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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아가는 서점알바 오해든 인기영화배우와 꼭 닮은 옆집 형과 얽히면서 고난이 시작된다. 도망칠 수록 커져가는 해든의 마음.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아질 줄 알았다면, 나는 어째서 지금껏 솔로로 지낸 거야?"

기억을 잃어버린 유민과 비밀을 품은 과학자 선규가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 전반부 - 1인칭 유민 시점 후반부 - 1인칭 선규 시점 투잡뛰는 대학강사공, 나름 금수저공 - 선규 가끔 쓸모없고 이상한 능력있수, 테스트 당하는수 - 유민

재력가 공, 연상 공, 미남 공. 백금발의 레이몬드 백작. 가난한 수, 연하 수, 본의 아니게 여장 수. 말 돌보는 소년 디아망. 청량한 알프스 산맥 근대 유럽 절대왕정국가. 젊은 백작의 성에서 벌어지는 동화같은 이야기! 애인과 야반도주를 해버린 누나 클레르를 대신해 백작님 댁의 소녀메이드로 들어갈 수밖에 없던 스무 살 소년 디아망. 저와 같은 또래 백작님의 짙은 회색빛 눈길이 자꾸 신경쓰인다. 디아망의 단순한 착각인가. 그게 아니라면?

세상에는 다섯 종류의 사람이 있다. 압도적인 페로몬과 기운으로 누가 뭐라 해도 피라미드 가장 꼭대기 층을 지배하고 있는 우성 알파와 우성 오메가, 우성에 뒤처진다 해도 어쨌든 상위에 머무는 열성 알파, 가운데서 인류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타, 그리고 결코 밑바닥을 벗어날 수 없는, 페로몬도 없으면서 주기적으로 발정만 나는 열성 오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K그룹의 하나뿐인 핏줄이지만 마음 한구석이 늘 비어 있는 준우, 요즘 가장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나가는 톱스타 주강민, 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뭐하나 빠질것 없는 그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신이 내린 패션테러리스트라는 것. 어느날 웬 디자이너라는 녀석이 그를 패션테러리스트라고 언급하며, 건방지게도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보겠다, 인터뷰 한 기사를 보게 된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을 한영에게 고백을 해보지만 가차없이 내쳐지는 유인.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할것만 같았던 유인의 사랑에 한영이 응답해오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듯 하나 유인의 주변남자들의 문제때문에 한영과의 오해를 빚게 된다. 과연 유인은 어렵게 얻은 사랑을 이룰수 있을까?

학창시절, 재현에게는 감추고 있던 짝사랑이 있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재현은 같은 과에서 그를 만나게 되고.. 푸른 잔디위를 달리듯 청량한 두사람의 이야기.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청량하고, 가을처럼 진하고, 겨울처럼 시린 청춘들 엿보기.

약혼녀의 의해 성기를 잘린 화영. 큰형의 집에서 잠적하던 그는 형의 출장으로 십 년 전 절교했던 현석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된다. 재회에 어색했던 것도 잠시, 두 사람의 밤은 조금씩 열락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마음보다 먼저 몸이 열려버린다.

모든 것을 읽은 백현우가 기댈 곳은 오래 전 집안에서 쫓겨난 이부동생 조태헌뿐. 그러나 그에게서 돌아온 건 조롱과 희롱뿐이었다. 한편 몸과 마음 모두를 유린당하면서도 끝내 태헌을 놓지 못하던 현우에게 또 다른 남자가 접근하는데…

집안과 외모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귀공자 소수. 어느 날 밤 괴한에게 겁탈당한 후로 그의 완벽했던 나날은 점차 몰락해가고, 결국 가장 싫어하던 남자에게 스스로를 노비로 팔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