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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줄게. 하지만… 나랑 반씩 가지는 거야." 그림을 보고 한눈에 빠져버린 이츠키는 그 작품의 작가가 교수로 있는 미대에 들어간다. 이츠키가 꿈에 그리던 캠퍼스 라이프가 시작…되는 듯했으나 교수 츠쿠모에게 날카롭게 비판만 받는다.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늦게까지 남아있던 이츠키는 화장실에서 새어 나오는 야릇한 소리를 듣고, 동경하는 교수님이 조교와 섹스프렌드 관계인 걸 알게 된다…! '동경'이 무너진 순간, 이츠키의 마음은 새카만 욕망으로

몸부터 시작하고만 둘이 키워나가는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원나잇만을 숱하게 되풀이하던 육식계 남자 카가미 키이치(36). 그는 사이트를 통해 한 남자를 만나기로 하고, 그 자리에 나타난 시미즈 쇼타와 관계를 가지려 하니 무엇 때문인지 상대가 거세게 반발하고 나온다. 꼼짝 못하게 만든 다음 쾌락으로 복종시키고 나서야 사실은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일반인에게 손을 대고 말았다며 후회하던 중 키이치는

「28세?동정.거기가 너무 커서 다들 하기 싫대요…！」 얼굴 좋지, 성격 좋지, 일도 잘하는데―― 평균을 훨씬 넘는 사이즈인 그곳때문에 여자들에게 계속 차이기만 하는 쿠사카베 카나메. 우연히 발견한 「하반신 전문클리닉」에서 카운슬링을 받게 된다. 「이렇게 큰 걸 가지고도 동정이라니!! 내가 어떻게든 해줘야지!」 담당의 모모세 미나토는 쿠사카베의 하반신에 관심이 가득하다. 툭툭 건드려도 보고 슥슥 비벼도 보고… 엉큼한 손길이 동반된 진찰(?) 때

연애 경험 제로의 게이인 요시노는 이제 곧 서른이 된다. 사랑은 반쯤 포기했지만, 어느 날 과감히 찾아간 게이바에서 은발의 청년 로우와 만난다.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그에게 끌린 요시노는 기세를 몰아 몸을 겹치고 마는데…? 연애 이지모드의 잘생긴 대학생×사랑을 모르는 게이 회사원 그들이 자아내는 서툴고 행복한 러브스토리.

'정했어. 난 미카미가 내게 빠지게 할 거야.'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미대에 다니는 미야하라는 항상 혼자 있는 유화학과의 미카미가 신경 쓰였다. 미스터리하고 난공불락인 인기남으로 유명한 미카미지만, 미야하라에게 마음을 허럭하기 시작해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데. 처음으로 겪는 퓨어하고 올곧은 마음. 그리고 멈출 수 없는 충동! <입맞춤까지 49일>의 미카미가 대학생이 되어 재등장!

「…어째서 내 주위에 맴도는 거지…」 돈만 받는다면 누구와도 함께하는 슌은 귀여운 외모 때문에 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날, 슌에게 말을 걸어온 처음 보는 남자. 그는 어째서인지 슌을 알고 있었고 슌이 있는 곳마다 그를 찾아 온다. 손님이라고 착각한 슌은 그를 찾아온 남자와 관계를 가지지만 한결같은 그의 사랑에 치유 받고 그에게 매료되어 가는데…….

반복되는 바람피우기와 애정없는 언동에 질려 애인 토모키에게 한방 날려버린 카츠조. 그러자 불성실하고 제멋대로인 최악의 상태였던 그가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렸다. 상냥하며 성실한 사람으로 180도 돌변한 애인 토모키. 카츠조는 기억을 잃은 그를 스테오라고 명명하여 처음부터 다시 사랑을 쌓으려고 하는데…. ⓒ 2002 YUKARI YASHIKI First published in 2002 by SHINSHOKAN Co.,Ltd. On-line trans

포로가 된 끝에 버려진 군인 제이드는 「사신의 사자」라고 불리는 부족의 레네이에게 구조된다.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떠나보낸 동료의 환각에 괴로워하는 제이드. 하지만 레네이가 건네는 말과 온기 덕분에 제이드는 악몽에서 현실로 빠져나온다. 점차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 제이드지만, 여전히 죽음을 기뻐하는 행위를 옳다고 생각지 않는데….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내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불기둥. 그 불기둥 속에서 본인을 신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전생에 우리가 연인 사이라는 얘기도 어이없지만, 소름 끼치도록 잘생긴 얼굴에 도저히 눈을 못 떼겠는데. ©Roshi Tatsuhi/jpublishing Co.,Ltd.

「새로운 엄마는 잘생긴 남자 가정부?!」 다섯 형제와 아빠, 그렇게 남자만 있는 코히나타 가족에게 갑자기 잘생긴 엄마가 찾아왔다! 입주 가정부로 코히나타 가족에 입성하게 된 코스케. 화려한 음식과 능숙한 살림 솜씨로 코스케는 형제들과 금세 친해지지만, 그런 코스케를 브라콤 장남 카나메는 경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의 고민 상담을 해주던 코스케는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과 카나메가 이상형이라는 고백을 하고, 갑작스러운 코스케의 고백에 카나메는 대

난 도시에서 살아가는 고독하고 스타일리시한 흡혈귀. 오늘도 피를 구하기 위해 밤거리를 헤매는 중, 이었지만…어떤 이유에서인지 사냥감이었던 인간에게 길들여지게 되는데-?! 발정기의 요리사×배고픈 흡혈귀의 격렬하고도 달콤한 일상이 스타트! 이 외에도 폭소 가득한 궁극의 개그, "후배의 컴퓨터 Enter 키가 나의 유두와 연동되는 이야기" 등 인기작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