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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나와 손을 씻은 암살자 타이가는 꽃집 사장 히비야와의 인연으로 히비야의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자기의 전 직업을 들키면 안 되지만 다정한 히비야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리는 타이가. 그러다가 비에 젖은 히비야의 근육이 심상치 않다는 걸 알게 되는데. 어딘가 수상한 꽃집 사장님과 대형견남 암살자의 위험한 향기가 풍기는 이야기. ©Kurage/Brite Publishing

상급 시험을 보기 위해 하계로 내려온 음마 신. 정액을 모으기 위해 발견한 인물은 촌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난이도 최고 클래스의 정력을 가진 남자, 아오이. 우연히 지나가던 아오이를 억지로 호텔에 데려가는 건 성공했는데, 깔리는 건 아오이가 아니라 신이었다. 그리고 아오이의 정체는 무려 '절대로 가지 않는(?) 걸로 유명한 AV 배우' 였다! ©Nekokawa Tarako/futurecomics

커피에 취하는 특이 체질을 가진 탓에, 사람과의 관계를 피하면서 음식 배달일을 하는 아키토. 그러나 배달한 곳에서 실수로 커피를 쏟아 취한 얼굴을 고객에게 보이고 만다. 이후 고객은 배달인 척 아키토를 집에 불러 일부러 커피를 쏟고, 그대로 침대로 데려가는데. ©Nako/jpublishing Co.,Ltd.

오랜 세월 이어진 인간과 엘프 연합군과 마족 간의 전쟁, 그 전쟁은 연합군의 총대장 아레스가 병 때문에 물러나는 걸로 끝이 난다. 승리한 마족의 왕 요한이 세상을 다스리게 된 이후 평온한 나날이 이어지던 어느 날, 각국의 사자가 모인 집회에서 요한은 특수한 마력을 다스리는 신관 유진과 만난다. 종족은 다르지만 요한을 흠모한다는 유진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어 유진과 함께 잠자리를 하려고 하지만, 유진이 싫다고 거절한 순간 강력한 결계가 발동되어 요

덜렁거리는 회사원 토모미에게는 동경하는 회사 선배가 있다. 자기의 실수를 모두 커버해주는 선배를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함께 술을 마시게 됐는데, 취한 김에 자기를 만져달라는 과감한 말을 해버리고 만다. 그냥 평소처럼 머리를 만져달라는 뜻이었는데… 거기를 만져달라는 뜻이 아니었어요, 선배! ©Ubu Ubukata/jpublishing Co.,Ltd.

어떤 일을 계기로 미소녀 버튜버를 시작한 회사원 사오토메 하루카(남)에겐 시청자에게 귀엽다는 말을 들으며 자위하는 비밀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웃집에 이사 온 잘생긴 대학생 오오쿠보 스나오에게 방송 소리를 들켰고, 자기가 그 버튜버라는 사실까지 들키게 된다. 서로의 관계가 멀어질 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이 둘의 관계는 더욱 가까워졌는데?! ©Rui Menno/jpublishing Co.,Ltd.

돈으로 동정을 졸업하기 위해 서른 살 생일에 출장 서비스를 이용한 신이치로. 그리고 히로세 앞에 나타난 예의 바르고 좋은 냄새가 나는 미소년 요다카. 신이치로는 다정하고 매력적인 요다카에게 금세 빠지게 되지만, 요다카에겐 떳떳하지 못한 사정이 있었는데. ©Chidori Sakuraba/jpublishing Co.,Ltd.

불량 학생밖에 없는 고등학교.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싸움을 제일 잘하는 시시야마 리오에겐 고민이 있었다. 언제나 결착이 나지 않는 승부를 함께 하던 쿠로사와 타케루에게 오늘로 8번재 도전장이 왔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그 도전장을 무시했지만, 길에서 만나 한눈에 반한 미소녀가 쿠로사와의 동생이란 걸 알아버리고, 이 승부에서 이겨서 여동생과 사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결투를 마치고 나니 고백을 한 사람은 정작 오빠 쪽이었는데?! ©Hiroto

팔방미인이지만 정작 좋아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취급을 받지 못하는 회사원 시오우미는, 오늘도 상사를 향한 마음을 웃는 얼굴 뒤로 숨기고 있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무표정한 동기 반나이랑은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반나이가 시오우미의 짝사랑을 지적하면서 이상한 질문을 하며 뜻밖의 고백까지 한다. 누구의 대신도 아닌, 진짜 너와 사랑이 하고 싶다고. ⓒkanipan/jpublishing Co.,Ltd.

초등학생시절 여름, 형의 친구 히데, 자고 있는 형에게 몰래 키스를 하는 모습을 목격해 버린 류세이 형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재회한 히데가, 옛날과 같은 눈으로 형을 보고 있는 것을 눈치챘는데, 온화하고 상냥한 히데에 반해버려… ⓒNon Nanato

비행기 정비사 일을 하는 이와토비는 크리스마스 밤,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이게 다 매일 바쁜 일이랑 엘리트 미남 때문이다! 라는 생각을 동갑이자 그 엘리트 미남인 파일럿, 타카가미에게 하고 있었다. 타카가미는 하늘 위, 자기는 땅 위에 있는 날이 많아 접점이 없는 게 당연할 텐데, 어쩐지 식당이나 독에서 자꾸 만나게 되고 만날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는 이 둘에게 어떤 시련이 닥치는데.ⓒMunaita/jpublishing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