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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 폭발 사고로 죽었지만, 명부 오류로 연장된 하루짜리 시한부 인생 그때부터 보이게 된 귀신들에게 밥을 해주니 수명이 늘어난다?

머릿속에 기계가 삽입됐다. 상상만으로도 꿈에 그리던 연기를 펼치던 기계가.

용병으로서 전쟁에 참여하여, 이제 지칠대로 지친 로얀. 전쟁이 끝나고 세계를 일주하는 방랑용병 로얀의 여행이 시작된다.

2028년 직경 5km의 소행성이 지구에 다가온다. 전지구적인 대처로 핵미사일을 탑재한 우주선을 보내 파괴하려 했으나 소행성은 네 조각으로 나뉘어져 일부가 지구에 떨어지고 말았다. 지구가 재난에 휩싸이고 80%의 국가가 무정부 상태가 되었고 군벌이 발호하여 해당 지역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아 체제가 유지되었는데 바로 그때 북한이 핵공격을 감행하면서 용산의 지휘부는 큰 타격을 받는다. 하지만 전력을 잃지 않은 한국의

번아웃에 걸려 로봇이 되어 가던 나는 캐나다에 있는 친구 집에 갔다.

연기를 하다 자아를 잃었다. 삶이 망가진 순간, 다시 얻은 기회. 나를 잃지 않기 위한 연기가 시작됐다.

유물에 깃든 능력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유물을 모을수록 능력이 오르는 돌싱의 대반격이 시작됐다.

[아이돌을 시작하시겠습니까?] [미션 성공시 999,999,999,999 ... 원이 입금됩니다.] ... 거절하기엔 너무 큰 액수였다.

잘나가던 금융맨에서 한순간에 폭망하고 자연의 품에서 유유자적 살려고 했는데 뜻밖의 기회가.....

"오감을 뛰어넘는 감각, 그 이상의 경험을 만드는 것이 연주자가 해야 할 일이다."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 비운의 천재 피아니스트 이안 로크실트. 그가 나의 전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현실이 된 뽑기 게임. 컬렉션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할만했다. 나는 모든 걸 강화 할 수 있으니까. 심지어 그게 내 신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