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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계든,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사랑은 사랑인 거예요. 사귀던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술에 취해 뻗어있던 마키는 회사 후배 야마다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간다. 눈을 뜨자 모르는 미남자가 알몸으로 옆에 있었다―고 생각했더니, 안경을 쓰자 미남자는 평소의 보잘 것 없는 야마다로 변하고 말았다. 그런데 야마다는 어젯밤 마키가 자신의 동정을 빼앗았으며, 마키가 첫사랑이었다고 말한다. 연애는 지긋지긋해진 마키에게 「교제가 무리라면 하다못해 자위 도

상처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찾아온 진실된 러브 스토리. 아버지 평범과 함께 꽃집을 운영 중인 청년 평시민은, 어느 날 물청소를 하던 도중 실수로 히트사이클 억제제를 쏟아버린다. 억제제 없이 맞은 히트사이클로 인해 강간의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해준 것은 연상의 소꿉친구인 강제이. 이 일을 계기로 시민과 제이는 깊은 사이가 되는데…. 그리고 아버지 평범에게도 생각지 못한 사랑이…?!

<백귀야행> 이마 이치코. 츠루기 쇼이치로는 전통 있는 고급 된장 가게의 젊은 주인으로 장안에 유명한 "한량"이자 무재주 상팔자의 괴짜. 그런 그의 애인은 괴담밖에는 아는 게 없고 돈이면 뭐든 다하는 희한한 연회 악사 요사부로. 밤마다 요시와라의 요정 "환월루"의 연회를 수놓는 건 인간 세상의 욕망과 괴물이 자아내는 불가사의 한 이야기. ⓒ IMA Ichiko 2002-2004 All rights reserved. Original Japanes

“우우 씨에게 내 전부를 줄게. 날 먹어줘.” 자취를 위해 이사를 한 하루노 아오이. 옆집에 사는 이웃은 우우라는 늑대족이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야말로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으나, 실은 아오이에게도 우우에게도 서로에게 말하지 못한 고민이 있는데….

악랄한 금림위(禁林衛) 단장 vs 실력을 숨긴 은문(隱門)의 수장. 강자와 강자가 만나 사랑에 빠졌다. 널 기꺼이 내 안에 가두리…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현대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168세 마남 윤이도. 곁에 있는 사람이 불행해진다는 이유로 인간사에 끼어들지 않으며 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 새로 온 금발 미남 매니저 윤한솔이 그에게 열렬히 대시하는데...?

대학생 히로키는 동거하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차여 추운 날씨에 집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야속한 친구들은 도움도 안주는 가운데, 얼떨결에 괴짜로 유명한 동기 히다카의 아파트에 묵게 된다. 재워주는 대신 조건은 자신의 방안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것-! 그러나 안된다 하면 더 궁금해지는 법! 히로키는 첫날 바로 그 약속을 깨버리는데.. 과연 히다카의 방에서 히로키가 본 것은!? 흑발 안경 S × 대학생의 변태 순애 러브 스토리! ⓒChima Sak

난 남자를 좋아하지 않아! 남자, 게다가 동급생과는 절대 사귈 일 없어! 하지만 두 사람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는 소문... 과연 언제까지 사귀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

SNS의 닉네임밖에 모르는 상대방과 일회성 관계를 즐기고 있는 직장인 이토. 그는 취항 저격이라 관심 있던 뒷계정 남자 모토와 만날 기회가 오자 망설이지 않고 DM을 보낼 정도로 경박하다. 그런 가운데 대학 선배 다이도가 상사로 부임하게 된다. 이토에게 다이도는 선망의 대상이자 자신이 게이임을 자각하게 된 계기가 된 특별한 상대였다. 재회를 축하하는 술자리에서도 학창 시절과 변함없는 두 사람. 함께 일하는 걸 기대하며 돌아가는 길에 눈독 들이던

돔/섭(Dom/Sub) 계열 잡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이자 돔인 시도 메구미는 소설을 참고하기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 스태프인 아사쿠라 미카게에게 첫눈에 반했다! 훤칠한 외모나 체격을 보고 아마 돔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차마 미카게에게 말을 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저 연정을 품은 채 가게를 다니던 어느 날, 미카게가 개인실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격렬하게 저항해 오고…! 실수로 「앉아!」 하고 명령어

사람과 사이보그가 공존하는 세계. 그러나 '사이보그는 인간의 아랫건인 존재다' 이런 사상을 가진 인간들이 벌이는 범죄에 휘말린 사이보그가 끊이지 않는다. 화이트 사이버사 CGS(사이복 가드 시큐리티)부는 그런 사이보그들을 지키기 위한 조직이다. CGS부에서 일하는 칸베 츠바사는 파트너를 잃고 잔뜩 초췌해졌다가 사이보그인 마리오와 새롭게 파트너를 이루고 옛 파트너의 원통함을 풀기 위해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