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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수와 천사 같은 공의 끈적한 몸짓. 건장한 순정남 사채업자 정혁수와 호리호리한 대학생 이은후. 사채를 쓴 동생 대신 빚을 갚기 위해 혁수 앞에 당당히 선 은후.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빚은 많았고, 대신 갚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어 힘들어하는 은후에게 혁수는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한 번에 50! 어쩔래?

"반갑다, 친구야!" 세기를 뛰어넘어 오로지 '당신'만 찾으러 온 악마와 악마든 아니든 '당신'을 사랑하고픈 외로운 인간. 인간♥악마 세 커플과 함께 춤을!

마지막 남은 늑대족의 복수와 사랑! 아이룬국의 막내 왕자 루나는 동맹국인 카타르국에 정략결혼 상대로 길을 떠났다가 의문의 괴한들로부터 납치를 당한다. 납치범들의 우두머리에게 끌려간 루나는 자신 대신 다친 하녀의 목숨을 구하고자, 우두머리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무슨 일이든 다 하겠다고 약속하는데… 푸른 늑대의 밤 ⓒ 노엘 / 학산문화사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이젠 한계야. 더 이상 좋아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진우네 자취방에 방학 동안만 살게 해달라던 기섭. 하지만 같이 산 지 벌써 반 년이나 지나버렸다. 한지붕 아래에서 살다 보니 진우는 기섭을 향한 마음을 점점 숨기기 힘들어지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을 법한 사랑과 우정사이... 그 미묘한 감정

올해도 어김없이 마을에는 여우 신령님이 신붓감을 구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받아 올해의 신부로 선정된 유유는 여우 신령님 슈로에게 점차 매료되어 가는데…. ⓒ 2004 Kamei Yogorouta / Group-Zero Co., Ltd.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Kamei Yogo

1. 처음 보는 동물에게 간택 당함 2. 이상한 놈이 찾아옴 3. 덩달아 수상한 놈까지 찾아옴 4. 이후 인생이 꼬이기 시작함 평범한 일상 속에 뛰어들어온 친칠라 한 마리. 그리고 세 소년에게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상처 많고 위태롭던 청춘의 그 시절, 어른들이 정해놓은 금지 구역, 그곳에서 위험한 쌍둥이를 만났다. 거칠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하루, 늘 웃고 다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영원. 소문이 무성한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사랑이 그곳에서 시작된다…

몇 년이나 헌신한 애인은 뒤통수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는 망해, 좌절해 버린 시우는 결국 게임으로 도피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뉴비 ‘우진’의 상냥한 고민 상담과 열심히 사는 그의 모습에 감명받아 좌절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기로 다짐한다. 또다시 뒤통수 맞는 연애는 할 수 없다며 금사빠로 유명하던 시우는 친구에게 새 다짐까지 읊고 ‘노 러브 노 연애’를 외치는데! “언젠가 죽는 날까지 절대로 사랑도 연애도 안… 녕하세요,

고등학교 입학시험 날, 곤란해하던 남학생에게 지우개를 반으로 쪼개어 나누어준 세나. 무사히 입학하긴 했으나 그와 다시 만나는 일은 없었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도 잊어버린 지 2년 후, 미국에서 코가라는 날티 나는 남자가 편입해왔다. 코가는 입시 시험을 본 날에 첫눈에 반한 “지우개 여신”을 찾아 헤맨다. KESHIGOMU KARESHI © 2018 by Mariko Nekono/SHUEISHA Inc.

[도서 안내] 본 도서는 출판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입 파파라치, 인기 절정 아이돌에게 ●●● 촬영을 강요당했다.' 희망했던 스포츠 잡지 부서가 아닌 가십지에 배속되어 버린 유키나리. 부서 이동 교섭의 키로 삼기 위해 국민적 스타, 나가레 스바루의 특종 확보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운 좋게도 고등학교 동기였던 것을 알게 되어 천천히 접근해 그 본성을 파고들 생각이었지만…. “내가 너한테 안기는 모습, 찍

오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 길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슬픔에 잠겨 있던 사네시게. 그때, 수상한 남자나 나타나서 고양이를 놓아주라고 말한다. 그 순간, 갑자기 거대화된 고양이와 수수께끼의 남자가 싸우시 시작하고, 사네시게는 이 싸움에 휘말려 치명상을 입는다. 기억은 거기에서 끊기고― 눈을 뜨니 처음 보는 낯선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머리에 뿔이 달린 남자는 혼란에 빠진 사네시게에게 “오늘부터 너는 나의 아내다”라는 말을 해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