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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에게 동시에 차이고 만 아사히나와 텐도. 홧김에 의기투합한 두 남자는 그대로 같은 침대에 골 인!? 남자끼리 이러면 안 되는데… 기분이 좋아서 허리에 힘이 안 들어가♡

연애는 필요 없다, 성욕만 채울 수 있으면 그만. 그렇게 생각하던 아키라에게, 어느 날 특별한 사람(?)이 내려왔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내려온 그 남자는 자신을 인큐버스라고 소개했다. 연애니 뭐니 하는 귀찮은 과정이 딱 질색이었던 아키라는 그 인큐버스에게 자신의 몸을 내주기로 한다. 그렇게 쾌락으로 물든 하룻밤을 즐긴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만 실수로, 서로에게 평생의 사랑을 맹세하는 의식을 치르고 마는데?!

"오… 털, 생각보다는 많이 났네?" 여자친구가 생겨도 금방 차이고 마는 대학생 류. 게다가 그 이유는 하나같이 외모에 관한 것… 내면을 봐줄 사람을 원해!! 실연의 아픔에 풀 죽어 있을 때, 창문으로 옆집의 연하 소꿉친구 타이가가 들어온다. 위로를 해주다가도 왜 차였는지 정확하게 꼬집는 타이가의 말에 열 받은 류는 "나보다 어린 주제에 잘난 척 큰소리나 치고!"라며 그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데…?!

양아치 쿠노스키가 동경해 마지않는 사람, 그것은 위기의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정의감 넘치는(하지만 조그마한) 다른 학교 선배, 하야토. 커다란 덩치에 맞게 태도도 거만한 쿠노스키지만, 하야토에게만은 절대 복종이다. 하야토의 제자가 되어 매일 배웅하고, 도시락을 싸고, 만나지 못할 때도 하야토만 생각한다. 친구의 충고 덕분에 이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쿠스노키. 이젠 무언가를 해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귀엽고 멋진 하야토 씨와 이것저

"나는 코타로에 대해서 뭐든 다 알고 있으니까." 사랑에 서투른 완벽남×팬티 도둑의 뒤틀린 시작!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의 단골인 엘리트 샐러리맨 마사오미를 짝사랑하는 대학생 코타로. 자신에게는 너무나 먼 존재라고 느껴 안 되는 일이라는 걸 알면서도 마사오미가 사용한 빨대 등을 가져가 반찬으로 삼는 '수집계 변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마사오미를 느낄 수 있는 물건만 있으면 만족할 수 있었지만, 뒤틀린 관계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은 죄악으

히로와 과학자 슈는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지낸 소꿉친구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꿉친구보다 특별한 관계. 그것은 슈가 히로의 성적인 욕구를 해결해주는 '애인 놀이' 때문이다. 자신을 기분 좋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슈의 모습에 히로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되지만, 이 바보같이 순수하기만 한 슈는 그의 마음을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히로는 대체 언제까지 마음을 숨겨야 하는 걸까…?

여사원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는 영업과장 에코자와와 성실하고 쿨한 경리과장 모리야. 입사 동기임에도 정반대인 두 사람은, 회사에서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거리는 철천지 원수다. 그러나 사실은 사랑이 넘쳐나고 깨가 쏟아지는 비밀 동거 커플! 회사에서만큼은 마주치지 말자며 약속했지만, 수도관 고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모리야. 그러자 그는 알지 못했던 에코자와의 모습을 보게 되고, 달달한 연애 전선에 이상이 생기는데…?!

얼굴을 가리고 방송 활동을 하는 보컬리스트 타카세 로우는 과거 밴드 활동 중에 일어난 트러블로 인해 정체불명 고고한 존재로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어느 날, 소꿉친구 밴드 조력자로서 참가한 라이브 영상이 허락도 없이 업로드되어 로우의 정체를 들켜 버린다. 어떻게 할까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로우가 다니는 대학에서 기타를 한 손에 들고 마치 아마추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강렬한 연주를 선보이는 남자가 나타난다. 연주하는 음악에 맞추어 자

카페에서 일하는 유우는 예전에 모델 일을 했다. 과거의 삶을 접고 지내는 어느 날 갑자기 폭풍처럼 나타난 자는 실력 있는 화제의 카메라맨 신야―. 한때 청춘을 함께 보낸, 잊을 수 없는 남자였다. “모델이 되어주면 좋겠어.” 필사적으로 떨친 과거의 열망을 신야는 손쉽게 불러일으킨다. 유우는 이제 모델은 하지 않겠다며 거절하고 도망치지만, 신야가 올곧은 눈동자로 바라보는 순간 다시 마음마저 사로잡히는데…. “―할게, 모델.” 천재 카메라맨×전 모

어느 날, 야근하던 중, 멍멍이처럼 귀엽고 상냥한 후배 아오키한테 고백을 받았다! 방심하는 사이 아오키가 그녀를 덮쳐 버리는데, "착하고 부드러운 구석도, 무방비한 모습도 좋아해요." 너 이 녀석! 여태껏 날 그런 눈으로 바라봤어?! 물론 아오키가 "좋아해요."란 말을 자주 하긴 했지만, 워낙 상냥하고 애교가 많은 녀석이라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잠깐! 이를 어쩌지?!

강력한 마법이 깃든 말을 봉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아름다운 마술사 실반. 그가 운영하는 상점에는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노예 출신의 마음씨 착한 팀이 있다. 산적에게 습격당해 빈사 상태에 놓인 자신을 실반이 구해준 이래 쭉 마음을 품어 온 그는 비록 노예지만 한 번만이라도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 아름다운 다른 사람으로 변할 수 있다는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실반의 침소에 숨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