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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안관 미로 존스는 어떤 경우에도 침착성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이런 성격은 화려하고 참을성 없는 보안관 이안 도일과 오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보안관으로서 생사를 넘나드는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며, 뛰어난 파트너로, 그리고 헌신적인 팀원으로,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한 미로와 이안. 그 사이 이안에 대한 미로의 철저한 믿음은 친구와 동료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데...

"19세기 파리에서 펼쳐지는 향수 제작의 천재X향에 둔감한 귀족의 농밀 프라그랑스 LOVE♡ 화려한 신사숙녀가 교류하는 19세기 말 파리. 어릴 때 ""졸부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어 트라우마로 후각을 잃은 무역상의 상속자 루이. 나약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미모의 천재조향사 레온에게 최고의 향수 제작을 의뢰한다. 그런데, 레온은 그 의뢰를 거절!! 그 대신 ""너 좋은 냄새가 나. 내가 후각을 고쳐줄게""라며, 정렬적으로 침대에서 밀어붙이

다가오는 사람은 거부하지 않는 가벼운 남자 토우미네 사쿠라. 하룻밤 상대를 찾으러 여느 술집에 가니 집도 직업도 없는 낯선 남자 호쿠가 쓰러져 있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펫이 되라'고 밀어붙였는데 장난삼아 주워버린 이 녀석은 상상 이상으로 괴짜?! '펫'인데도 거침없는 호쿠에게 '주인' 사쿠라가 휘둘리기만 하는 기묘한 주종 생활!

밝은 성격의 인기인 미노리는 어느 날 특진반의 타츠야에게 인기 캐릭터의 장난감을 받는다. 편의점 점원으로 일하는 그는, 미노리가 동생 와카나를 위해 과자에 들어 있는 장난감을 찾고 있는 모습을 계속 보고 있었다고 한다. 동생에게 직접 전달해 달라면서 방과 후에 타츠야를 끌고 나온 이후로 친구가 된 두 사람. 쿨하고 말수는 적지만, 낯을 가리는 동생이 잘 따를 만큼 사실은 다정한 타츠야. 타츠야와의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꼈던 미노리였지만―. 갑자기

나한테 안기고 싶은 거죠? 음마에게 섹스는 식사…. 그저 그뿐이었는데. 설익은 열기가 흘러넘쳐서…. 끈적끈적하게 안쪽을 채워나간다. 애교 없는 신입사원 시라카와는 눈에 띄게 자신을 피해다니는 상사 마나카와 함께 출장을 나간다. 그곳에서 두 사람은 하룻밤을 호텔에서 머물게 되고 예약 오류로 인해 같은 더블 침대에서 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불편한 마음을 가눌 길 없던 차, 샤워를 마치고 나온 시라카와가 그의 상의에 남은 체취를 맡으며 발

명문 알파 학원 안, 한 명의 오메가. 알파 남자들만 다닐 수 있는 명문 학원에 다니는 준야와 료타. 두 사람은 자신들이 알파면서도 알파의 체질을 혐오했고, 장래엔 둘이 함께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어느 날, 준야의 몸에 이변이 발생하고―. 상기된 피부, 욕망에 젖은 눈동자 그것은 마치 오메가의 페로몬 작용처럼 보였는데……. 료타는 두 사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준야를 지키려 하지만―?! ※ 본 도서는 국내 인터넷내용등급서비스 세부등급

성격은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지만 상성 하나는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인 공줍 BL♥ 한밤중 드라이브를 하던 사쿠라이는 우연히 낯선 청년,미즈키를 만난다. 친구가 두고 가버렸다는 그를 떨떠름하게 차에 태운 뒤부터 뒷좌석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 백미러로 살펴보니 미즈키는 자위에 푹 빠져 있는데?! 사쿠라이는 무슨 짓이냐고 따져 물으며 화를 내지만 미즈키의 발기한 성기에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뒤이어 미즈키에게 시선을 들키고 "형, 바텀이구나?" 라

남성 동성애자 전문잡지 <맨심>의 기자 최우영, 록그룹 기타리스트 장현우, 방송에서 커밍아웃한 패션 모델 이치유. 수컷 동성애자 전용 쉐어하우스 <맨심>에 거주하는 개성 강한 동성애자 3명이 예상치 못한 사건을 해결하며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발칙하고 꽁기꽁기한 BL 로맨틱 코미디.

강현의 만화를 좋아한 나머지 그의 그림체 표절범(=이하 파쿠리)이 된 지운. 어느 날 친구에게 ‘파쿠리’ 소리를 듣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죄스러운 마음에 시달리던 지운은 강현에게 사과하기로 마음을 먹고, 급기야 찾아가기 이른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강현의 어시를 하게 되었다?!

[매주 목요일 연재] 줄곧 서로를 짝사랑한 하준과 재민. 상대의 마음을 몰라 쉽사리 고백하지 못하던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여동생과 누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누나와 여동생의 체스판 위에서 움직이는 두 사람, 서로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을까?

호기심으로 시작 된 관심, 그 후 괴롭힘부터 끌림까지… 미성숙했던 준수의 감정은 세빈에게 상처를 입힌다. 과거의 과오를 버리고 다시 시작하려는 준수… 둘의 재회는 과연 행복의 시작일까? 상처의 연속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