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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인 것을 약점이라고 생각해 숨기고 살아온 사코다. 때문에 아직 경험은 없지만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밤, 자신과 똑같이 게이이자 정반대인 인싸 동료 이다에게 게이라는 걸 들켜버렸다! 게다가 호텔에 끌려가 거부할 수 없는 첫 경험까지 겪게 된다. 동료와 몸을 섞다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이다는 원나잇 관계로는 끝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갖고 놀 뿐이라는 걸 아는데 어째서 이다가 만져주길

히로시마에 사는 평범한 학생 쿠로카와는 늘 싱글벙글 웃는 반 친구 시라키를 불편해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하굣길, 쿠로카와의 눈앞에 피에 더러워진 와이셔츠를 입은 시라키가 나타난다. 순간적으로 그의 손을 잡아끌고 그 자리를 벗어난 쿠로카와는 시라키가 생활을 위해 몸을 팔다 손님을 다치게 한 후 도망쳤다는 걸 알게 된다. "실은 하고 싶지 않아."라는 시라키의 본심을 듣고, 외면하지 못하고 "함께 도망치자."며그를 데리고 떠나는 쿠로카와. 목적지도

조직을 나와 손을 씻은 암살자 타이가는 꽃집 사장 히비야와의 인연으로 히비야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자기의 전 직업을 들키면 안 되지만 다정한 히비야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리는 타이가. 그러다가 비에 젖은 히비야의 근육이 심상치 않다는 걸 알게 되는데. 어딘가 수상한 꽃집 사장님과 대형견남 암살자의 위험한 향기가 풍기는 이야기. ©Kurage/Brite Publishing

자위를 하기 위해 영상을 찾던 하야토는 남자의 영상을 보고 흥분한다. 혐오감은커녕 의외로 기분 좋았던 하야토는 다음날 일하는 곳에서 만난 연하이자 알바 선배인 마미야의 모습이 영상에서 본 남자와 비슷하다는 걸 느끼고, 그 이후 영상을 보면서 저절로 선배를 떠올리게 되는데. ⓒmegane/jpublishing Co.,Ltd.

입은 제2의 성기라고….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웃사이더인 사야마는 같은 반의 인싸 사이카와가 강제로 마스크를 벗기자 폭발한다. 그날 이후 왜인지 사이카와의 눈에 들어 공부를 배우는 대신, ‘마스크 안쪽을 맘대로 할 수 있게’하는데?!

학교가 가까우니까. 그 이유만으로 후배 야나기의 집에 눌러앉은 타케이는 함께 사는 답례로 늘 지각하는 야나기를 챙겨주곤 한다. 친구들은 타케이와 야나기의 관계를 이상하다고 말하지만, 그저 한 귀로 흘러넘긴 타케이. 그러나 타케이의 행동은 알게 모르게 야나기의 감정에 점점 변화를 주고 있었는데. ©Yoshi Tsukizuki/jpublishing Co.,Ltd.

이 변태 학생이! 인싸를 싫어하는 아싸 동정 토모키. 소설가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페이가 좋은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지만 학생의 오빠인 양아치 대학생 쇼고가 남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보고 만다. 은근하고 대범하게 토모키를 유혹하는 쇼고에게, 토모키는...!? 강인한 연하 양아치x답답하고 성실한 동정 가정교사, 캐릭터가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첫사랑 이야기! ⓒSuji Hanabusa/jpublishing Co.,Ltd.

섬에서 나가려면 어느 정도의 학력과 자금이 필요한 상황. 섬 내의 고등학교 진학도 간당간당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살짝 신경 쓰이는 상대인 후지노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한다. 그런데 후지노는 섬 밖 고등학교로 진학할 것이라는 소문이 들려오는데…. ⓒGou Tsukumo/shobunkan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말조차 제대로 못 하는 마키는 우연히 마물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스스로를 마물이라고 말하는 고양이는 그 보답으로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이 외에도 첫사랑 이야기,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까지 사랑스러운 단편을 감상해보세요. ⓒNoda Matsumoto/JULIAN PUBLISHING Co.,Ltd.

#역사/시대물 #오메가버스 #다정공 #대형견공 #미인공 #순진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유혹수 #능글수 #잔망수 #절륜수 #개아가수 #후회수 #임신수 “소인이 눈이 멀어 감히 나리를 욕보이고 말았습니다.” 부친의 심부름차 잠시 고향을 떠난 일연. 짧은 자유의 시간은 그에게 새로움을 안겨주지만, 갑작스러운 회태기의 발현 아래 일연은 정신을 잃어간다. “나를… 안아다오.” “나리!” “원하는 건 뭐든지 주마. 날 안아다오, 제발.” 모든 것을

수수하고 음침한 자기 모습을 싫어하는 오타쿠, 츠유리 카나토는 사실 SNS에 코스프레 사진을 올리면 하루 만에 '좋아요'가 1만을 넘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 여장 코스플레이어 '시라히메'였다. 그렇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가리며 만족감을 느끼던 어느 날, 친구에게 떠밀려 대학 최고의 미남인 스가 선배에게 '시라히메'의 모습으로 고백하게 된다. 아무리 예쁜 여자가 말을 걸어도 거절하던 그가 단번에 승낙하다니?! 그의 집으로 가서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