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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좋은 정보상과 순정파 형사의 하드 에로틱 로망♥ 정보상인 하치야는 오늘도 '조사비용'을 명목으로 형사인 히야마를 잔뜩 성희롱 중♡ 말로는 거부하는 히야마도 하치야의 능수능란한 테크닉과 농후한 페로몬에 함락당하기 일보 직전인데…. 그런 성희롱 마신인 하치야는 사실 형사 출신으로, 과거에는 히야마의 파트너였다. 하지만 어느 날 히야마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날부터 정보제공자와 형사라는 위험한 밸런스의 관계가 시작되는

"봉사하겠습니다. SM모드로 전환합니다." 어느 날 밤, 취해서 길을 걷다가 부딪친 상자에서 집사 차림의 남자가 나왔다?! 갑자기 입술부터 덮치는 그 남자를 피해서 도망가고 싶지만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어 위험해지려는 순간 남자가 멈춰버렸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나오는 소리는 '충전해 주십시오.'?!?! 수상한 이 남자의 정체는 사실 은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로-로봇'! 이 '에로봇'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발기부전을 고쳐줘야 한

"자,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사랑해 드릴까요? 모든 것은 주인님 분부대로..." 사랑을 모르는 주인님을 위하여 집사가 풀어나가는 애욕의 밤시중 이야기― '점과 조교의 이야기', '인형과 관능의 이야기' 등등... 차갑게 가라앉은 주인님의 마음은 매일 밤 발정하기 시작하는 몸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이건 입막음 값 같은 거야." 어릴 때의 꿈을 조금씩 미루고, 미루다 결국 현재는 방송국 아르바이트 중인 신도. 오늘의 게스트는 젊은 실력파 중 넘버 원인 츠키시마 아즈사?! 아역 시절부터 동경하던 배우와 백스테이지에서 마주칠 수 있다는 것에 들떠버리고 마는데, 대기실에서 들려오는 대화가 심상치 않다...!?

"계속 세자키씨를 안고 싶었어요." 속삭이는 목소리와, 질척이는 소리만이 머릿속에 울린다. 대체 왜 나는 지금 후배에게 당하고 있는 거지―!? 카페에서 근무 중인 세자키는 새 아르바이트생인 대학생 카와노의 트레이너를 맡게 되었다. 다행히 근무 태도도 훌륭하고 성실한 모습이 점점 마음에 드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같이 한잔 하다 취기에 향한 곳은 마사지방? 여자를 대하는 게 서툴다며 당황하는 세자키에게 카와노는 눈을 가리면 괜찮다고 제안한다. 이

"교수님, 내 섹스 프렌드가 되어 줄래요?" 연하가 취향이 아니라면 욕구 해소용으로 써도 된다며 쓰러뜨려 버린다. 연하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자꾸 따라오는 제자 노부나가가 신경이 쓰이고 마는 준교수 모리. 어느 날, 과제에 필요한 자료를 빌려주기 위해서 노부나가를 서재에 데려온다. 그때 걸려온 전 남자친구의 전화. 말다툼하는 와중 그 모습을 바라보던 노부나가에게 키스 당한다. 갑자기 키스를 하다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그렇지만 연하 애인도

"잘도...잘도 나의 첫 키스를!!" ―날라리와 게임 폐인, 황당한 두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거야!? 요시유키는 친구가 게임뿐인 게임 중독 고등학생. 오늘도 등교하는 전철에서 보스를 물리쳐서 대만족...이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날라리·켄타로에게 휩쓸리며 대위기! 그것도 그 녀석은 학교까지 같아서 어째서인지 요시유키에게 딱 달라붙어서 온다. 그리고 떨어뜨린 게임기를 주워준 켄타로한테 솔직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지 못하는 요시유키

‘괴로울 정도로 이 관계에 빠져 있어…….’ 아츠시와 카즈유키는 1년 전에 데뷔한 인기 급상승 중인 아이돌 유닛. 당연히 ‘스캔들은 절대 금지’라지만, 한창 ‘하고 싶은’ 나이에 참는 것도 한계…. 그러한 가운데, 어리광을 잘 부리는 연하의 아츠시에게 강요 당한 카즈유키는 그만 속박되고 마는데-. 이 관계는 성욕 해소를 위한 것일 뿐? 아니면…?! 반짝반짝 아름다운 세계, 비밀스런 연애 사정을 새로 쓴 단편을 듬뿍 담아 선사♥

'결국, 난 그 녀석한테 반해 있다는 얘기다…….' 도쿄의 구석, 허름한 건물의 탐정 사무소에 있는 것은 소장 오다기리와 도우미 레오. 의뢰의 규모는 작은 것들뿐이지만, 둘이서 지낼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좋았다. 먹고 자고 조금만 일하고 사랑하고……. 평범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상냥한 이들의 사랑 이야기♥

중학교 이후 떠났던 검도를 대학에서 다시 시작한 후지모리. 그것은 과거 ‘천재 검사’로 불렸던 사기미야의 권유에 따른 것이었다. 그런 후지모리에게 조금씩 스며들 듯 다가오는 사기미야의 진실한 마음은……? 독특한 터치와 사랑 넘치는 작풍으로 팬을 매료시키는 작가, 미야코시 와소우의 BL 검도 로망! ⓒShobunkan CO.,LTD

187cm의 장신인 타로는 여느 날과 같이 만원 전철을 타고 등교하던 중 키가 작아 다른 이들에게 압사당할 듯한 작은 아이 코무기를 발견한다. 그것을 보고 무의식중에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진 두 사람……. 게다가 코무기가 과자를 잘 만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맛보기 역을 자청하고 나선 타로는 대신에 매일 전차에서 보호해주겠다는 약속을 나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몸이 밀착되면서 코무기에게서 풍기는 달콤한 향기에 타로의 마음에는 기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