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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버지의 폭력으로 몸에 흉터를 가진 채 어머니와 둘이 지내고 있는 정연은, 어느 날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정을 맞이한다. 정연은 새로운 사람들(재혼상대와 그의 아들인 선우)과 함께 지내며 전에 몰랐던 가족의 정과 안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술 취한 정연의 어깨에 있는 흉터를 발견하게 되는 선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 시간에 우연히 아빠의 질문으로 흉터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순진공 #귀염공 #집착공 #짝사랑공 #서브공 #동거

돔/섭(Dom/Sub) 계열 잡지에서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이자 돔인 시도 메구미는 소설을 참고하기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 스태프인 아사쿠라 미카게에게 첫눈에 반했다! 훤칠한 외모나 체격을 보고 아마 돔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차마 미카게에게 말을 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그래서 그저 연정을 품은 채 가게를 다니던 어느 날, 미카게가 개인실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격렬하게 저항해 오고…! 실수로 「앉아!」 하고 명령어

진홍과의 첫 만남부터 섹스는 하기 싫다고 말하는 성훈. 전애인 규하와의 관계가 안 좋은 쐐기가 되어 거부감을 느낀다. 진홍은 아무렇지 않은 듯 보통의 연애를 하자고 한다.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며 별것 아닌 일상이 행복한 성훈은 이상하게도 묘한 감정을 느낀다. 스쳐지나가는 손길에서, 마주치는 눈길에서... 조금씩 오르전 섹스 텐션에 결국 진홍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전애인 규하를 만나게 된다. 진홍이 규하가 심어놓은 사람임을 뒤늦게

토끼 수인 삼촌은 고민이 있다. 바로 호랑이 애인을 같이 사는 조카에게 반대당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조카의 연상 여우 애인이 너무 싫다는 것! 초식계와 육식계의 결혼이 가능해지면서 가족에게도 애인을 인정받고 싶은데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이 커지던 와중 삼촌은 술김에 낯선 곰의 침대에 올라가게 되는데?!

"페로몬 계열의 이성애자& 연애 신중파인 수의 뒤죽박죽 사랑의 진전♡ 육체 관계에 신중한 나머지 남친과 오래 교제하지 못하는 나기사. 차분히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상대와 사랑하고 싶다…. 고민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오는 사람을 거부하지 않기로 유명한 꽃집 점원, 킷페이에게 고백받게 되는데?! 더구나 섹스할 자신은 없다는 충격적인 말투. 쭉 육체 관계 없이 지내고 싶은 건 아니지만, 이번에야말로 이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지도 몰

※ 본 도서는 eBook(단행본)과 동일한 도서이며, 연재형태(화별 분할)로 업데이트 된 작품입니다. 중복구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의 인기 스타, 별똥별에 소원을 빌고 인간이 되다?! 껄렁하고 인기 많은 황제펭귄이었던 스바루. 평생의 파트너를 만나고 싶다♥고 빌었더니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 발가벗은 미남으로 변해버렸다!!! 게다가 과묵하고 마이웨이인 전 북극곰 카이도 같이 변했다. 친한 척하며 거침없이 들이대는 카이 때문에 당황하면서도

바텀 게이인 사키야마 코타로의 직장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들어온 사카이 타츠오미. 외모가 너무 취향이라 상대해주지 않을까 싶어 살펴봤지만 여자친구가 있어 맥없이 실망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찬스를 노리던 중 타츠오미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현장을 조우하고, 운 좋게 그대로 집으로 데리고 오는 데 성공♥ 이 흐름을 타고 원나잇을 하려는 패기에 쓰러뜨리는 데까지는 순조롭게 나아갔는데 왜인지 타츠오미가 반응을 하지 않는데…. 처음부터 다시 해

다리 아래서 춤추고 있는 한 청년. 츠즈루는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에 놀란다. 그 노래는 자신이 만든 곡이었다. 다시 그 춤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에게 부탁해 알게 된 사람은, 같은 대학의 이누미. 말을 건네도 별로 반응하지 않지만, Batsu의 노래 이야기에는 표정이 바뀌는 이누미에게 츠즈루는 관심이 생긴다. 스루가 시기 작가님이 그리는 음악이 흐르는 러브스토리, 훅트 온 퀘이사!

츠바키하라 마오가 은밀히 동경하고 있는 '히비야 님' 즉, 히비야 레이지는 한 학년 위의 스포츠 특기생.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명이 끊어져 버린다. 어떻게든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자 마오도 이래저래 애쓰지만 더더욱 궁지에 몰려버린 히비야. 거기서 마오가 제안한 건….

츤데레 신령님 우스유키는 책에만 관심있는 대학생 나츠메를 은밀히 짝사랑 중. 그러나 엉뚱한 계기로 인해 나츠메를 신부로 맞이하게 된다! 나츠메에겐 연애 감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뻐하는 우스유키에게 갑자기 발정기가 찾아온다. 신부를 맞이함으로써 발정한 것이기 때문에, 나츠메와 섹스를 하지 않으면 가라앉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순진한 우스유키는 키스만으로도 정신을 잃고 마는데….

여자보다 예쁘고 귀엽다는 평판이 자자한 미소년 시온은 사실 공 전문 진성 게이. 신입생의 서클 가입을 권유하기 위해 여장을 했을 때 어필해 왔던 대학 선배 카즈하에게 운명을 느꼈지만, 그는 여자를 엄청 좋아하고 남자를 싫어했다. 「만약 네가 여자였다면 당장 프러포즈하고 결혼했을 거야.」 ―시온이 남자라는 걸 알고, 그런 잔혹한 말을 내뱉는 카즈하. 시온은 그가 좋아하는 외모를 무기로 카즈하와의 거리를 좁혀 가지만, 그것을 우정으로밖에 받아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