에도 금방 질려 버릴까? 최정우는 궁금했다. 원하는 걸 명백하게 알게 된 이상, 그것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700원
령후
와이엠북스
총 71화완결
5.0(2,262)
평생 부모님의 뜻대로만 살았던 시현. “일단 내 목표는 레지던트 마치기 전까지 구하는 거야.” “뭘?” “남자를.” 처음으로 반항하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에, 마침 적당한 남자가 있었다. "아빠, 보기보다 눈치 빠르네? 우리 사귀는 사이야."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제 막 시작한 관계고, 천천히 만나면서 인사드리려 했습니다.” 다정하고 상냥하지만 선은 확실한 남자, 남태주. 그가 허락해 준 고작 1년간의 짧은 거짓말이었다. 아니,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총 68화완결
4.3(2,839)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키워드 및 관련 내용으로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그의 어깨를 밀쳐 냈지만 그는 흥미로운 얼굴로 더 가까이 달라붙기만 했다. 도회적인 얼굴 가득 띤 불량한 웃음은 그녀를 철저히 희롱하고 있었다. “왜 말이 안 돼. 임신이라도 해서 아버지 기쁘게 해 드려.” 그게 네 임무 아니었어? 하고 덧붙이는 그의 날 선 말에도 항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조민혜
총 82화완결
4.9(3,719)
※ 본 작품은 동물과 관련하여 불호 장면이 등장할 수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차가운 독설가이자 지독한 개인주의자. 입만 열었다 하면 찬바람이 쌩쌩부는 성형계의 황금손, 천보성. “최대한 마주치지 맙시다. 그쪽 보면 꿈자리가 사나울 것 같아서.” 어떠한 독설에도 흔들리지 않는, 어떠한 거절에도 꺾이지 않는 강철 멘탈의 소유자 야생동물구조센터 수의사 윤송주. “성격 되게 까칠하네. 어차피 또 볼 건데.” 그 말이 예언이라도 된 듯, 사사
소장 100원전권 소장 7,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