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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나 연애 때문에 질질 짜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돼.” 애인에게 차이고 상심한 히노를 달래준 노나미.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어째서인지 히노의 한결같은 마음에 이끌리는데…. 애절하고 달콤한 청춘 그래피티.

"신이시여, 부디 용서해 주세요!" '알' 이라 불리는 알카드는 신부 카나메 손에 자란 흡혈귀다. 귀여웠던 어린 시절도 벌써 옛날 일이고, 제멋대로인 미남으로 자란 알은 피도 빨지 않고 밤이면 밤마다 카나메의 정액을 착취하느라 바쁜데?! 연하 뱀파이어 x 순수 고지식한 신부의 뜨거운 에로틱 러브♥ 농염한 그림과 함께 보내드리는 신예 이치가야 모루의 데뷔작!

최근 카페에서 근무 중 꽃미남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받는 야한 상상을 무의식적으로 하면서, 자신에게 그런 갈망이 있었나 하고 고민에 빠진 야나기. 게다가 상상 속에서 야나기에게 야릇한 짓을 하는 건 거의 접점도 없는 연하 아르바이트 직원 사카이다였다?! 연애에 익숙하지 않은 야나기는 이게 사랑일지도 모른다며 사카이다에 대해 더 알고자 거리를 좁히려 하는데….

“왜 내가 명령을 받아야 하는데.” 섭(Sub)이지만 돔(Dom)의 명령에 따르기 싫은 스즈는, 섹스도 탑을 하고 싶은 쪽이라 텀은 NG! 하지만 파트너가 필수인 회사에 지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파트너를 찾으러 Dom/Sub바에 되고, 거기서 돔에게 억지로 플레이를 강요당하는 모로즈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섭인 줄 알았던 그의 정체는, 텀이 되고 싶은 M기질의 돔이었다!?!? “나를 이끌어줄지도 모르는 섭을… 쭉 찾고 있었어.”

불능' 이라는 이유로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던 아야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매번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들던 그는 어느 날 새로 입사한 직장에서 상사인 야나가의 울상을 보고는... 어라?!! 하반신이 달아올라 버렸다!? 평범한 스트레이트였던 그였지만, 상사 야나가의 눈물을 볼 때마다 흥분해버리는 것을 알게 된 아야세는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야나가의 약점을 잡고, 이를 빌미로 그에게 '안게 해달라' 고 요청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타깃과 미션. 난 미션을 모두 통과해야만 현실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오늘의 타깃은 서은우! 녀석의 호감을 사야하는데… 왜 점점 내가 끌리는 기분이지?

다른 사람들은 황제, 장군 같은 멋있는 인물로 전생하는데, 나는 국가와 백성에 재앙을 가져오는 간신이 됐다니?! “예전과 다른 그대의 모습을 보니, 혹시…” “폐, 폐하…! 아닙니다, 저는 폐하께 충성을 다할 것입니다" 간신에서 충신으로, 의심에서 믿음으로... 둘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젊고 아름다운 장군과 음흉한 제왕의 몸과 마음을 바친 애증관계가 시작된다. 단지 제왕이 제일 싫어하는 사랑의 라이벌과 닮았다는 이유로 겪지 않아도 될 협박과 시련을 겪었던 장권, 그들 사이에는 사랑과 증오가 얽히고 엮여 도대체 사랑이 더 많은지 증오가 더 많은지 알 수 없게 되는데...

3년 전, 어느 날 갑자기 <권신>이라는 소설 속 병약한 황제로 빙의한 주운휘… 소설의 내용대로라면 그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섭정왕 설원에게 황위를 넘겨야 할 운명이다. 오만하게 날뛰는 설원을 보며 불쾌함을 느끼고, 그를 정복해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기로 결심하는데…

[301호] 흙수저 이기현(17세) vs 다이아수저 고승저(17세) 집이 쫄딱 망해서 기숙사에 들어오게 된 기현. 조신히 공부하여 집안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기현의 야망은 기자떼를 몰고 다니는 고승조로 인해 와장창! 박살난다. 이사장 아들래미에다 톱스타 남동생인 고승조. 승조의 남다른 까칠함과 지배욕(?)으로 인해 기현은 온갖 수난&수치&능욕&곤욕을 치르게 되는데... 응? 근데 가면 갈수록 농락당하는 건 고승조 쪽이다? [311호] 신기 만렙

성인소설 작가 ‘백연’은 대인기피증 때문에 수년째 낡은 빌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를 돌봐주는 이는 담당 편집자 ‘수현’ 뿐. 어느 날 집에 자꾸 벌레가 출몰하자 백연은 수현에게 벌레를 잡아달라 부탁하고, 수현은 해충방제업체 ‘바이오피닉스’에 의뢰한다. 백연은 집으로 찾아온 바이오피닉스 직원 ‘정혁’의 훤칠한 키와 탄탄한 육체에 몸과 마음이 동해 버리고 마는데...! “원래 고객과 이런 사이가 되면 안 되는데...우리 이제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