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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방의 수석 제자가 되어 청양종 진전제자라는 출세길을 눈앞에 둔 방원은, 자신이 그간 배워왔던 '도원진해'라는 학문이 모두 가짜였음이 밝혀지고 수석제자 자리에서 박탈당하게 된다.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버린 방원이지만,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청양종의 집역이라도 하라는 굴욕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고 청양종으로 떠난다. 모두의 멸시와 비웃음 속에서 꾸준히 수행을 해나가던 그 때, 방원은 진짜 도원진해를 발견하게 되고 몇 백년 간 아무

평범한 대한민국 교도관, 연정우. 여타 각성자들과는 조금 다른, 특이한 능력을 얻게 되는데. “흐아아아!! 대체 이딴 걸로 어떻게 몬스터를 때려잡으라는 거야!!!” 키워드 목록. [교도관의 마음가짐], [교정], [교화], [입방], 그리고 [아공간 교도소]… - 걱정하지 마세요, 부장님! 제가 있잖아요~ “...” - ...때릴 거예요? “기어오르지 말랬지...” ‘교도관’ 연정우와 ‘수용자’ 오퍼스원. 티격태격 두 인물의 세상을 구하기 위한

게이트가 열리면서 국가권력이 붕괴한 머나먼 미래에 각성자로 환생했다. 새로운 규칙이 지배하는 도시에서는, 끊임없이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

트레져헌터를 꿈꾸는 국정원 블랙 요원, 박무열. 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차원의 균열에 갇히게 된다. 탈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이야기의 신,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만나 그의 사도가 되어 가까스로 지구로 돌아온다. <‘박무열’의 남은 수명 : 243시간 46분 39초 > “X발... 이게 뭐야...” 그런데 지구로 돌아온 그의 눈앞에 보인 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수명. 살아남기 위해선 이야기의 힘이 담긴 특별한 아티팩트를 모아야 하는데.

오랜 세월에 걸친 모든 채무를 다 갚았을 때, 방사자의 눈앞에 보인 것은 생전 처음 보는 글자였다. [시스템 오류 복구 완료. 개체관리번호 2,281,239,123. 피해 보상 프로그램 실행.] [해당 오류로 피해 받은 방사자 님께 특별한 보상이 지급됩니다.] [방사자 님은 지오맨서(Geomancer)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권한을 획득했습니다.] 일용직을 전전해야 했던 방사자에게 펼쳐진 새로운 미래……. 완벽한 꿈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마이다스의

강호의 미래를 길러내는 북정맹교육관, 그곳에 괴이한 선생이 들어왔다. 그런데, 학생들도 이상하다. “자네, 바보인가?” “아닌데요?” “그런데 왜 낙오자가 가는 삼십 조에 들어가겠다는 건가?” “꿀보다 더 달콤한 게 있습니다.” 그때, 괴신선생 장선우가 영약을 한아름 들고 돌아왔다. “혀, 형님. 진짜 군사전을 털었습니까?” “암! 내가 누구냐?” 하늘 아래 다시 없을 절대무인, 괴신선생이 강호를 뒤흔든다!

세상에 단 한 명뿐인 카피능력자 조승후. 마법과 오러를 사용하는 메타인들이 살고 있는 미지의 행성 메타로 향한다. 회빙환 없음, 카피능력자, 행성침공, 점점 먼치킨, 생존물, 모험, 이능력, 마검사

나는 무공을 익힌 낭인이다. 칼질과 피 보는 걸 마다하지 않는……. 하지만 은퇴할 예정이다. 그런데… 의뢰가 하나 남았네? 할까? 말까?

수혁의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천장에서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 “……여기까진가 보다.” “아직은 죽기 싫은데.” 쿠르르르릉-! 천장이 내려앉는 굉음과 함께 수혁의 시야가 검게 물들었다. “……혁! 김수혁!” 누군가 다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지?’ 지금 들려선 안 될 소리. 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소리. 하지만 다시는 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수혁의 귀를 시끄럽게 울렸다. 그러니까 9년 전. 갓 배치를 받은 신입이

“결정했다. 너, 마왕이 되라.” 평범하게 살던 유리에게 어느날 갑자기 마왕 메이킹 프로젝트가 떨어진다! 사악과 저주의 대명사 마족, 그들의 왕이 되어야한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마왕>의 완결편!

거대한 석문 게이트에서 몬스터가 끊임없이 침략하자 인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바로 '게이트 테라포밍'이었다. 재앙을 몰고 온 게이트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