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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수로 모든 능력을 봉인한 채, 비밀 항공요원으로 살아가는 각성자 진강우. 호위하던 비행기가 테러로 추락하고, 각성자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이계 알디온에 피랍된다. 알디온에서 살아남기 위한 규칙은 단 두 가지. 1. 살생을 통해 플레이어가 되어 지구로 돌아간다. 2. 지구의 각성자는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 지구의 각성자였던 진강우였으나∙∙∙. [조건을 만족하여 플레이어로 각성합니다.] [고유 특성: 강탈] "이게 뭔∙∙∙?" 불가능이 가

탑 공략 너무 쉬운데 왜 다들 어렵다고 난리인 거지?

삼류 문파의 제자 이운엽, 상태창을 얻다.

선협세계에서 300년을 보내고 돌아왔다. 그에 비하면 이곳은 너무도 나약했다.

아내는 불륜을,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다. 그렇게 이혼 후, 나는 지구에서 유일한 신화급 각성자가 되었다.

이번 생은 야구가 쉽다.

36세 노장 축구선수. 벼락 맞고 서서히 젊어진다.

전역을 3주 앞두고 있던 우르지아 공군 조종사 레흐. 그러나 눈앞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종말에서 돌아온 네크로맨서는 다시 한번 탑을 오른다.

조용히 살고 싶어서 즉사기를 숨기기로 했다. ...숨겨진 거 맞지?

‘내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네놈들이 하늘이라고?’ 하면, 나는 이제 그 빌어먹을 하늘을 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