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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의 FM+심시티,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바벨탑 100층, 만신전(萬神殿). 신들 앞에 선 지구 최후의 인류. 신의 창이 그의 심장을 뚫는 순간, 그는 미소 지었다. “미래, 아니 과거에서 다시 보자.”

게임 개발자 강범건. 90년대로 회귀하다! 온갖 갓겜이 만들어지던 시기 게임계 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또 치열했던 르네상스의 시기로! “세상을 놀라게 할 나만의 게임을 만들겠어!” 난 다시 찾아온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생엔 세계를 정복할 갓겜의 제국을 만들 것이다!

신들의 전장에서 100년. 무신이 되어 지구로 귀환했다. -모든 신들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았다.

하필 선협 세계로 차원이동 당해 천만년의 개고생 끝에 지구로 돌아왔다.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나는 연락 끊긴 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되었다. 그나마 마지막 선물인지 지방의 작은 땅 하나를 유산으로 받을 수 있었다. "뭐지?" 유산으로 받은 땅에 누군가가 발을 내딛자 알 수 없는 은행 통장에 돈이 들어왔다. 1000원 내 땅을 밟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1000원씩 들어온다. 만원 십만원 하루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내 땅을 들어오면서 통행료를 주고 있었다. "세상의 모든 땅을 내가 사겠다." 나의 가슴 속에서 야망이

오픈AI의 GPT, 페이스북의 LLaMA, 구글의 제미나이. AGI를 통한 기술적 특이점이 가까이 다가오는 게 피부로 느껴지는 오늘날. 나는 이대로 기계에 뒤처지는 것일까? 아니! 방법은 있다. BCI(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람의 뇌와 인공지능을 연결해 하나가 되는 것!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인간의 신경망과 오감을 학습한 인공지능의 융합! 나는 특이점 그 자체가 된다!

10년만에 귀환했다.

버림받고 무시 받던 재벌가 서자의 화려한 비상이 시작되었다.

“KJ 엔터 회장님이 제 할아버지예요.” 여자친구가 재벌집 손녀였고, 나는 재벌집 한방주치의가 되었다.

천하제일인이 조국으로 돌아왔다 그가 썩어빠진 모든 것을 도려내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바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