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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결코 기업경영의 장애물이 아니다” 법의 지배를 받는 기업에서, 법으로 지배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 경영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률 이야기 한국과 미국, 나아가 전 세계의 전기차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간의 배터리 전쟁(118쪽)은, SK가 LG에 영업비밀 역사상 최고액인 2조 원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K는 영업비밀 침해로 2조 원의 합의금

2020년 제정, 공정경제 3법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완벽하게 반영하여, 상장회사 관련 법률들을 총망라한, 첫 상장회사법 연구·해설서!! 2020년 12월, 국회에서 의결된 공정경제 3법(「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 「금융복합기업집단법」 제정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그중 마지막으로 제정된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은 오는 6월 3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상장회사법》은 2020년 제·개정된 공정경제 3법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공유가치창출 경영의 현실적인 적용방안과 사례 분석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 경영과 더불어 공유가치창출 경영이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이에 대한 이해를 위해, 우선 주주 중심 경영에서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으로 기업의 경영패러다임이 변화되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공유가치창출 경영에 이르는 과정을 살펴본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공유가치창출 경영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분석 및 지침에도, 개별

기획은 구체적인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만들어 내는 과정으로서, 행정체계의 작동 메커니즘에서 기획이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높다. 단적으로 말해서 '기획 없는 행정'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책은 행정학을 공부하면서 행정의 실제에서 이루어지는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목적에서 집필되었다. 기획의 기초, 기획이론, 과정 및 미래 예측과 사업의 타당성 등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하고 총 아홉 장에 걸쳐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인류사의 결정적 장면을 이끌어 낸 금융의 재발견 미래에도 금융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많은 이들에게 ‘금융’은 그저 어렵고 복잡한 개념이거나, 탐욕의 상징, 혹은 금융위기처럼 누군가의 삶을 짓밟는 악랄한 존재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책은 금융이야말로 인류사회를 물질적·사회적·지적으로 진보하게 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지난 5,000년의 역사가 이를 입증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금융학자이자 존경받는 고고학자인 저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중에는 많은 유튜브 책들이 출간되어 있는데 본인만의 성공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를 시작하고나서 6개월 이내에 업로드를 중단하거나 포기하고마는 99%의 평범한 유튜버들을 위해 집필하였습니다. 이 책을 여러 번 읽어보고 나서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일반적으로 겪게 되는 수많은 시행착오들을 모두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미 수십만 명이 유튜브를 시작해서 다들 유사한 시행착오에 부딪혀 왔고 그런 실패 사례들은 온라인에서

✔️위기에 처한 레고를 부활시킨 ‘레드의 법칙’ ✔️수많은 기업을 위기에서 구한 인문학적 솔루션 ✔️빅 데이터가 아닌 ‘두꺼운 데이터(Thick Data)’ 활용법 ✔️세계 최고의 경영 컨설팅 회사, 레드 어소시에이츠(ReD Associates)의 미켈 라스무센 CEO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낸 비즈니스의 본질 《레드의 법칙》은 경영에 있어서 인문학이 왜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취재한 책이다. 그 바탕은 세계적인 경영 컨

-물건의 홍수 속에서 왜 ‘의미’에 집중하는가? -브랜드의 의미를 찾아 파는 최장순만의 비법 《기획자의 습관》 최장순이 흔들리는 브랜드에 전하는 메시지 최장순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인천공항, GUCCI, 이마트, 서울시 캠페인, 대한축구협회 등의 브랜딩 전략을 맡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기획자들과 크리에이터들의 바이블이 된 《기획자의 습관》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새 책 《의미의 발견》은 브랜드 전문가인 최장순이 팔

*디자이너, 농업에 브랜드를 심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대안, 브랜드에 있다 *1만 명이 기다리는 토마토 브랜드, ‘기토’ 탄생기 홍익대 미대 출신 디자이너, 브랜드파머가 되다 ‘할 일 없으면 농사나 지어라’라는 말이 있다. 땅만 있으면, 혹은 땅이 없어도 빌리기만 하면 누구나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귀농에 대한 관심은 사실 이런 편견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문성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 여기에 여유 있는 전원 생활을 즐기는

자율주행이 자동차 회사를 사라지게 한다? 자동차 회사들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지금 당장 실용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엄청난 수의 실업자가 생기는 건 기정사실이다. 먼저 버스나 트럭 운전자들이 해고된다. 택시 운전자도 어렵게 딴 택시면허를 반납하고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심지어 자동차 회사도 문을 닫는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자율주행차가 완전히 실용화되면, 필요한 자동차 대수가 지금의 5분의 1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수요가 이 정도로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