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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왕의 부제를 틈타 치트사는 쿠데타에 성공한다. 이에 정복왕의 생사는 알 수 없게 되었고, 그에게 마지막까지 충성을 바치려던 리이노 슈노르빌은 측근이었던 브루투스에게 살해당한다. 바로 그날 타이언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 후로 10년 오로지 강해지기 위해 와신상담하던 그는 어느 날 자신보다 강한 정체불명의 사내를 만나게 된다. 타이언은 그 사내를 스승으로 삼고 그와 함께 수없이 많은 모험을 하며 서서히 성장해 나간다. 그러던 중 자신이 생각보

탐욕을 쫓던 눈은 터져 사라진다. 실의에 빠진 청년의 운명은 비참하게 버려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나뿐인 핏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 치려 하던 그때. 마족 이르칼라에게 구원받고, 운명이 뒤틀린다.

사고로 과잉기억증후군을 얻은 강혁. 특수부대를 전역하고 경찰이 되어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싸이코패스 살인마 신상현의 표적이 되고. 아내와 딸을 잃고, 자신도 살해를 당했다. 모든 기억과 함께 과거로 돌아온 강혁.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절대기억능력은 세상을 구할 힘이 된다.

인생의 앞에 나타난 갈림길에서 만약 당신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작은 티켓에 간절함을 담아 보내면 넓은 들판이건, 거친 산속이건, 복잡한 도심이건, 비록 기찻길 한 줄조차 없는 그 어느 장소라 할지라도 당신의 여정을 책임져줄 그 열차가 달려올 겁니다. 환영합니다, 고객님. 언제, 어디로든 당신의 여정을 책임져줄, 방황하는 이를 위한 특급여객, 라인 캐터필러입니다.

“무인은 천한 칼잡이일 뿐이다.” 오직 술법만이 대도(大道)이니! 술법을 익히지 못하는 불능자, 유성은 한 마리의 벌레였다. 약육강식의 세계, 불능자는 먹히는 것만이 존재의 이유. 하나, 그가 칼을 쥐고 세상 밖으로 나갔을 때…….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 술법의 천하, 한 명의 무인을 맞이하라! 하늘 아래, 마(魔)가 드리운다! 술법에 무능(無能)하나, 무인으로서 정점에 올라서리라! 무능천마(無能天魔)

야수의 목을 베고 전쟁을 끝낸 제국 최강의 기사 이세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 엘리트 기사 비라. 인연과 악연으로 이어진 두 기사가 난세를 헤쳐 나가는 법.

뱃속에서부터 '나'를 깨닫고, 배우지 않음에도 언어를 익혔다. 겉보기에는 조금 특별하지만 알고 보면 많이 특별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속도 위반으로 생긴 천덕꾸러기, 초성그룹의 재벌 4세. 태어나기 전부터 어머니께 인사하고, 관조를 통하여 스스로의 육체를 재구성했다. ""어머니, 저는 태어나고 싶습니다."" 태아부터 세상을 배우고, 익힌 권서진.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심지어 기를 깨닫고 무공까지 쓴다?! 뱃속에서부터 완벽한 남자

대한민국 예비군 2년 차, 이상호,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도중, 예기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는데! “으에, 까?” 또 다른 세계로의 환생,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독일인데, 독일이 아니다. 같은 대륙, 다른 역사의 평행 세계! 살아남아라! 12세기 독일에 불어오는 전쟁으로부터! 살아남아라! 육군 병장 만기 제대자의 지식으로! 난 영웅이 아니다.

고구려의 최고 장수, 연흑. 믿었던 동료의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는데……. 동귀어진을 각오한 최후의 한 수, 그리고 미래로의 환생! 그런데, 무언가 이상하다! “……균열? 게이트?” 1500년 전 펼친 동귀어진의 한 수로 세상이 변화했다! 그 게이트 내 탓이다!

말단 병사로 입대하여 가혹한 군생활을 겪게 된 백작가의 장남, 브라이언 메이. 군생활 도중 모략가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고 동시에 백성을 아끼는 애민영주를 꿈꾸게 된다. 브라이언과 그의 사람들이 한데 뭉쳐 음모와 작전, 진심으로 세계를 정벌해 나가는 소설.

22세기 대한민국 해군 대위 유진 전함을 회수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알 수 없는 오류에 휘말려 이계에 도착하게 된다. “지금 즉시 적대행위를 중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발포하겠다.” 운명처럼 휘말리게 된 많은 사건들. 최첨단 장비들로 무장한 유진의 이계 점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