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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서로 엇갈리게 되는 솔직하지 못한 두 남자. 그들은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훤칠하고 잘생긴 남자 이오리에게는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진심을 담은 연애를 하지 못한다는 뜻. 사실은 단 한 사람만을 열렬하게 사랑하고 싶은 이오리의 앞에,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남자 히노타니가 나타나는데….

돌직구 안드로이드와 열혈 순정 남아의 티격태격 로맨스! 자극이 넘치는 장밋빛 학교 생활을 꿈꾸는 미타케 토라지. 그런 토라지의 최대의 방해물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려는 안드로이드 미카게였다! 계획이 물거품으로 돌아가서 낙담한 토라지를 미카게는 특이한(?) 방법으로 위로해주려고 하는데…?!

"여기를 만지니까 날아갈 듯 기분 좋지?" 옛날부터 나는 운이 없는 편이었다. 중요한 때마다 아프거나 다치거나 친구를 도와 주려다가 게이 AV에 출연하게 되거나…?! 아무리 그래도 이런 건… 무리라고…!

"어디가 좋은지 알려 주세요, 토우마 님." 집사는 내게 이렇게 물어봤지만…그런 걸 어떻게 말해! 심야 편의점에 갑자기 나타난 자칭 집사 사가라. 이상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토우마는 그를 잘 타일러서 돌려보내지만…. 사가라는 이미 토우마의 자취방에서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었다! 집사를 안 시켜주면 차라리 죽겠다니…? 이런 이상한 사람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야 하는 거지?!

"저랑 결혼하시죠, 미츠키 씨." 서른을 목전에 두니 하나둘씩 결혼하는 주변 사람들. 회사원 미츠키는 평범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약간 초조해하고 있었다. 그런 미츠키의 푸념을 항상 잘 받아주는 남자 후배 소우다. 소우다는 당신이 원하는 결혼 생활을 전부 자신이 이뤄줄 수 있겠다고 말하지만 미츠키는 자신을 바보 취급하는 것이라 생각할 뿐…. 하지만 그 제안은 결코 실없이 나온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미츠키는 얼마 있지 않아 깨닫게 되는데…?!

처음 보는 선배에게 이리 만져지고 저리 쓰다듬어지고…?! 같은 남자끼리라도 그러면… 흥분해버린다구요! 다리를 다쳐 야구부를 쉬게 된 미이데라. 그의 앞에 같은 학교의 선배 유카미가 나타난다. 실수로 선배의 캔버스를 망가뜨린 미이데라는 그만 뭐든지 부탁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마는데…. "그럼 일단 벗자♡" 라니, 대체 뭘 하시려는 거에요 선배?! ⓒSHU-CREAM POP

그 남자의 널찍한 가슴은 주무르는 맛이 있다! 매일 밤 뜨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이인 이부키와 오오가미. 하지만 최근 오오가미의 상태가 이상하다? 별안간 몸에 상처가 나서 돌아오지를 않나, 사귀고 나서 처음으로 약속을 거절하지를 않나….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떠나버리는 것만 같아 슬픈 이부키. 그런 이부키에게 오오가미가 털어놓는 자신의 비밀은…?

심장이 펑하고 터질 것만 같아. 처음 해본 남자와의 섹스가 너무 기분 좋아서…! 싸구려 카바레에서 호객을 담당하고 있는 카이토. 어느 날 그가 끌고 들어온 꽃미남 손님 미나토는 난데없이 카이토를 지명했다! 처음에는 크게 당황하던 카이토였지만 미나토에게 푹 빠져버려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남자를 좋아하는 남고생과 남자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남고생 두 남자의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어릴 적 남자에게 겁탈당할 뻔 한 이후로 트라우마가 되어 남자 알레르기가 생기고 만 카노. 그리고 그런 사정을 모른 채 그저 카노가 좋아 항상 달라붙어 오는 동급생 오오시로. 오오시로의 헌신적인 그 마음이 카노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해 줄 수 있을 것인가?!

남자들을 위한 No.1 호스트 유야. 그를 지명한 켄타의 주문은…. "자신이 공이라고 믿고 있는 여왕수"?! 뭐야, 이거…. 처음 느껴보는 느낌인데, 너무 기분이 좋아…!♡

"남자한테 안기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장난 삼아 던진 그 한 마디에, 두 남자의 관계가 뒤바뀌어 버렸다! 마음대로 여자를 갈아치우는 쓰레기 남자 류고와 그를 바보 같을 정도로 순진하게 따르는 슌페이. 별 뜻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로 인해 슌페이와 섹스를 하게 된 류고. 하지만 어째선지 그 날 이후 류고의 머릿속에서는 슌페이의 웃는 얼굴이 아른거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