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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세계에서 현대로 넘어온 어린 황제 준과 평범한 회사원 시우. 그들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동거 이야기

강현의 만화를 좋아한 나머지 그의 그림체 표절범(=이하 파쿠리)이 된 지운. 어느 날 친구에게 ‘파쿠리’ 소리를 듣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죄스러운 마음에 시달리던 지운은 강현에게 사과하기로 마음을 먹고, 급기야 찾아가기 이른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강현의 어시를 하게 되었다?!

포로가 된 끝에 버려진 군인 제이드는 「사신의 사자」라고 불리는 부족의 레네이에게 구조된다.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떠나보낸 동료의 환각에 괴로워하는 제이드. 하지만 레네이가 건네는 말과 온기 덕분에 제이드는 악몽에서 현실로 빠져나온다. 점차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 제이드지만, 여전히 죽음을 기뻐하는 행위를 옳다고 생각지 않는데….

※ 본 작품은 국내 전자책 서비스 기준에 맞춰 일부 수정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박으로 500만의 빚을 안고 있는 무직의 기둥서방 와타루. 일수꾼에게 협박당하던 도중 우연히 소꿉친구인 치아키와 마주친다. “그건 제가 내겠습니다.” 좋은 돈줄을 찾았단 생각에 꾀를 써보려고 하지만…. “누가 무상으로 갚아준다고 했지?” 결국 돈을 갚기 위해 치아키가 운영하는 마사지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되고, 연수 중 엄청난 스킬에 농락당하게 되는데…!

"갖고싶다고 생각하면 꼭 손에 넣어야하는 성미라 말야." 게이인 시바는 지인에게 비즈니스 상대로서 사쿠라를 소개받는다. 정돈된 정장을 갖춰 입은 그에게 무심코 눈을 빼앗긴 시바. 조금이라도 친목을 다지기 위해 술자리로 초대해 보지만. "공과 사는 구별하고 싶은 타입이라서요." 그런 그가 취하자 평소의 성실한 모습과는 정반대로 어리광을 부리는데?!

지극히도 평범한, 어찌 보면 아무 특색도 없는 남자 <신선우>. 연애라고는 당최 해본 적 없는, 아기자기한 동화책으로만 연애를 배운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 사이의 인연을 붉은 실의 형태로 보는 것이다. 자신의 연인에 대해 로망을 가진 그에게 다가온 바람둥이 <임주완>. 그는 <신선우>의 능력을 알아채고, 이를 가지고 그에게 접근한다.

“이번 학기 기말과제는 팀과제물입니다.”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는 교양 수업, 2인1조 팀과제를 해야 한다는 교수님. 복학생이자 소심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조찬희는 걱정부터 앞선다. 한숨을 쉬며 주변을 둘러보자 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인 이주원을 발견하고 내심 부러워한다. 그렇지만 강의를 마치고 나서는 조찬희에게, 뜻밖에도 이주원이 먼저 다가와 팀과제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는데...? 어쩌다 그들의 팀과제는 위.험.천.만.해졌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시바모토의 최근 즐거움은 아르바이트 편의점에 매일 찾아오는 큰 쉐퍼드를 바라 보는 것. 그렇지만 그 주인 이누카이는 무뚝뚝하고 무섭기만 한데..! 셰퍼드 계 꽃미남 남자와 시바 계 귀여운 남자!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Ayu Ikemori/JULIAN PUBLISHING Co.,Ltd.

소설가 마유미가 카페에서 담당자와 협의 중 자신의 팬이라는 점원인 우츠기가 말을 걸어왔다. 그후 가게에 다니는 동안 두 사람은 완전히 아는 사이가 되어버렸는데- 어느날 몸이 안좋은 마유미를 간병하러간 우츠기는 생활 능력 제로의 모습을보고 "선생님을 돌볼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말해버리고-! ⓒYuji Toriba/JULIAN PUBLISHING Co.,Ltd.

광고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키리시마는 기혼자 아야세 과장님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지만 애당초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고 포기하고 부하로서 아야세의 곁에 있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유흥가에서 만취해 있는 아야세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심한 아야세를 돕는 사이 키리시마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 2015 Sakuya Sakura. All rights reserved. On-Lin

피아니스트 아이네는 어렸을 때 만난 불손한 태도의 남자 레오의 조율 소리와 불현듯 보이는 미소에 이끌려 전속 조율사로 고용한다. 쭉 함께 지내온 레오를 향한 아이네의 마음은 이미 연심으로 변했지만 「가족끼리」라며 레오는 그것에 응해주지 않는다 언제나처럼 레오의 곁엔 항상 연인이 끊이질 않고…. 어느날 취해 돌아온 레오는 아이네를 침대로 끌어들이는데………?! ⓒ 2012 Ryoku Tsunoda. All rights reserved. On-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