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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노오오력 하면서 살아온 조철웅. 어느 날을 계기로 급격한 귀차니즘에 빠진다. 응? 이게 다 먼치킨으로 각성하기 위한 전조였다고?

철야근무를 밥 먹듯 하던 회사원. 과로사 후 이세계의 흑우로 환생하다. 그런데... 여기서도 편히 살긴 글러먹은 것 같다. 음머어어엇!!! #당분간은 소 #약속된 그 이름 '미노타우로스' #소녀와 함께 살육과 힐링의 유랑기

뮤지컬 배우를 향해 달려가던 정우. 그러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포기할 수 없었다. “정우 씨는 오디션 탈락입니다.” “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요?” “굳이 말씀드려야 할까요?” 현실은 냉혹했다. 휠체어를 탄 뮤지컬 배우는 세상에 없었다. “아씨...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 그렇게 좌절하고 모든 꿈을 버리려는 그 순간, “할머닌 도대체 누구세요?” “난 네가 꿈에 다시 도전할 수

인생역전을 꿈꾸는 흙수저 직장인 이현수. 얼떨결에 다른 세계로 가서 마족사냥꾼이 되었다. 왜? 돈 벌려고. 마족을 잡을 때마다 돈이 들어오니까 빚을 갚을 수 있으니까! 인생역전의 기회가 보이니까! 그런데 하다 보니 엄청난 소질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왕 잡는 거 마왕까지 잡아볼까!

내가 소재를 도둑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날. 눈앞에 헛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이게…… 뭐야?’ 나는 그날 다른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의 취향을 저격할 것인가? 무명작가였던 백선호의 성공 스토리!

지뢰작답게 온갖 개똥 같은 이벤트들이 판치는 게임 속 세계에서. 나의 편안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주인공이 삼킬 레고블록을 하나씩 치워놔야 했다. 오직 미래를 알고 있는 나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얘네들은 내 선행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나 보다.

[1등급 ‘장조림’을 만드셨습니다.] [레벨 업 하셨습니다.] 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서도 성공하지 못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떨어졌다. 그리고 죽음에 닿았을 때. [요리 매니저가 실행됩니다.] 1975년 여름. 13세 어린 시절. 요리 매니저를 얻기 직전의 시점. 그때 그 시절로 회귀했다.

사우스 왕국의 일개 병사, 테일러. 몬스터의 침공으로 왕국이 함락되는 날 사망한다. 테일러는 대한민국 육군 중위 정현민으로 환생하여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였으나 총기 오발 사고는 그의 군 생활에 오점이 되었고, 그의 인생을 피폐하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우스 왕국의 멸망기를 담은 게임을 즐기던 현민은 게임 속 사우스 왕국의 인물, 테일러가 되겠느냐는 제안을 받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지독한 무협광이자 무협 소설 작가인 아버지. 아버지의 유작 ‘창세검신전(創世劍神傳)’은……. 재미없었다. ‘요즘 이렇게 하면 누가 본다고.’ 그런데……. 눈을 떠보니 소설의 주인공 ‘설용’이 되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천하제일인이 되어주마!

소설 속 비루한 평민 집안의 장남으로 빙의했다. 재능은 개뿔, 집안도 별 볼 일 없다. 하지만 이렇게 죽을 순 없다! 예로부터 세상을 지배하는 건 권좌가 아닌 금융이라 했다. 그래, 여기 금융은 내가 잡는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제자이자,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라이벌이며, 프레데리크 쇼팽의 친우였던, 한국인 피아니스트 차민준.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수많은 곡들이 그의 손에서 100% 재현 되었을때, 기적의 피아노는 민준에게 시간의 문을 열어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