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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코믹물 #개그물 #인외공 #인외수 #얼빠수 #무뇌수 #애교수 공: 옥토퍼(400세, 촉수) 수: 제리(50세, 슬라임) 푹 자고 일어났더니 집 앞을 더럽히고 있는 정신 나간 슬라임과 마주쳤다. 흥분해 침을 뚝뚝 흘리는 촉수들을 잠시 타이른 옥토퍼는 가장 얇은 촉수 두 개를 제리의 가슴 위로 보냈고, 다른 촉수 하나는 입안을 푹 쑤시고 들어갔다. ‘파렴치한 촉수! 역시 촉수 괴물은 엄청 음침하고… 잘 생겼어?!’ 제리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

가짜 이름으로 비서로 입사한 남자. 그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가족을 무너뜨린 강신 그룹, 그리고 그 중심에 선 강도현에게 철저히 복수하는 것. 욕망과 굴욕으로 얼룩진 과거를 안고, 시현은 스스로 몸을 굴려가며 정보에 접근해 간다. 하지만, 강도현의 시선과 손끝, 그리고 기억 속 오래전의 따뜻한 소년이 한 사람으로 겹쳐질 때, 시현의 복수는 예상치 못한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어야죠.” 정체를 숨긴 비서와 재벌 후

약간 붉은빛이 도는 검은 눈동자도, 상처가 나며 더욱 붉어진 혀를 내어놓은 채로 오물대는 저 입술도 모두 제 눈에 담아야만 했다. 서율의 얇은 허벅다리를 벌려 잡고, 그 사이에 제 몸을 둔 묘현은 아무 망설임 없이 서율의 뒷구멍에 제 좆을 밀어 넣었다. 오물대며 잘도 받아먹는 뒷구멍이 묘현의 삽입을 도왔다. “얼르은….” 게다가 뭣도 모르면서 반쯤 풀린 눈으로 저를 재촉하는 저 말간 얼굴은 참았던 가학심까지 마구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이대로 저

#서양풍 #판타지물 #첫사랑 #애증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굴림수 #초능력 #오해/착각 #왕족/귀족 #하드코어 세르쥬는 후작가의 병약하여 일찍 죽으리라 여겨졌던 장자였으며, 릭은 후작가의 가신이자 자작가의 넷째였다. 릭의 가문은 인판티 후작가의 검으로서 존재했으니, 어릴 때부터 세르쥬의 놀이친구이자 호위로서 릭이 선택된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

저주를 받아 짐승의 귀와 꼬리를 갖고 태어난 아샤. 덕분에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학대당해 온 그에게, 어느 날부터 작은 개구리 친구가 하나 생긴다. 그 이름하여―. “발딱아.” 다만 아샤가 모르는 게 있다면, 그 개구리의 정체가 바로 저주를 받은 제국의 대공, 케이어스라는 것! “나는 발딱이가 너무 좋아!” ‘그냥 나를 놔. 놓으라고!’ 처음에는 진저리를 치던 케이어스였으나, “예쁘다. 우리 예쁜 아가. 귀여운 아가.” 아무것도 모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동물 살해, 수면간, 윤간, 약물, 자살 시도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선 후기, 흔들리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정대감 집 둘째 아들로 태어난 서자 수운.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병으로 아버지마저 앓아눕고 난 뒤 이복형과 큰 마님의 천대 속에 살게 된 수운은 선택적 함묵증을 앓게 된다. 그런 불행한 유년기에 선뜻 다가와 준 상길은 수운의 유일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가 되었고, 성인이 된 후에도 상길에 대한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학생회장수 #수인공 #씬중심 #고수위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 현존하는 대학 중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수인대의 학생회장인 태하는 사실 극심한 수인 차별주의자다. 이러한 사실을 숨긴 채 넷상에서 과격한 수인 차별자들을 옹호하는 글들을 써재끼는데 하필 그걸 수인에게 들켜버렸다? “아무리봐도 학생회장이 육변기가 되는 게 맞는 거 같아.” *공/ 조사함 토끼 수인. 근육질 몸매와는 반대되는 하얀 피부의 소유자. 불의를

#현대물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다공일수 #약피폐 #고수위 #절륜공 #능욕공 #집착공 #다정공 #미인수 #굴림수 #능력수 새로 오픈한 지소가 도깨비 터라는 말을 듣고 미신으로 치부했던 해솔 컴퍼니 사장 도진. 어느 날부터 도깨비에게 당하는 꿈을 꾸기 시작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직원들과 함께한 농촌 봉사 활동에서 회사의 골칫거리, 신 주임과 함께 폐가를 수리하게 된 도진. 갑자기 돌변한 신 주임은 도진을 벽에 가두

한국대 의예과 수석, 장차온. 가난과 자격지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건 타고난 머리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뭐? 얼굴값? 어느 날, 갑자기 차온의 삶에 끼어든 남자. 한국대 조소학과 조형물의 천재 유이건, 그것도 조각상보다 조각 같은 남자로 유명한 그가 차온에게 졸업 작품 모델이 되어 달라고 집요하게 따라붙는다. 거듭하는 거절에도 이건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차온을 따라다니는데……. * 부우웅, 부우우웅. 세상

#현대물 #사내연애 #사연공 #절륜공 #집착공 #미남공 #미인수 #알고보니음탕수 가로수길 유명 SPA 패션 브랜드 매장. 마감을 앞둔, 늦은 시각. 툭. 카운터 위로 베이직 티셔츠가 올려졌다. 직원뿐이었던 음악도 떠진 매장 안, 잘예쁨의 표본, 시후가 카운터 안을 정리하다 말고 시선을 올렸다. “계산 부탁할게요.” 자기 앞에 서 있는 남자에 시후의 눈이 커졌다. 190센티미터는 거뜬히 넘을 듯한 키, 만들어진 듯 조화로운 비율. 푸른 기가 감도

“아기… 낳고 싶어서요.” 뭐라고? 그저 사내 복지인 ‘페로몬 은행’ 신청을 확인하려는 형식적인 면담이었을 뿐인데, 드림웍스 에이전시의 대표 ‘백유강’의 그곳이 멋대로 서 버렸다. 시니컬하고 완벽주의적인 광고계의 신, 백유강. 그의 결벽한 아랫도리가 저 말에 묵직해질 건 뭐란 말인가? 문제의 주인공은 해맑은 신입 사원, ‘선우영’. 유강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열성 오메가인 우영은 특유의 햇살 같은 무해함으로 시도 때도 없이 유강의 이성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