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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아이돌이 알고 보니 천재 배우였다.

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읽어왔던 소설. [암살자가 휘두른 검에 주인공은 동강났다. 그리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끝> "뭐...?" 그런데 그 소설의 완결이 이따위라니! “X-발, 그래도 이 결말은 아니지!” 분노에 가득 차 보낸 5,700자가 훌쩍 넘는 비평문.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주인공을 죽여야하는 암살자로!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달리헤세 작가님의 <미래 읽는 투자의 신>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미래를 읽는 남자, 배들호. 이제 그가 세상을 품는다. 손대는 스타트업마다 유니콘 기업이 되는 신화를 쓰는 배들호. 더 네스트 기업 성장기.

죽기 직전 검을 잡았는데 시간이 느려졌다. 너무 늦게 재능을 깨달았다.

죽은 조교가 총장이 되어 돌아왔다. 악마 퇴치? 핏줄과 혓바닥으로 하는 거지. “홀리 체인!” 일단 저 악마부터 패고 시작해 보자고.

세계 최고의 연예인들을 어디서 데려왔냐고? 말해도 믿지 않겠지만……. 나는 이세계에서 데려온다.

[해당 유물은 '진품'입니다.] 유물, 화석, 디자인. 내 눈에는 그 가치가 다 보인다.

ㅡ공지ㅡ ㅡ짐꾼 모집ㅡ ㅡ전문대졸 이상ㅡ 성진은 인력 사무소에서 난감해 하고 있었다. 세상은 짐꾼조차 고졸이 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꼭 1등을 해야 행복한 건 아니다. 나는 그걸 증명해보겠다.

전 세계의 <대부>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에게 '해'가 될 인간. 아무런 영향도 못 미칠 인간. 그리고 '돈'이 될 인간. 그게 누군지만 확실히 알면, 세계의 검은 돈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세계 최고의 현금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셋을 판별하는 마안魔眼을 지녔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건물주 위에 게이트주인. 세상에 게이트가 나타났다. 그런데 소설에서 보던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는 그런 게이트가 아니다. 신세계로 향하는 입구. 게이트를 소유한 이의 허락을 받지 못하면 게이트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게이트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시우의 앞에 게이트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