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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 고아였던 렌지 앞에 대재벌의 후계자인 히로무가 나타나 다짜고짜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넌 오늘부터 넌 키노사키 가의 일원이야」 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히로무는 예전에 렌지의 하룻밤을 산 손님이라는 과거가 있었는데… 가족으로 재회하게 된 히로무는 그날 밤을 잊은 듯이 형제로만 대하고, 뜨거운 열기를 주체못한 렌지는 히로무를 유혹한다. 손님에서 가족으로 변한 두 남자의 사랑의 행방은?!

선생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면,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아르바이트로 먹고 사는 나오키가 새로 시작한 일은 바로 가정부. 허리를 다친 할머니를 대신해 유명소설가인 센고쿠바라의 집에 파견을 나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실수연발이었던 나오키지만 요리는 괜찮게 한다며 센고쿠바라도 나오키를 마음에 들어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한 남자가 센고쿠바라의 침실로 사라진 뒤 침대가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에 나오키는 동요하는데?! 게다가 센고쿠바

마치삿코가 그려내는 에로 넘치는 순애?! 야반도주를 한 아버지 대신에 야쿠자 사무실로 끌려온 미즈키. 야쿠자들 사이에서 날뛰는 것도 모자라 그들의 보스인 타키마저 노려보지만 그로 인해 타키의 가학심에 불이 붙고 말았다!! 온몸 구석구석을 더듬는 손길에 터져나오고 마는 달콤한 목소리. 싫어야 마땅한데 몸은 쾌락에 무너져내리고… 가슴에 음울함을 품은 야쿠자 보스와 츤데레 청년이 보여주는 러브 스토리!

“안타깝네. 좀 더 빨리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결혼사기꾼인 하치스가는 뉴스를 보며 슬슬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멍청할 것 같은 남자 쇼고를 발견하고 새로운 껀수 하나 올려보겠다며 어택한다. 본래 게이이기도 했던 하치스가는 몸으로 쇼고를 우선 녹인 다음에 집으로 굴러들어간다. 하지만 설마 쇼고가 경찰이었을 줄이야! 직업, 성격 모두 극과 극인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몸으로 풀어가는 연애!

"첫눈에 알아봤어요! 당신에겐 의자 소질이 있다는 걸!" 정리해고 당한 아야세 앞에 '사람을 의자로 육성'하고 있다는 수상한 조교사가 나타난다. 초 미남이지만 변태도 또한 초 급으로 엄청난 그! 아야세의 등에 앉아 이런저런 방법으로 조교를 시도하는데, 아야세는 점점 기분이 좋아져서…? 아야세는 어엿한 '인간의자'의 자격을 따낼 수 있을까?!

[풀컬러]집에 가다 귀염둥이를 주웠는데 그게 금수저였다?! 근로청년과 엄친아의 깨 쏟아지는 동거 이야기!! 청과상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바른 생활 사나이 카스가 츠요시. 그런 그 앞에 어떤 예쁘장한 청년이 나타난다. 곱상한 외모와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와는 달리 생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그 모습에 왠지 모를 연민과 애정을 느낀 카스가는 청년을 거두기로 하는데. 과연 이 수수께끼의 정체는? 풀컬러로 읽는 무지개 같은 러브 스토리!

늑대들의 소굴에 던져진 가녀린(?) 한 마리의 양?! 전 남친과의 일로 게이이면서도 남성공포증에 걸려버린 이치야. 이치야는 할아버지로부터 셰어하우스를 물려받아 관리인직에 앉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곳의 주민이 모두 게이비디오 배우라니?! 관리인이라면 남과 접촉할 일이 거의 없을 줄 알고 좋아서 수락한 일인데 집에 도착하자마다 주민들의 표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한술 더 떠서 관리인실을 리폼하느라 누군가 한 사람과는 같은 방을 써야 한다는데,

Hi~! 내 이름은 리오!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외국인이야! 줄곧 꿈꾸던 일본 코스프레 행사에 참가하게 된 리오. 모든 것이 신기하고 좋아서 행사장을 두리번거리던 그 때 리오는 그의 이상형과 딱! 맞닥뜨리고 말았다! 너무 귀여워서 잡아먹고 싶은 충동과 이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리오에게 이상형의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을 전하는데…! 수줍음 타는 여장 코스플레이어 히카루와 리오의 폭주하고 싶은 사랑 이야기!

게이를 위한 절이 존재하는 모양이다……라는 소문을 듣고서 정말로 그 절을 찾아간 전직 호스트 아키라. 모종의 아픔을 안은 그는, 절에서 초절 미남 스님(무슨 까닭인 싹 벗고 있었다)을 만나게 되고, 뭔가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채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출가 기념 재계’를 갖게 되는데, 그 재계란 것이?! 과연 아키라는 그에게 묻은 속세의 때를 벗고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어느 한 지점을 기점으로 동서남북으로 나뉘어진 네 개의 구역을 각각 차지하고 있는 야쿠자들. 그들이 중립지역으로 남아있는 가운데 구역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지는 이미 오래다. 놀랍게도 쟁탈구역에 들어선 건물은 바로 대중탕! 그곳만 수중에 넣는다면 나머지 조직을 아래에 둘 수 있으리란 기대 하에 각 조직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어릴 적부터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봤던 류분. 한 번은 채였지만 소꿉친구로서의 관계를 지속하던 와중에 동거라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행복에 젖어 있을 틈도 없이 게이비디오 감독이 야마토를 표적으로 삼는데…. 능욕계 비디오 출연이라니?! 사랑하는 야마토를 지키기 위해 류분이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