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꿈 속에서 제가 이렇게 해 드렸었나요? 아니면 이렇게요?" 평범한 회사원인 사이토는 어느 날, 신입인 야나이와 몸을 섞는 꿈을 꾸게 된다. 평소에 남자와 그런 관계를 가진다는 건 상상도 못 해 봤는데… 게다가 이쪽이 수?! 그 때문에 괜히 야나이를 의식하게 된 사이토, 어째 야나이의 시선도 나쁘지만은 않은데…. 그러던 중 야나이가 결혼하게 된다는 소문을 듣고 만 사이토. 혼란스러운 마음에 야나이를 마주 볼 수가 없던 그는 그만….

직장내 성희롱을 당하던 알바생 사에키를 구해준 시게다는, 분위기에 휩쓸려 그만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런데 알고보니 사에키는 회사 회장님의 손자라고…?! '나… 위험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보려 하는 시게다였지만, 사에키가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어!

신입사원 유즈하라는 사수인 야지마한테 매일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구박받기 일쑤다. 어느 날 회식에서 과음한 야지마를 부축하고 가던 유즈하라는, 야지마가 잠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듣게 되고…. 야지마를 쭉 좋아했던 유즈히라는 잠든 선배를 바라보며 간호를 계속한다. 정신이 든 야지마는 "너는 내 거란 말이야."고 선언하며 유즈하라를 밀쳐 넘어뜨리는데…. 항상 화를 내면서도 마음은 따뜻한 로맨티스트 야지마와 올곧은 마음을 일직선으로 부딪혀오는

조금은 불량한 무당 츠카사와 그의 충직한 매 세이란 콤비의 활약, 그리고 둘만의 특별한 과거. 자신보다 연하의 상사인 타카세, 그리고 밑에서 일하는 타치바나, 그 둘의 특별한 관계. 개성적인 두 쌍의 커플이 선보이는 매력적인 두 가지의 이야기!

"야수"에게 당해서 가족을 잃은 "새"는, 어느 나무 곁으로 도망쳐 온다. '나무지킴이'와 '아이돌보미' 일을 해 나가며 홀로 살아가는 "새"는, 아버지를 잃은 "아기새"를 맡아 기르기로 한다. 하지만, "아기새"는 성장해 나가면서 "새"에 대해 어떤 종류의 감정을 조금씩 품어가게 되는데…. <새를 사랑한 야수>와 같은 세계에서,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의 막이 오른다.

소꿉친구인 히카루에게 남몰래 마음을 품고 있는 스바루. 서로 손 끝만 스쳐도 긴장이 돼서 심장이 터질 것만 같지만, 그런 스바루의 마음을 모르는 히카루는 항상 밤하늘의 별만 바라보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히카루의 첫 번째가 자신이 아니라는 점에 가슴을 앓던 스바루는, 마음을 다잡고 행동에 나서는데…!?

죄를 범한 인간이 홀로 갇히게 되는 공간, 죄수의 섬. 그 이세계에 길 잃은 사람이 등장했다. 길고 긴 시간을 홀로 지내며 고독에 익숙해졌던 죄수는, 자신 이외의 사람과 교류하며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속의 무언가가 바뀌어가는 것을 느낀다. 언젠가는 끝나버릴 두 사람의 관계 속에서 그가 바라는 것은….

니노미야 키이치는 4살 연상의 츠바키 마키히사에게 연심을 품고 있지만, 그의 형이자 중증의 브라콘인 츠바키 토오루의 가드 때문에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런 키이치와 마키히사의 사이에는 두 사람도 모르는 인연이 있었는데…?(형, 어리광 부려줘! 中) 교사 타카기 츠네유키는, 7년 전 교육 실습 장소인 초등학교에서 만난 학생 이쿠시마 토모미의 강압적인 고백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원했던 초등교사 대신 고등학교 교사를 하게 된다. 그런 츠

어느 날 하늘에서 상처투성이의 "쥐"가 떨어졌다. 돌보미를 담당하는 "새"는, 자신과는 종족도 다른 그를 헌신적으로 치료해준다. 그 이유가 궁금했던 "쥐"는 호기심에 그만 "새"의 상처를 건드리고 마는데……. 덜렁거리지만 상냥한 "쥐"와 과거에 사로잡혀있는 "새". 종족도 사는 세계도 다른 둘의 만남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길ㅡ. 『새를 사랑한 짐승』, 『키웠더니 잡아먹혔습니다』에 이은 나무 지킴이 시리즈의 완결작.

세계적인 천재 과학자 아쿠사와 박사님을 연모하는 실험 조수 리츠. 오늘도 리츠는 박사님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조수 일에 매진한다. 그러던 중 사소한 실수로 박사님이 만들던 조금 '특별한' 약을 뒤집어쓰고 마는데…. 더는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린 리츠는 그만…?!

표범, 물소, 마블고양이 등 동물이 들어 있는 작은 도감. 그리고 연결되는 이야기에는 형을 마음에 둔 동생,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 라이벌과의 대립과 우정, 종족을 뛰어넘은 사랑이 담겨 있다. 다양한 동물이 자아내는 저마다의 일상&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