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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후손’ 특성을 얻어 ‘매력’ 스탯에 몰빵했다! 게임 속 몰락한 망나니 황족으로 빙의한 ‘나’. 예정된 죽음과 내전을 막고 어떻게든 살아남겠다!

휴먼크래프트를 하던 철수는 GOD라는 이가 올린 리얼 모드를 설치했다. 그때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울렸다. “여긴 어디냐?” 다시 눈을 떴을 때 철수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새로운 세상이었다. 땅을 파도, 짐승을 잡아도 모두 블록화되는 세상. 칼 한 자루 없이 맨몸으로 이 세상에 떨어진 철수는 어쩔 새도 없이 죽었다. 그리고 되살아났다. 살아남아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곡갱이를 든 철수의 휴먼감동 스토리!

1년을 채우면 무조건 죽음을 맞이하고 어떻게 죽든 다시 환생하는 이상한 삶을 살며 이름조차 잊은 지 몇 백 년. 그가 처음으로 리치의 실험체로 환생! “이번엔 안 죽네?”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드디어 세상 속으로 향하다!

용사에게 토사구팽당했다, 이번엔 다를 것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미궁을 내려간다.

범죄자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내 가족을 살해한 범인 또한 마찬가지다. 설혹 이미 죽었더라도. [당신은 감옥의 지배자입니다. 죄수를 뽑아서 심연을 탐색하세요!] ‘감옥 게임’. 죄수에게 내려지는 형벌을 오락거리로 만든 세계. 그 세계에, 내 가족을 살해한 범인이 죄수로 있다. 허망한 삶에 목표가 생겼다. “기다려라. 반드시 네놈을 내 감옥에 데려올 테니까.”

언데드의 정점. 생명을 대가로 무한한 마력을 가진 존재들, 리치. 인간 나이 6살. 리치 나이 100살. 도합 106살의 최연소 리치가 마침내 세상에 나타났다. 아카데미에 가기 위해서.

불의의 사고로 생긴 하반신 마비. 남자로서 모든 기능을 잃어버린 채, 재활 목적이던 원시 컨셉 게임의 캐릭터가 되었다?! 크고 두꺼운 남자의 몸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얻게 되었으니 원초적인 수컷의 로망을 실현하자! 원시라서 즐길 수 있는 공룡 라이딩과 모기 걱정 없는 야영은 덤이다.

"탑에 올라 내가 잃어버린 사람들을 되찾을 거야." 탑이 솟아오르고, 마나 혁명이 일어난 세상. 소년은 탑을 오른다.

인류와 마족의 운명을 건 인마대전. 그 전쟁에서 대패한 인류는 마족의 노예로 전락하여 '구역'에 갇혀 살게 되고. 그렇게 200년이란 시간이 흘러 찬란했던 역사도, 인간성도 전부 잊어 버렸다. 어느 날. 인마대전 최후의 순간에 마족에 의해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던, 검술명가 오펜하임 가문의 후계자 레온. 그가 '11 구역'에서 환생했다. 200년 후 11 구역의 거지 꼬마아이로. 천계가 부여하는 퀘스트로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그는 뜻밖의 행운을

추모길 혹은 순례길이라 불리는 곳에서 회색과 은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기도하겠네. 부디, 그대가 도깨비가 아니길. 그대가 만약 평범한 소시민이라면 남자를 향해 목례하고 가던 길을 가게. 기억하시게. 마도사의 성정은 그리 곱지 않다는 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도사를 찾아갔다면 빌어주겠네. 그대 머리 위로 푸른 번개가 떨어지지 않기를.

소설 속 대가문의 망나니로 빙의했다. 역대급 빙의 특전을 가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