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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버린 제령문의 소가주로 빙의했다. 믿을 것은 혼마제령술로 불러낸 전대 고수들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들의 힘을 이용해야만 한다. [무림은 본좌를 천마라 불렀다.] [시주, 시주의 이런 행동은 업을 쌓는 것이오.] [내 부탁을 들어주면 너에게 내 절기를 전해 줄 수 있다. 어떠냐?] [죄다 상승무공이구나. 대부분이 쓸모없는 것들이고.] “시끄럽게 떠들기만 할 거면 돌려보낼 겁니다. 처신 잘하세요.” 최강의 사부들에게 이것저것 배우다 보니, 잡

소수에게만 주어진 막강한 힘, ‘언페어’. 그리고, 선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노력으로 얻어낸 힘, ‘어드저’. 이 두 가지 힘을 모두 손에 넣은, 역대급 주인공의 복수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던전에 조난된 짐꾼 유백. 살기 위해 몬스터를 먹었더니, 마력이 쌓인다? “여러분, 오늘은 고블린으로 요리를 해볼 거예요.” 오늘도 그의 손에서 새로운 요리가 탄생한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너희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 정도는 알려주지 않으면 공평하지 않다. 나는 이놈들을 데리고 언젠가 지옥의 심층 지대에 내려갈 테니까. “그렇기에 묻는다. 기적을 일으킬 각오는 되었는가.” 부하들이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없습니다.” “없어.” “없는데.” ……없는 거야!? *** 미친 듯이 유능한, 아니면 그냥 미친 것 같기도 한 부하들과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라는 마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호연의 좌충우돌 게

참전 용사인 할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전쟁에 보탬이 되고자 최전선으로 향했던 할머니. 그 밑으로 4남 2녀가 싹 다 군인 출신인 말도 안 되는 집안에 태어난 주인공 그런 주인공 혁수는 헬기 타고 내려와서 의사와 연애도 할 수 있는 델타 원 팀장이 되었다. 수많은 전장과 죽어가는 동료를 뒤로하고 이번이 마지막 임무라 되뇌며 인질 구출 작전을 실행하는데 무사히 성공하는가 싶더니 자살테러가 행해지고 본인도 모르게 테러범을 붙잡고 허공으로 몸을 날린 끝에

헌터 세계에서 군림하던 최강 헌터 킬데스. 동료의 배신으로 다소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 후. 이대로 끝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구구. ‘응? 내가 비둘기라고?’ 과연 킬데스는 비둘기 신세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되찾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억울한 재판으로 인해 천계에서 쫓겨나야 했던 대천사 아나키엘, 인간 김하온의 몸에 빙의하다! 그런데 웬걸? 내가 빙의한 몸이 원래 사탄의 것이었다고? 이제 하온에게 남은 길은 단 하나…. 헌터가 되어 강해지는 것. 신력과 마력을 모두 다루는 유일무이의 존재가 된 하온. 과연, 모든 역경을 뚫고 최강의 헌터가 돼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타나 선의라는 단어는 사어가 되었고 이 사회는 이기적인 자들만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다. 검성은 이딴 세상을 구하고 싶지 않다. 그럴 능력도 없고.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사회에서, 그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만 무사하기만 바랄 뿐. 평온은 언제 찾아오는가.

가디언즈의 1위 랭커이자 가장 큰 길드의 마스터였던 고인물 중의 고인물 지훈. 가디언즈의 서비스 종료와 함께 정신을 잃고 눈을 떠 보니 게임 속 세상이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군.” 퍼억! 강렬한 충격이 복부 깊숙이 파고들며 지훈은 자신의 새로운 이름을 깨닫는다. 아벨? 내가 정말 아벨이라고? 하지만 이름만 같을 뿐, 자신의 빙의한 것은 게임 캐릭터 아벨이 아니다. 왕초의 명령에 따라 구걸을 다녀야 하는 부랑자 아이. 그게 자신의 모습이었고

살기 위해서 연기를 해야 한다. 회귀를 한 강지훈, 그의 수명은 반년도 남지 않았다. 그를 회귀시킨 시스템은 연기를 하면 수명이 늘어날 것이란 걸 알려준다. 전생에서는 연기를 하지 못해 후회스러운 인생을 살았지만, 이번 생은 연기로 성공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미다스의 손이라 불렸지만, 배우의 배신으로 나락까지 떨어졌던 강지훈. 새로운 기회를 얻었건만, 그에게 남은 시간은 반년이 전부다. 반년이 지나면 그의 수명이 사라지고 다시 죽는다. 어떻

“일이 이미 틀린 것을 알고 있겠지? 모가지가 무사하려면 빨리 달아나는 게 좋을걸?” 15代 홍길동 광문, 활빈당과 함께 조선을 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