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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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353호 특집 "북유럽 스타일" 한국에 북유럽 스타일 열풍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 육아, 교육 등 북유럽 열풍의 바람이 닿는 곳은 넓다. 북유럽 열풍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출판에서 보이는 북유럽 스타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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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354호 특집 "이야기의 힘" 일본 서브컬처 이론의 기틀을 마련하고 아즈마 히로키를 비롯한 많은 평론가들에게 영향을 준 오쓰카 에이지. 2012년 12월에 방한한 그를 만나 서브컬처 비평, 오타쿠 문화, 순문학 논쟁, 이야기 작법, 일본 출판계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의 힘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오쓰카 에이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국 출판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이다.
<기획회의> 396호 특집 “대학이 무너진다” 대학이 '대학'과 '취업학원' 사이에, 또 학생이 '학생'과 '재고품' 사이에 서 있습니다. 자연히 교수도 '스승'과 '논문 기계' 사이에 섭니다. 단순한 통계지표로 잡히지 않는 부분들, 그러니까 경쟁을 제외한 대학의 가치 즉 자유와 진리, 정의와 평등, '아름다움과 덕 등은 탈색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배제된 부분들이 나비효과를 불러 대학의 몰락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에 <기획회의>에서는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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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호 특집 “타이 인 퍼블리싱” 타이 인(tie-in)은 영화나 비디오/DVD, 컴퓨터 게임, 비디오 게임, 텔레비전 프로그램/텔레비전 시리즈, 보드 게임, 웹사이트, 롤플레잉 게임, 문학 재산과 같이 회사가 출시한 미디어 재산 기반의 권위있는 제품을 가리킨다. ‘타이 인 퍼블리싱’은 다른 문화, 예술, 방송, 공공영역 등에서 콘텐츠를 가져와 출판하는 것으로 ‘출판의 확장’을 의미한다. 이에 <기획회의>는 다른 영역의 콘텐츠를 출판에 어떻게
<기획회의> 398호 특집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MD” MD는 ‘merchandiser(상품기획자)’의 약자로, 서점MD들은 한 주에 책을 50〜60권을 보는 직업입니다. 그들은 책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와 서문, 목차를 보며 발췌독을 하고 책의 가치에 대해 재빠르게 판단해야만 합니다. 또 온라인서점 홈페이지에 중요도에 따라 책의 순서와 모양을 편집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구입해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책의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가
<기획회의> 356호 특집 "2013 출판계 키워드 50" <기획회의> 이번 호 특집은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3년 출판’이다. 2013년 출판계에서 중요한 키워드 50개를 선정했는데 그 가운데 올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이야기의 힘’이 뽑혔다. 중요 키워드 10개는 집중적으로 조명했고, 나머지 40개 키워드는 편집부에서 정리했다. 5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며 올해를 정리하고 2014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획회의> 390호 특집 “각하, 이 책을 읽으십시오” 2014년 세월호 사태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대표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모든 실정(失政)이 오롯이 박근혜 대통령의 것은 아니지만, 소통을 외치면서 스스로는 불통으로 일관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작은 조언이라도 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심 끝에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이 했던 방법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그는 2007년 4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장장 1415일 동안 캐나다 수
2017 세계 출판 트렌드 전망 <기획회의>에서는 2017년 영미, 일본, 유럽의 주요 출판 트렌드를 조망하고 전자책과 디지털 시대의 출판 마케팅 흐름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출판산업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의 길을 모색하려 합니다. 1. 글로벌 출판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오늘날 전 세계 출판은 해마다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판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근본적인 힘들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전 세계 출판계의 전략적 대응을 살펴보면서
<기획회의> 408호 특집 “2016년, 그럼에도 기대되는 소설가” 2015년은 문단권력 논란과 함께 본격문학(순문학)의 죽음까지 이야기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이제 대중소설(장르소설)의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한국문학시장에서 순문학이 과연 고급독자나 문단 비평가들만의 기호품일까요. 애초에 순문학의 정신은 독자에게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문학적 예술만을 추구한 것이었음을 염두에 두면, 대중과 점점 거리가 멀어져간다는 비판이 무조건 옳다고만 볼 수도
<기획회의>는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격주간으로 발행하는 출판전문지입니다. 1999년 2월부터 발행된 격주간 <송인소식>을 전신으로 하는 <기획회의>는 꾸준히 우리 출판계의 담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출판인들이 교재로 삼고 밑줄 그으며 공부할 만큼 알찬 이슈, 생생한 출판인 인터뷰 및 단단한 책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출판계 종사자 및 예비 출판인, 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잡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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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호 특집 “츠타야는 출판의 대안인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최근 발간한 ‘2016 한국서점편람’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도서만 판매하는 순수서점은 1559개로 2013년 말 대비 66개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문을 닫는 기존의 서점들이 늘어가고 도서 판매량은 해마다 줄어드는 가운데, 요즘 독립책방이라고 동네에 10평 남짓한 작은 책방들이 생기고 있는 것은 분명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