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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다는 형과 함께 세운 액세서리 브랜드의 모델로서 한때 천재라 불리었으나 지금은 몰락해버린 배우 아키사와 카이토를 선택한다. 그러나 괴팍한 성격의 그는 촬영 도중 난동을 피우고, 카메라맨과 주먹다짐마저 하고 마는데! 그래도 참을성 있게 함께 하는 동안 쿠스다를 따르게 된 아키사와를 보며, 좋아한다고 오해하도록 해서 어떻게든 다루어보려고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연인 사이라고 믿고 있는 아키사와의 지독한 집착에 점차 얽매이게 되고…. COLD 시

“깐깐해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아주 탐욕스러운 몸을 갖고 있군.” 여당 의원 후지스에 아키라의 정책비서로 일하는 료이치. 그에게 사촌 형인 아키라는 절대적인 존재로, 한때는 성욕 해소를 위한 도구처럼 쓰이기도 했다. 그런 아키라가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적대 정당인 야당 의원 시도 마사타카에게 들키게 되고. 시도의 신문기자 시절의 약점을 찾아 교섭하려던 료이치는 오히려 그에게 몸을 유린당하고 만다. 이후 종종 시도에게 안기게 된 료이치는 거

-예전에, 그 귀를 자주 깨물었다. 크리스마스이브, 실업가 키츠타카가 10여 년 만에 재회한 것은 유일하게 손에 넣지 못했던 남자 사강.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지만, 아침이 되자 사강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후 키츠타카는 다시 만나자고 쫓아다니지만 사강의 반응은 차가웠다. 그러나 몸만이라면… 이란 말에 키츠타카는 다시 사강을 품에 안는데…. 사랑하고 싶은 남자와 사랑하지 않는 남자- 어른이기에 더욱 어려운 연애. 그래도 인간은 어쩔 수

* 등장인물 1. 이마음(23세) 오메가로 발현한 뒤 인생이 계속 꼬인 탓에 이제는 속도 새카맣게 꼬인 허무주의자. 성격이 다른 알파 둘한테 시달리다 보니 제 안에 새로운 자아가 눈뜨는 것 같은 기분에 시달리는 중. 2. 신해온(26세) 알파 유전자를 지녔지만 비활성이라 활성 유전자를 지닌 동생과 늘 비교되는 삶을 살았다. 정상인이라면 상처였겠지만 소패에 가까운 성격이라 의외로 별 타격 없이 무난히 성장. 하지만 동생의 죽음은 별로 슬프지 않았

현대물, 재회물, 나이차이, 능욕공, 능글공, 연하공, 존댓말공,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연상수 자꾸만 젖꼭지가 선다. 평소 옷 태에 신경 쓰는 진수에게 큰 스트레스였다. 니플 패치를 구하기 위해 한국 최대 규모 드러그 스토어에 갔다. 그곳에서 우연히 좋아했던 후배, 석주를 만난다. 석주는 매우 적극적으로 니플 패치를 추천해 주는데-. “유륜은 큰 편이에요?” “……뭐?” 석주의 노골적인 질문에 진수의 얼굴이 단번에 홍당무처럼 붉어졌다.

봉래의 태자 허윤은 금지된 숲 속 전각에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듯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악기.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남자, 악기는 두 눈이 없었다. “왜 앞을 보지 못하지?” “눈동자를 잃어버렸습니다.” “왜 여기에 혼자 살고 있어?” “갇혀 있는 겁니다.” 내가 황제가 되면 너를 여기에서 꺼내 자유롭게 해 줄게. 내가 황제가 되면 잃어버린 두 눈도 반드시 찾아 줄 것이다. 그렇게 약속을 해 버렸다. 그러니 악기를

※서브커플 있습니다.※ ※1부 끝 부분 부터 암흑가의 이야기가 사건 전개 상 필요해서 조금씩 나옵니다.※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이 #신분차이(경제적 및 사회적 신분 차이) #구원 #외국인 #할리킹 #사건물 #3인칭시점 #달달물 #일공일수 #해피엔딩 #미남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순정공 #상처공 #천재공 #정체를숨기공 #병약수 #순진수 #평범수 #호구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가난수 #은근성깔있수 #긍정수 #성실수 카페 빈즈번스를 밥먹

악귀와 액들에 둘러싸여, 죽음으로 가는 가장 빠른 루트를 타고 있는 대학생 강한. 우연히 길거리에 쌓여 있는 쓰레기들 사이에서 발견한 인형을 들고 집으로 돌아간 그 시점부터, 인생이 점점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이 사방 신 백호라고 우기는 발칙한 강아지 인형과 어째서인지 자꾸만 치근덕거리는 치킨집 사장 청룡,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무섭기만 한 평범한 대학생 강한은 오로지 한 목표를 위해서 손을 잡는다. ‘하늘이 두 쪽 나도, 무조건 살아남는다!’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유일하게 붙은 길드에 입사 안 하면 몸 팔려고?” 전의 생에서 엮였던 인물과 엮이지 않는 게 좋을 거라 생각했다. 쓰레기 같은 애인, 산더미처럼 쌓인 빚. 자신이 죽은 뒤로 5년의 시간이 지나 있었고, 새로운 몸이 그리 좋은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유일한 동아줄은 전의 생에서의 자신이 차린 길드뿐이었다. “……입사할 건데요.” 새로운 몸에 빙

알바생이 데려온 미아는 꼬질꼬질한 것도 모자라, 툭 하고 건드리면 눈물을 쏟아낼 것만 같았다. 식당에서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를 찾으러 온 애 아빠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설마 어젯밤 나를 대차게 깠던 그 남자? 생긴 것과 다르게 소심하고 귀여운 이 남자에게 빠지게 된 나는 그를 향해 플러팅을 시전하는데. 계속해서 예쁘다 속삭이는 ‘마미’와 그게 부끄러운 ‘시현’. 두 사람의 귀여운 만남이 시작된다. *키워드: 힐링물, 육아물, 공시점

〈강추!〉 대형 렌탈숍 체인점 즈라야(ZURAYA). 오늘도 그곳을 들르는 손님과, 그들을 맞이하는 점원들의 미소가 교차한다. “오늘은 무엇을 빌려 가시겠어요?” 단골 손님, 정체를 숨긴 손님, 광고PD 등등……. 다양한 손님들과 마주칠 때마다 그들 사이에는 다양한 스파크가 일어난다. “오늘 밤은…… 저는 어때요?” 사랑과 청춘이 교차하는 렌탈숍의 일상. 그곳에서 만난 커플들의 군상극! 〈오늘 밤, 뭐 빌릴래?~심야의 렌탈숍~〉 드디어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