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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룸메이트 마츠다 군은 좀 미스터리한 쿨계 남자. 늦잠을 자면 빔을 쏠 것 같은 시선으로 노려보고, 웃으며 말을 걸어도 표정을 굳히고…이거 확실하게 미움받고 있는 거지….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마츠다 군이 얽어 오기에 도망치듯 화장실로 갔…더니?! 마츠다 군! 왜 팬티를 벗기는 거야!? 어? 어어어!?!?

단 한 명, 사카시타 씨를 제외하면 누구 하나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카시타 씨에게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들키고 말았다!! 사카시타 씨는 이것을 교환 조건으로 어떤 일을 요구해오는데?

손가락으로 더듬고 독점욕이 훤히 보이는 말로 나를 괴롭히고…너 이런 녀석이었어!? 켄모치는 빠릿한 비서이자 신입 사장인 내 교육 담당. 여자 놀음이 너무 심했던 탓에 쭉 감시 상태인 나에게 있어서 솔직히 녀석은 눈엣가시. 그러던 어느 날, 그런 켄모치가 남자로부터 유두를 더듬어지며 안기는 모습을 목격하고 말았는데!? 너, 너!! 그런 표정으로…젠장 너무 야하잖아! 라고 덮쳤던 것이 불운의 시작. 어? 어째서? 왜 내 엉덩이를 더듬는 거야?

속옷 메이커 필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린. 젊은 나이에 사장직에 있는 그 녀석과는 사는 세상이 달라…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사장이 록온!? 속옥 피팅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받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은 채 사장에게 만져지고 있어어어어! 일에 열심이라곤 하지만…그런 곳을 주무르면 나…팔팔해졌잖아! 게다가 사장의 손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인 끝에…동정을…!

드디어 찾았어! 마이 스위트 힙! 케이크를 좋아하는 시즈쿠는 우연히 들린 케이크 가게에서 조금 이상한 파티시에를 만난다. 듣자 하니 그는 이상적인 엉덩이를 핥지 않으면 점점 케이크가 맛없어지는 체질이라는데?! 그 날부터 변태 파티시에의 시선은 시즈쿠의 엉덩이에 고정! 언제 어디서든 엉덩이 주물주물! 할짝할짝! 생크림으로 장식까지!?

평소엔 지나가지 않을 지름길을 지나갔더니…나, 민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습니다! 어깨에 머리카락에 엉덩이에…만지기만 해도 느껴버려서 큰일이야! 도움을 청한 친구에겐 촉진을 당하고, 긴장을 풀면 남자들이 날 노린다!? 모르는 남자들에게 덮쳐져서…내 정조가 대 위기!

나는 아파트에서 관리인을 하고 있다. 입실 조건은 '추남 금지'에 '미남 면접'을 받는 것. 그렇다, 이곳은 게이인 나의 미남 콜렉션 아파트인 것이다. 미남은 전부 내 것! 저 녀석도 이 녀석도 신입도 전부 먹어버리고 싶어!

내 이름은 카사사기. 뭐, 그냥 '탐정'이야. 하드보일드한 나에게 약점 따윈 없어!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조사중 트러블로 내…엉덩이! 아니, 정확히는 구멍이긴 한데…그건 아무래도 좋아. 어쨌거나 내 엉덩이가 간지러워서 참을 수가 없어! 그걸…치료하려면…어른용 그걸 구멍에 넣을 수밖에….큭! 이봐! 그만 둬! 조수 주제에 내 엉덩이를 주무르지 마!

좋아했던 AV남배우는 사실 스님이었습니다. 마사키는 한눈에 반한 AV배우 이오리를 스토킹하던 끝에 같이 살게 되었다. 근데 여기 절이잖아!? 밤에는 AV촬영을 나가는 이오리에게 마사키의 인내심도 한계!!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수 역할을 하겠어!! 라고 멋대로 게이 비디오 출연을 정하는데!? 그, 그런 눈으로 유두를 흘끗흘끗 보면 나…죽을 것 같은데!! 내 번뇌는 어떻게 되는 거지?

일 못 하는 형사 카즈키. 어느 날 실수로 노팬티 차림으로 출근한 차에 수수께끼의 노팬티 효과로 범인 체포에 대활약! 그것도 어째서인지 선배까지 흥분시켰는데!? 평소엔 호랑이 조교처럼 엄격한 선배가 내 고간을 주무르며 '어딜 만져도 민감하게 반응하긴'이라며 유두를 핥고…어?! 설마 선배도…발기했어!? 유두를 괴롭히고 그곳을 핥으면 나까지 이상한 기분이 돼서…몸이 저려서 못 참겠는데요!

'절대로 내 신부로 맞이할 거야!' 괴롭힘당하던 나를 항상 구해주던 히어로(뚱보)는 10년 전 프로포즈를 하고 그대로 없어졌다. 어른이 되어서도 그를 잊을 수 없었던 아키지만, 어리고 뚱뚱한 만복왕자였던 그가 초절정 미남왕자님이 되어 갑자기 나타났는데!? 오랜만의 재회에 솔직해지지 못 하고 쫓아냈지만, 담당편집인 미남 안경도 꼬이면서 사랑은 점점 미궁으로 치닫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