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겁쟁이 우에다 씨…」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토마루 유스케를 아역 시절부터 지켜봐 온 디렉터 우에다. 그는 자신의 애정이 보호자로서가 아닌 다른 감정으로 변해가는 걸 깨닫게 되고… 우에다를 연모하던 토마루는 그를 도발한다! 사회적인 위치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두 사람은…?!

30대 중반의 "사이비 아저씨"가 왜 이렇게 신경 쓰이는 걸까! 25세 회사원 카모시다는 「오십견」이라는 말만 들어도 덮밥 5그릇은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저씨를 좋아한다. 「남자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좋아」라고 생각했으나 최근 들어 아저씨 같은 언행을 보여주는 이에하라에게 일일이 반응하게 되고, 끝내는 흥분이 고조되어 하반신이 서고 마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러는 거지?!

밤. 진료시간이 끝날 무렵 그는 진찰실을 방문한다. 와다 클리닉의 원장 모토키는 그 방문을 은밀하게 기다린다. …냉정한 의사의 얼굴로. 그는 마토라 파 부두목의 오른팔 카시마. 조직에 몸을 담고 있는 책략가였다. 하지만 사실 부두목을 오랫동안 사랑하고 있는 위태롭고 한결같은 사람. 모토키는 그런 사람을 사랑하게 되어버린 것이다. 진료 후에 하는 섹스는 마치 굶주린 맹수의 형상. …단순한 섹스 프랜드라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닿으면 닿을수

수수하고 겁많은 오카 군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치한으로 오해받는다!! 경찰이 뒤쫓아오자 자기도 모르게 도주를 해버렸지만 그 엄청난 미남 경찰 아저씨가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나타나서는…?! 망했다…. 왜 내가 이런 꼴을(눈물)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서 치한조사에 협력하게 되지만 그 경찰은 함정수사를 위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여장까지 하는 변태였다! 하지만 이상한 사람인데 왜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걸까… ⓒ 2013 Atsuyo Fudu

꿈에 그리던 '고등학교 선생님'이 된 에리하라. 룸메이트가 된 사람은 같은 학교 교사인 나루시마 선생님. 학년 주임에다 교내에선 남자답다고 호평이지만 알고 봤더니 그냥 변태 아저씨였다!! 당연한 듯 성희롱을 하질 않나, 남의 방을 멋대로 뒤지질 않나. "그렇게 딱딱하게 굴 거 없잖아, 동거할 사이끼리" …이런 야수가 학교 선생님이라니. ⓒ 2010 Jun Kajimot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

「제 이름은 벨리알. 당신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젊은 나이에 그룹 회사 사장이 된 진노 료우. 부와 권력을 모두 가졌지만 그의 마음은 항상 허전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악마 소환"에 관한 책을 손에 넣고 재미 삼아 주문을 외었는데 진짜 악마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의 벨리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마땅한 소원이 떠오르지 않았던 진노는 섹시한 벨리알에게 섹스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웬걸,

퇴사를 하고 고향으로 내려간 오오가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고등학교 때 잠깐 사귀었던 시카타와 동거를 하게 된다. 집안 문제 때문에 괴로웠을 때 날 위로해줬던 상냥한 선배. 그런데 졸업과 동시에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았었다. 동거를 하며 다시 그때의 마음이 싹트고 있는 오오가에게 시카타는 "미화된 기억 속의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 것뿐이야"라며 딱 잘라 말하는데. 하지만 시카타에겐 오오가를 받아들일 수 없는 진짜 이유가 있었다…? ⓒ 2013 Yu

B형 남자끼리 연애를 하면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대화가 서로 안 맞는다 ＊들이대면 바로 넘어간다.그리고 다음 날 아침 후회. ＊애인이 하는 말은 뭐든지 믿는다. 다소 말이 안 되더라도. ＊배신당하면 돌변한다. 스토커가 되어버린다. ＊즉, 한결같고, 귀엽다는. ※ 이 이야기는 픽션이며 실제 B형 남자와는 일절 관계 없습니다. ⓒ 2010 Miki Araya.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

회식 후, 술 취한 김에 후배랑 자 버렸다. 내 스타일이었고, 이 녀석도 싫지는 않은 것 같아서 하룻밤만 즐길 생각이었다. 「어젯밤은 즐거웠어」 「네?! 우리 사귀는 거죠?」 이런 건 좀 부담스러운데…. 하지만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내 말 한마디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이 녀석의 한결같은 마음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을지도? ⓒ 2011 Haruki Fujimot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

「니, 내랑 다시 사귀지 않을래?」 새로 맡게 된 방송에서 우연히 재회한 그는 과거에 내가 배신했던 '첫 남자'.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는 내 앞에 타카다는 개그맨이 되어 나타났다. 진심으로 좋아했던, 그리고 잊고 싶었던. 그 마음을 10년 동안 질질 끌며 이 남자 저 남자와 즐겨왔던 나에게 타카다는 "난 진심이야"라고 말하며 키스를 해오는데…? 리얼리스트 아나운서와 로맨시스트 개그맨의 10년을 뛰어넘은 사랑. ⓒ 2013 Neneko

막차 직전 귀가를 서두르는 길. 성실한 회사원 코우노(노멀)는 육교의 계단에서 고등학교 동창생 난리와 재회한다. 그 직후, 작은 트러블로 계단에서 굴러떨어진 두 사람. 정신을 차리자 몸과 마음이 뒤바뀌어 있었다!!!!!! 어떻게 이런 영화 같은 상황이???!!! 당황하는 두 사람에게 더 큰 문제가. 알고 보니 난리는 게이였다! 남자만을 쫓아다니는 눈, 남자의 몸에 반응하는 사내. 말썽 많은 성생활에 노멀인 코우노의 정신은 붕괴 직전! ⓒ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