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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가 되어 지구로 귀환한 김강진. 하지만 세상은 이미 한 여인에 의해 멸망한 상태였다. 어렵사리 회귀를 통해 귀촌 생활을 만끽하나 싶었더니만. "아부지?"

모든 것을 다 잃은 그날, 내게 떨어진 한 부의 신문. 다음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방송은 나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 말도 안돼.''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신 개념 재벌신화. 그 막이 시작된다.

양성그룹 막내손자 뒷수습 담당 김팀장. 회귀해서 양성그룹 막내손자의 몸 속으로 들어오다.

크로아티 백작가 장자 미토스, 지구에선 강백호 두개의 인생을 사는 남자. 신(神)이라고? 조까라 그래....나는 나다. 내 앞을 막으면 다 부숴 줄꺼다.

100년만에 돌아왔더니 고작 2년 지났단다. 겨우 돌아온 현실은 게임의 일부가 겹쳐진 세상이 된 상황! "뭐야, 게임이랑 똑같잖아?" 망캐 소리 듣던 생산직으로 정점에 선 유종혁. 생산 스킬은 거들 뿐! 혼자 다 해먹기 위해(?) 현실에서도 정점에 서기 위한 행보가 시작된다.

쇼핑이 없으면 단 하루도 못 사는 남자, 김재원은 어느 날 쇼핑 중독자로 각성했다. 남들은 마법을 쓰고 검을 휘두를 때, 그에게 주어진 스킬은 '쇼핑하기'뿐. '무슨 상관이야? 쇼핑만 할 수 있으면 되지?' 그렇게 김재원은 쇼핑만 했다. 그런데…… 쇼핑만 했을 뿐인데 다른 각성자들은 왜 이렇게 약하지?

천한 서자로 환생한 군주. 그런데 눈앞에 다른 사람의 전생이 보인다.

대한민국의 천재 수학자. 천마신교의 천마비고 영약 창고지기로 빙의했다.

낭만? 근본? 그런 건 무시하고 뛰었다. 그랬더니 '악마의 재능'이란다. 그래. 나도 지쳤다. 인생 2회차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뛴다. 퍼기도 그러더라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 ‘게이트 오브 샤루 키브라트’. 전직 용병이었던 박서하는 클랜 동료들과 함께 이 게임의 최종 보스룸 앞에 도달했다. 막상 보스룸 안에는 웬 마법사가 박서하를 기다렸다며 그를 제외한 동료들을 모조리 죽여버렸고. 죽어가는 동료들을 보며 허탈해하는 박서하를 마법사가 어딘가로 보내버린다. 전쟁터 한복판에서 정신을 차린 박서하. 익숙한 느낌이 드는 이 곳은 방금까지 박서하가 하던 게임 속! 이 게임의 고인물인 박서하는 과연

외모, 두뇌, 그리고 재능 ͟9͟9͟,͟9͟9͟9͟+͟. 만능 스탯으로 현생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