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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기사, 돌아오다.

재벌에게 복수하겠다! 재벌을 파멸시키겠다! 그래서 회귀했다! .......... 재벌 다 없앴더니 졸지에 콩고의 왕!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회사의 부도로 절망 속에 빠진 정인호.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아버지가 남긴 명함의 전화번호를 누르는데……. “…된다는 말씀이세요?” -어, 돼. 정인호의 앞에 클라쓰 있는 사장님이 나타났다!

오직 법만이 통하는 곳으로 바꾸어주겠다! 선무당 검사의 사이다 통쾌 법정 판타지!

[이미 충분하다. 세상은 있는 이대로도 충분히 슬프고 불쌍하다. 네가 사는 세앙은 아주 좁단다. 네 몸이 사는 이 작은 방보다도 훨씬 작단다. 너는 이렇게 작고 연약하며 슬픔으로 가득찬 세상에 슬픔을 더 보태고 싶으냐, 기쁨을 더 보태고 싶으냐? 무엇이든 보탤 수는 있지만 그건 네 세상이란다.] 윤극사의 사숙인 이청무의 유언.

강함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대. 역사를 개변한 어느 괴물 헌터의 이야기.

전설이고, 리빙 레전드고 다 내 발밑에 꿇엇!!!!!

“살아봐.” “네? 그게 무슨…….” "작은 행복이 담긴 삶을 네 손으로 만들어보라고." 지옥 같은 삶을 살다, 지옥 같은 전장에서 죽은 한진웅. 그렇게 진짜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 피맺힌 절규에 환생의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그를 지옥 같은 삶으로 밀어 넣은 원흉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위해! 화끈 통쾌한 사장님의 퇴마행!

요새 누가 맨몸으로 사냥해요?

뛰어난 자질을 갖춘 팔선문의 대제자 유검호. 그의 치명적인 단점은 게으름과 의지박약. 천하제일마두의 기행에 재수없이 동참하게 된 의지박약아. 갖은 고생 끝에 가까스로 고향에 돌아오다. 무림? 그딴 건 개나 주나 그래. 나만 안 건드리면 돼. 시간을 가르는 그의 행보에 무림이 뒤집어진다.

어느 날 밤하늘을 뚫고 떨어진 운석. 그로 인해 벌어진 재앙과도 같았던 대격변. 세상의 근원을 흔들어놓은 그날로부터 벌써 수십 년이 지났다. 달라진 세상. 적응을 마친 사람들. 너도나도 헌터가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리고……. “도련님 맞죠?!” “많이 변했을 텐데 어떻게 바로 알아봤네요.” “변하긴요! 예전의 까불대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무려 7년간 감감무소식이던 백씨 일가의 막내 도련님. 영웅의 손자, 백도진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