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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속에 살던 아이, 우강. 생을 마감하려던 순간 이어진 염왕과의 인연으로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는데... 지옥의 끔찍함을 잘 아는 우강이 세상을 지옥으로부터 구하려 한다.

당돌한 제자 상천과 그저 그런 사부 종삼의 황당한 만남! 신검이라 믿고 익힌 단월검을 진짜 신검으로 발전시킨 검제의 이야기! 달조차 베어버릴 거대한 검의 신화가 열린다!

베일 왕국의 남부, 이름 없는 숲속. 퐁퐁퐁- 새하얀 빛무리가 점차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한 남자가 걸어 나왔다. “드디어 지구에 돌아왔다!”

신마는 죽지 않는다. 단지 다음 세대로 이어질 뿐…….

내공을 축적시켜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가축처럼 길러진 남자, 마천.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피의 길을 걷게 되는데… 완벽한 살수, 살귀.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평생 사내와 같이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살수는 처음이었다. 노인은 가슴이 서늘해지는 감각에 몸서리를 쳤다. ‘이놈은 진짜 살수다.’

삶의 끝자락에서 피어난 백색의 오러. 그리고 죽음. 다시금 새로운 생을 부여받은 남자는, 전생에서 못 다한 ‘소드마스터’로서의 인생을 완성하려 한다. 신(新) 검술 개념 판타지의 도래가 이렇게 시작된다!

한반도에 갑자기 생긴 ‘블랙게이트’에서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고, 헌터라는 직업이 생겨난다. 헌터의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낙오자, 강진호! 그는 죽음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백호의 조각을 통해 능력을 각성하게 된다. 복수와 강해지고 싶다는 열망만으로 고레벨 헌터로 거듭나는 강진호의 앞에 거대한 악의 존재가 나타나는데....

“친자가 아니니 잃을 것도, 잃은 것도 없잖아.” 천하제일 가문의 후계였으나 맨몸으로 쫓겨난 취운. 낯선 천마의 가문에서 다시 태어나 귀환했다. 잃은 것을 되찾으러. “전부 내놔. 네 목숨도.” 가문을 되찾고 무너진 무림을 바로세우려는 백가지존 취운의 귀환에 무림이 숨죽이기 시작했다.

아이트라 대륙에서 유일신의 뜻을 대행하는 자. 신과의 계약을 모두 이행하고 지구로 돌아오게 되는데. “지구가 X창이 난 모양이군요.” “맞습… 옛?” 이미 30년이 흐른 시점이었다. 돌아온 지구는 던전과 몬스터 출현이 일상화된 세상. 유일한 가족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버린 동생뿐. 자식 키우는 것만으로도 빠듯한 동생에게 신세를 지기는 싫어 일자리를 구하기로 했다. “헌터는 위험하고… 공무원은 높은 등급이 아니면 개고생만 하고… 군인도 좀 그렇

하꼬방송 게임 스트리머 ‘끄엥’. 새로 시작한 게임에서 히든 클래스 마왕군 군단장이 걸렸다. <휘하 군단의 종족을 선택해 주세요.> 1. 랑인족 2. 호족 3. 묘족 . . 그런데 고양이에 정신 팔려 묘족 카드 놓는 걸 깜박했다. <제한 시간 초과로 인해 마지막에 손에 들고 있는 카드가 선택됩니다.> <첫 번째 종족으로 묘족을 선택했습니다. 묘족이 수인군단장 끄엥의 군단에 편입됩니다.> “안 돼―!!!”

성공을 목전에 뒀던 혁명이 실패로 돌아갔다. “천하고 더러운 농노가 감히 다른 천한 것들을 모아 가르치고 나라의 지엄한 질서를 뒤엎으려 한 죄가 실로 크다. 오늘 너의 목은 이 자리에서 떨어질 것이다!” 농노로 태어나 단두대의 이슬이 되었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나를 죽였던 왕국의 일 왕자의 몸. 입장은 바뀌었으나 목표는 바뀐 것이 없다. 힘을 길러 부패한 세상을 무너뜨리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