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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3회차부터다. 그리고 3회차 인생은 신생아부터다. 이번에는 제대로 살아보자.

300년 만에 환생한 전설의 기사, 라인 레인먼드. 폐급이 된 기사단을 부흥시키기 위해 아카데미에 입학한다. 그런데, "은빛 사자 기사단의 말석, 넬슨 일레인. 다시 한번 단장님께 인사드립니다.” 300년 전의 기사단원들이 따라왔다?

황제와 대공의 황위 다툼이 끝난 후, 전쟁의 참화를 비껴간 평화로운 남부 지역 기유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용을 찾아서. 남부의 명문가 오르곤 가문에 잠입한 남자, 하크는 저택의 높은 벽을 맞닥뜨리고 당혹감을 느낀다. 용은 흔적도 보이지 않고, 용 대신 괴물을 찾으라는 새로운 명령을 받는다. 뇌물을 밝히는 행정관, 황제가 보낸 잘생기고 수상한 청년과 함께 오르곤 가문을 조사하던 하크는 대륙을 뒤흔들 불길한 징조를 발견하는데…. 《떨어지는 핏방울

환생 후 자연을 읽는 능력을 얻었다. "야이 씨~, 뭐 대지진? 너 그 말에 책임질 수 있어?!" 아, 좀 믿으라고!

고아로 태어나 막노동판을 돌아다니던 나. 얼떨결에 재벌이 되었지만 재벌이 뭘 하는지 알아야지. 그래서… 인턴으로 시작한다. 내 빌딩에, 내 회사에 인턴으로 다닌다고 무시하지 마라! 아직은 인송합니다.(인턴이라 죄송합니다.)지만 스탯업하는 중이니까. 쉬잇! 재벌 수업 중이니까. 내가 인턴인지 말하지 마라!

만지만수담(萬知萬數潭) 제갈찬. 헌원세가 데릴사위의 몸에 빙의하다. 그런데 어쩌냐? 헌원세가의 데릴사위는 지적장애에 고도비만이란다. #성장판무 #환생판무 #먼치킨 #유쾌함 #데릴사위

마교의 대장로였던 내가 이번 생에는 정파의 애송이? 인생 이회차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세상이 날 가만히 두지 않는다.

“타락한 황제의 심장을 꿰뚫겠다.” 두 번은 실패하지 않는다. 이번엔 반드시 내 창으로 놈의 심장을 꿰뚫어 하늘에서 끌어내릴 것이다. 일단 망해가는 가문과 병약한 몸부터 고치고.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하동댁 작가님의 <아카데미에서 쉴게요>와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어… 음침한 아싸 엑스트라에 빙의됐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이곳 아카데미에서 적당히, 쉬면서 살아가기에는 안성맞춤인 녀석이다. 오히려 좋아….

용사였던 그는 마왕이 됐다. 그런 그가 이제는 용사가 되려 한다.

멸망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정보를 얻는 것뿐이다. 세상이 멸망했다. 비명을 지르며 죽어나가는 사람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 이 빌어먹을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격리체 도감 어플이 실행됩니다.] 정보를 모아, 살아남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