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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다크 판타지 <오랜 이야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 성녀 이사벨. 마왕이 세계를 멸망시키기 전으로 회귀하다. 암울한 다크 판타지 <오랜 이야기>의 유일한 독자, 김수민. 이사벨의 담당 천사에게 빙의하다. "이사벨, 회귀하고 나면 일단 계획부터 세우는 게 상식이야." "그렇군요! 그런데 회귀가 뭔가요?" ...원래 2회차가 다 이렇게 힘든가?

1년후 대한을 먹을 일본을 역으로 먹어버리는 이야기. 그 모든 시작은 1908년 시작된다. 일단 열도부터 참교육하고 내친김에 세계 정복?

어서 오세요. 파인다이닝의 세계에.

10년을 후회하며 살아왔다. 오만했던 그 시절을...... 겨우 다시 잡은 연기 기회에 진심을 다하는 퇴물 배우, 도윤. 그러나 불현듯 닥친 불치병. 삶을 내려놓으려 할 때, 어린 여자 아이를 대신하여 사고를 당하는데. '아..... 연기, 다시 시작하면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는데.....' 눈을 떠보니, 촬영 현장!? "보여줄게. 연기가 뭔지. 달라진다는 게 뭔지!" 얼굴이면 얼굴, 아우라면 아우라, 연기면 연기! 오만했던 배우의 진심 전력

재벌집 막내딸과 이혼으로 68억원이라는 위자료를 받았다. 이젠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탑 여배우의 동거남이 되어버렸다.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거의 모든 루트에서 죽을 터인데.” 데큘레인은, 악당답게 필연적으로 죽게 된다. [최우선 생존 목표 : 게임에 필요한 존재가 되시오.] 죽을 운명이라면, 운명을 비틀어서라도 살아남아야겠다. [악당은 살고 싶다]

섹스용 리얼돌을 구입했는데, 리얼돌이 아니었던 이야기.

"눈깔이 너무 비열해 보여서 좋아!" 그, 그러세요? "진짜 개새끼 같아!" ……지난번에 악역을 너무 잘했나.

미식축구의 A부터 Z까지! NFL 최초의 동양인 감독이자, 슈퍼볼을 네 번이나 차지한 명장이 평행선의 세계로 전생했다. 그것도 엄청난 피지컬을 타고난 채로.

귀농한 도시 청년, 시골 가더니 갑자기 재벌이 되었다.

내 재산, 내 권리 지켰다고 칼빵을 맞았다.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내가 커스텀 마이징한 파시스트 훈남 수괴 베니토 무솔리니라고? 대전기 이탈리아, 이딴게 열강? 거기에 미치광이 전체주의? 살려면 체질 개선을 해야하고 그걸 위해선 독재부터 해야한다. 일단 착한 독재부터 시작해보자. 이탈리아를 살려야 내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