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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현대물 #하드코어 #미남공, #능욕공, #계략공, #대물공, #집착공, #강공, #미인수, #호구수 #소심수, #순진수, #능력수, #사기치다걸린수 1. 차도성(공)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잘생기고 잘빠진 우성 알파. 생긴 것과는 다르게 거친 세계를 주름잡는 조폭 기업 대표다. 형 대신 조카를 키우고 있다. 하얀 피부에 도톰하고 빨간 입술을 가진 지안을 보고 한눈에 반해, 계략을 꾸민다. 2. 김지안 가족을 위해 자기를 희생할 줄

“프린. 금일 밤 내 상대는 바로 너다.” 황제의 말을 들은 프린의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며 저도 모르게 황제의 가슴팍을 손으로 밀었다. 물론 쇳덩이 같은 황제의 몸이 뒤로 밀려날 리 없었지만, 옥체에 손을 댄 프린은 불에 덴 듯 화들짝 놀라 제 손을 떼어냈다. “폐, 폐하!” 당황한 프린이 안절부절못하며 황제의 밀친 가슴을 다시 만지지도 못하고, 가슴팍 위에 허공을 짚은 양손을 어찌할 줄을 모르고 꼼지락거렸다. “프린. 진정해. 죽이지 않을

시골에서 나고 자란 소원은 부모님 대신 자신을 키워주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방황하다가 여행을 결심한다. 하지만 여행의 시작점에서 군대에서 만난 인연인 기성을 만나 그의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인 철호를 동경하며 소소하게 반찬 등을 더 얹어주며 관심을 표현한다. 소원의 집 계약이 끝나면서 기성의 소개를 받아 이사한 소원은 새로 이사한 집의 주인이 철호라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목욕탕에서의 일화로 인해 철

*해당 도서는 시리즈물로 이어집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참고 바랍니다. [오메가의 근무일지] 1. ⌜대리의 연장근무⌟ 첫 번째 이야기. 2.⌜신입의 초과근무⌟ 두 번째 이야기. 3.⌜인턴의 야간근무⌟ 세 번째 이야기. “비정, 냉정, 김우정!” 재수 없는 목소리가 우정의 뒤통수에 빡, 꽂혔다. 우정은 못들은 척 로비를 빠르게 걸어 나갔다. ‘미친자식.’ “오. 내 예쁜이 오늘은 향이 더 짙어졌네. 잡아먹고 싶게.” 잡고 있는 손을 들어 올린 강세혁

한국을 지키는 히어로 임학은 오늘도 빌런과 전투를 하다가 결국 패배한다. 그러나 죽을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빌런이 목숨과 평화를 대가로 한 색다른 제안을 내미는데……. *** “얼마나 잘 느끼는지 국민들한테 보여 주자. 그래야 네가 열심히 활약한다고 느낄 거 아니야? 저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성과만 믿잖아.” 정바울이 임학의 좆을 그러쥐었다. 임학이 움찔했지만 손을 묶은 맨투맨 자락이 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얌전해졌다. “소리 내, 히어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의 국가이며, 용어와 계급 등은 조선시대에서 차용하였으나 인물 및 사건은 사실과 차이가 있습니다. 험준한 산봉우리, 눈처럼 새하얀 머리 탓에 할망이라 불리며 사람들과 동떨어져 살아가는 사내 ‘설영’. 어느 여름날 그는 자신의 초가집에 나타난 커다란 호랑이 ‘범’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나 엉엉 울며 빈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다. 한데 그날 이후 이상하게 이 범이라는 짐승이 매일 같이 설영의 초가에 들락거리는데. “이

붉은 석양이 내려앉은 깊은 숲속, 사냥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귀족의 후계자이자 뛰어난 사냥꾼 벨라르는 사냥감을 찾아 숲을 거닌다. 그러나 오늘의 숲은 어딘가 다르다. 고요한 적막 속에서 등장한 것은 정체불명의 촉수 생명체. 벨라르는 반사적으로 검을 뽑지만, 순식간에 덩굴 같은 촉수에 결박당하고 만다. 그렇게 사냥꾼과 사냥감의 위치는 전복된다. 촉수는 단순한 구속을 넘어서 벨라르를 탐색하고, 점차 그의 감각을 지배하며 그를 '그릇'으로 만들어간다

※ 본 작품에는 양성구유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어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젯밤 평생의 숙적에게 성별이 바뀌는 물약을 먹였다. 그러나 현재, 여성기가 생긴 건 나였다.

사고로 죽은 아내와 딸을 염한 지 1년. 찬우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변을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그리고 이제 배우 천시월의 아버지를 끝으로 직업까지 정리하면 찬우는 삶을 마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을 알게 된 천시월은 찬우에게 자신을 살린 값을 치르라고 하는데. “선생님, 나한텐 책임감 가지래 놓고 본인은 이렇게 무책임해도 돼요?” 그의 아버지의 염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성가신 어린애가 달라붙은 것 같아 그저 귀찮은 일이 생겼다고

비늘도 아가미도 없지만 물속에서 숨 쉴 수 있는 ‘영원’. 부유한 변태들에게 농락당하는 삶에서 즐거움이라고는 수심 5m 수조 속을 가로지르는 조명 빛을 엮고 노는 것. 그러던 어느 날 물속을 들여다보던 ‘제하’와 만난다. 물 밖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여름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섬이 있음을, 커피 향기의 달콤함과 씁쓸함이 있음을 알게 된다.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OO버스,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물, 원나잇, 미인공, 울보공, 귀염공, 호구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우월수, 임신수, 능력수, 배우수, 외국인, 왕족/귀족, 할리킹, 달달물, 3인칭시점 * 본 시리즈는 2019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의 외전증보판입니다. 외전 2권은 미공개 신규 외전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