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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도 평범한, 어찌 보면 아무 특색도 없는 남자 <신선우>. 연애라고는 당최 해본 적 없는, 아기자기한 동화책으로만 연애를 배운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 사이의 인연을 붉은 실의 형태로 보는 것이다. 자신의 연인에 대해 로망을 가진 그에게 다가온 바람둥이 <임주완>. 그는 <신선우>의 능력을 알아채고, 이를 가지고 그에게 접근한다.

지나가는 계절에 그리움을 싣고, 사랑을 알게 된 청년은 어른이 되어간다. 투명감을 더하는 사랑이야기 [떠나가는 여름]을 시작으로 후타바 아오이+미츠바 쿠레나이 콤비가 선사하는 주옥같은 러브스토리.

[아프고…아파서…아프고…아파서…] 나와 그 사이에 일어난 숨겨진 욕망의 결말과 예상치 못한 사태로 발전하는 안타깝고도 절실함에 농락당한 남자들의 모습들…

"나이를 알 수 없는 미남작가 스오우 렌은 원고를 연재하는 조건으로 처음만난 아르바이트생인 나, 아키즈키 하루카에게 접근해왔다! …잠깐! 포장으로…나를?! 난 게이가 아닌데, 중독된걸까? 이거 정말 위험신호가 켜진게 아닐까…! 세상을 모르는 순진한 소설가에게 농락당하는 츤데레 아르바이트생 하루의 수난의 나날들☆"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10년만에 재회하게 된 마사시와 옛애인겸 양자인 히카루. 젊은 시절, 과거의 추억을 모두 잊어버리고 싶은 마사시였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사태는 생각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제서야 밝혀지는 가족의 초상과 다시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 화제작 외, 사랑의 순간을 그린 이색 단편집.

내 친구 사카에는 세상이 다 아는 야나노나카 성의 영주. 그런 사카에가 어느날 갑자기 [오만한 영주]로 변했다!? 강제로 키스를 하고…끌어 안으며… 이게 모야~!? 그리고 난 거부를 해야하는데 왜 뜨거워지는거냐구?!

[반에서 가장 인기가 좋지만, 오지랖이 넓은 녀석! 그런 녀석과 통하는게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고독을 사랑하고 방과 후에는 언제나 혼자 예습을 거르지 않는 성실한 하야미. 그런데 어느 날 사고를 계기로.절대 접점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같은 글래스의 인기인 히비노에게 매일 자전거 통학을 받게 되었다. 조금씩 히비노에게 매료되는 하야미. 사랑 할 정도로 꼴불견!? 어딘가 킥하고 웃으며 러브 코미디!

나 키사라기 코타의 아르바이트는 [대리인]! 다른 사람의 애인과 친구, 가족이 되어주는 일이다. 일하는 도중 실수를 저지른 나에게, 의뢰인 카오루가 요구한 대가는… 육체!! 그런데 이번엔…어? '형님'으로?! 갑작스런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의 양자인 3명의 형이 생긴 나의 운명은 도대체?! 자기멋대로 행동하는(하지만 저돌적으로 공격하지 못하는)형과 고집스런 새침떼기(하지만 마음이 여린)동생의 에로틱하고 달콤한 신감각☆패밀리 러브♥

우린 카메라 너머로 사랑을 한다. 일자리를 잃고, 미대 은사곁에서 조수일을 하게 된 미마사카는 모교로 돌아온 첫날. 느닷없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잘생긴 학생에게 밀려 넘어지게 된다. 그렇게 만난건 [사람의 몸이 만들어내는 빈틈을 좋아한다]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있는 변태 대학생 시키였다. 자유롭고 돌발적인 시키의 언동에 계속 휘말이게 되고, 어떤 위험이 닥쳐도 변하지 않는 카메라 너머 시키의 적극적인 뜨거운 시선에 미마사카는…

가깝고도 먼 각자의 사랑. 사랑을 찾는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 마음속의 깊은 열등감에 괴로워 하면서도 조역의 인생에 만족할 생각이었던 주인공들.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다섯 개의 희망. 보물을 위해 강해지길 원하는 온다. 사랑을 지키기위해 상처입을 각오를 다지는 타케루. 코시바와 가까워지기 위해 여장을 선택한 마사요시. 조역인 인생을 받아들이려고 했던 토자이. 동경하는 사람과 가까워지기 위해 미로를 헤매고있는 시무라. BL계의 샛별, 키무라 이마

시대를 초월하여 뜨거운 가슴으로 안은 사랑… 다도수업에서 빠져나와 도망쳐 들어간 오래된 절에서 갑자기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야나세 미즈오. [나와 만나기 위해서, 넌 이시대로 온 것이다] 라고 말하는 영주 다카카게에게 점점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