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형이 생긴 은환, 그는 자신보다 8살 연상인 은혁에게 첫눈에 반하고야 만다. 하지만 은혁은 그에게 냉담하기만 한데… … "너, 나한테 수작 부리냐?" "형은 내가 그렇게 싫어?" 오기로라도 친절을 베푸는 날이 길어지던 그때, 은환은 우연한 계기로 은혁의 과거를 알게 된다. "이젠 내가 있잖아 형." 상처받은 마음에 파고드는 상냥함에, 은혁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현대물 #조직/암흑가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스릴러 주인공 스타니슬라프 로마노비치 카라마조프 러시아 마피아 보스. 36세. 백금발 회안. 차가운 인상. 194cm, 100kg #능력남 #카리스마남 #절륜남 #오만남 #집착공 #광공 #마피아공 #지배공 주인수 이 안 재일교포 야쿠자. 32세. 흑발 흑안. 179cm, 65kg #까칠남 #철벽남 #냉정남 #굴림수 #피지배수 #야쿠자수 *미리보기* “네 부하를 내보내라.” 무슨 개소리, 말을

*도서 1권은 15세 이상 이용가, 2~3권은 19세 이상 이용가 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겸은 송가네의 제령사다. 아버지가 스승에게 세겸을 떠맡기고 계파를 떠나는 바람에 어릴 때부터 스승의 집에 얹혀 지낸다. 어느 날 스승이 세겸을 깨워 또래 친구 승도가 이웃 계파의 제령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알린다. 잔뜩 들뜬 세겸은 승도를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섰던 나머지 승도에게 실수를 저지르고, 결국 승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청윤호는 완벽한 가정의 첫째 아들로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중, 어떤 사건이 기폭제가 되어 갑작스러운 병의 발병으로 시력을 잃게 된다. 윤호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모든 기대는 이제 둘째 아들 윤성에게 향하게 되고, 어느새 가족들로부터 소외되어 간다. 어느 날 곤경에 처한 윤호에게 유환이 도움을 준다. 유환은 이미 윤호가 어릴 때 보육원에서 만났던 친구임을 알지만 모른 척하고, 둘은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되는데….

"당신의 보름. 그 낮과 밤을 내게 줘." 설자현은 일국의 왕자에서 호원국 왕자 탄의 공물로 끌려가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몸도, 마음도 산산이 부서진 가운데 뜻밖의 구원을 만나는데... 두 왕자의 더없이 뜨겁고 관능적인 보름, 그 전쟁 같은 사랑.

※체격 차이로 인한 과격한 묘사가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강요로 원치 않은 상대에게 보내진 산사르는 억지로 결혼을 당하며 결심했다. 역겨운 마을에서도 보란 듯이 살아남았으니, 여기서도 어떻게든 살아남겠노라고. 하지만 처음으로 보게 된 ‘남편’은, 북방의 거인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의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었다. 위압감과 공포감에 몸이 미친 듯이 떨려올 정도로. 하지만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는데 인간이면 꿈틀거리기보다는 더 해야 하지 않

※ 잔인한 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설탕 1g의 달달함과, 피 튀는 블랙 로맨스입니다. 내가 일하는, 착한 천사 같은 카페 사장님이 사실은 연쇄 살인마였다! 살고 싶으면 그가 살인마인 걸 모르는 척해야 한다. 그래야 평화로운 시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데……. 하필이면 얼빠인 내 취향에 완전히 부합한다! 과연 끝까지 살인마의 아찔한 유혹을 물리칠 수 있을까? * 냉장고 문을 열고 발견한 건 소쿠리 바구니에 담긴 사람의 잘린 팔이었다. 거칠

내가 짝퉁이란다. 유일무이한 S급 가이드, 진세인. 세인이 모종의 사고로 사망하자 국가는 혼란이 올 것을 우려하여 복제 인간 <진세인>을 만들어 냈다. 그 가짜가 바로 나다. 외모는 물론 기억, 성격, 감정까지 완벽히 복제한 모조품 <진세인>. 그러나 아무리 잘 만든 생명이라 해도 진짜와 같은 취급을 받을 순 없었던 모양이다. “역시 <가짜>는 티가 나는 법이네요.” “뭐? 현유준. 너 방금 뭐랬냐.” “가짜가 싫으시다면야, 대안이야 많죠. 모

지리산에서 도피 생활 중인 전직 킬러, 케이. 선택적 기억상실증을 앓는 그 앞에 어느 날 잘생기고, 어리고, 돈 많고, ㅈ까지 큰 (수상한) 녀석이 나타난다. 그러면서 케이를 5년 넘게 찾아다녔다며 그에게서 떨어질 줄 모르는데. 자꾸 저를 데리고 살라며 졸졸 따라다니는 게, 마치 대형견 같다! “넌 날 믿니?” “당연하죠. 형은 이 세상에서 내가 믿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내 목숨을 구해줬잖아요.” “돈 받고 한 거라니까.” “......돈 주면

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직원 원우진은, 어느 날부터 매일 아쿠아리움에 찾아오는 한 중년 남성에게 자꾸만 시선이 닿는다. 그의 이름은 우연경. 외모만큼이나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그는 수중 촬영 전문 사진작가로 어딘가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연경이 실수로 지갑을 떨어트린 날, 우진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처음으로 말을 건네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연경을 따라다니는 수상한 남자를 발견한다. 우진은 그 남자로부터 연경을 보호하려고 하지만, 연경의

※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 및 욕설, 여성 비하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인공들을 제외한 제삼자와 성적 관계가 등장합니다. 1권 [개가 주인을 무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법적으로만 형제인 다민과 유준. 다민의 동생으로 입양된 유준은 극우성 알파로, 다민은 베타로 발현했다. 다민을 마음에 품던 유준은 그의 결혼 소식에 소유욕과 집착을 드러낸다. 그는 결국 베타를 임신시킬 수 있는 약을 사용해 다민을 갖고자 한다. 2권 [개는 페로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