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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조노 메노. 32살. 직업은 성우. 15년간의 짝사랑이 끝났습니다. 실연당한 메노 옆에 있어준건 음향 감독인 아오누마. 마음이 풀릴 때까지 마시자하며 선택한 것은 호텔?! 처음에는 위로를 했지만 메노가 성우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자 태도가 돌변한다. 키스와 함께 갑작스런 고백으로 인하여 메노는?! BL성우! 쿠로에X모노 속편도 수록!

어느 날, 종교학자이자 대학 부교수인 혼고 히로야는 만취한 카미죠 토모키를 보고 벨라스케스의 명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와 같은 성스러움을 느껴 그가 이끄는 대로 하룻밤을 보내고 만다. 다음 날, 학생들을 데리고 찾아간 종교화부터 춘화까지 아우르는 진기한 박물관, 「진보관」에서 히로야는 토모키와 재회하는데…?

안개의 도시 런던.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는 일본에서 이주한 도깨비들이 인간으로 둔갑한 채 조용히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을 미스터리 헌터라고 소개한 영국 청년 에드워드가 그 마을을 방문한다. 도깨비 중 한 명인 미시로는 상냥한 에드워드를 좋아하게 되지만 미시로의 정체는 바로 「천사귀」.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으려 할수록 마음과는 말이 「반대로 나오는」 도깨비였다. 자신의 정체도 좋아한다는 말도 할 수가 없는 미시로. 그러던

지역 조폭의 노점상 부문을 담당하던 내가 새롭게 받은 명령은 두목의 아들인 진 씨의 시중 담당. 조직에서 큰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진 씨는 그만큼 말썽을 일으키는 일도 많았었는데 드디어 두목에게 당분간 벽지에서 조용히 지내라는 근신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방약무인한 진 씨에게 휘둘리기만 하다 보니 처음에는 성가시다고 생각했었지만 가끔 보여주는 순수한 미소에 끌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 씨에게 정략결혼 이야기가…?! ⓒ

동정인 후배 이누카이와 술김에 자버리고 만 궁도부 주장 츠카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선배를 안아버린 책임을 지겠다는 이누카이! 익숙하지 않은 야릇한 행위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이누카이의 모습에, 츠카네는 연하남을 길들이는 「재미」를 느끼고 마는데…?! ⓒ 2010 Yukako Anan.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

우수한 가르송인 이치카와가 새롭게 일하게 된 「비스트로 RYU」에는 개성적인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만만치 않은 오너와 그 오너조차 고개를 숙이는 셰프 키도, 그리고 남녀 불문하고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플로어 담당의 칸노. 남자 스토커까지 달고 있는 칸노를 위해 이제 막 일하기 시작한 이치카와는 오너에게 칸노의 보디가드를 명 받는다. 보디가드를 맡게 되면서 이치카와는 밝은 성격에 붙임성 좋은 칸노에게 점점 끌리게 되는데…? ⓒ 2006 Ao

짝사랑하는 시라츠카 교수님에게 고백한 이소야마. 하지만 시라츠카는 「나를 좋아한다면 안아줄게」라는 말과 함께 억지로 그를 안았다. 감정이 없는 육체적 관계는 피부를 맞대 봤자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지만, 심한 짓을 당하고 마음을 짓밟혀도 좋아하는 감정은 사라지지 않았는데…. 속내를 알 수 없는 시라츠카와 한결같이 그를 바라보는 이소야마의 사랑의 행방은? ⓒ 2008 Neneko Narazaki. All rights reserved. On-lin

레스토랑 「루체」의 홀 담당인 카지 미즈키는 아름다운 외모와 엄격한 신입 지도로 유명하다. 하지만 외국에서 온 신입, 우사미 타케루는 미즈키에게 말을 놓거나 껴안고 인사라고 하기엔 진한 키스를 하곤 한다. 초조해진 미즈키였지만, 성실하게 일하는 우사미를 보고 마음이 술렁거린다. 레스토랑에서 일어나는 신입X지도자의 사랑♥ ⓒ 2013 Sachi Arai / Houbunsha Co., Ltd.

고지식한 오다 타쿠미는 아버지가 맡기신 일류 레스토랑 2호점의 개점을 위해 바텐더를 찾고 있었다. 게이 거리라는 것을 모르고 스카우트를 위해 방문했던 바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은 연하남에게 오해를 받은 타쿠미는 그날 밤 그에게 안기게 된다. 격렬하고 부드럽게 자신을 빼앗은 남자에게 분노가 아닌 다른 감정을 품게 된 이유는 뭘까…. 고독한 경영자의 사랑은 어느 날 밤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 2012 Mitori Fujii / Houbunsha

아주 바쁜 미식가 잡지 부편집장 스기가 유일하게 위안받는 것! 그것은 잘생긴 연하 주방장 노조미가 만드는 맛있는 술과 요리. 상냥하고 멋있고 요리도 잘하는… 나무랄 데가 없는 노조미가 갑자기 「남자도 가능합니다」 하고 털어놓은 끝에 집에서 자고 가게 되는데?! 「역시 나 같은 연상에게는 흥미 없겠지…?」 ⓒ 2012 Sachi Arai / Houbunsha Co., Ltd.

작은 바를 운영하는 칸지는 오랜 짝사랑을 해왔던 남자에게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이야기할 생각도 없는 마음. 하지만 쉐프인 요헤이는 그 마음을 눈치채고 있다. 그리고… 「빨리 고백하고 차여버려요. 당신을 쓰러트리는 건 그다음이겠죠? 」라며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데…. 연하의 남자에게 억지로 고백받고 농락당하는 몸과 마음…. 고집스러운 어른의 사랑. ⓒ 2012 You Takumi. All rights rese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