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지구
얼룩소
정치/사회
5.0(6)
<어느 날 피해자가 되었습니다>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쓴 사건 일지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 중이던 온지구가 일면식도 없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다. 무자비한 발길질과 주먹질을 휘두르던 ‘그놈’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여자는 절대 안 때리거든? 근데 페미는 맞아야 돼.” 머리가 짧다는 게 그 이유였다. 한참 정신이 들어왔다 나가기를 반복하던 중, 편의점에 들어온 50대 아저씨가 신고하겠다며 ‘그놈’
소장 2,200원
김환민
5.0(7)
복잡하고 낯선 선거제도의 세계. 선거 때마다 수면 위로 오르는 선거제도 이야기는 정치권 그들만의 논의가 아니다. 수많은 조합과 복잡한 셈법이 투표장으로 향하는 국민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제21대 총선에서 처음 등장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자. 그리고 얼마 전 치러진 제22대 총선 결과를 시뮬레이션에 대입해 보자. 경우의 수에 따른 분석이 흥미롭다. 후보자와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 선거제도, 괜찮을까? 선거는 실전이다.
소장 1,500원
김시온
재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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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이단 사이비 종교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입니다. JMS는 한국에서 시작된 신흥 종교로, 교주인 정명석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JMS와 관련하여 60여건 이상의 단독 기사를 보도한 기자로서, JMS의 내부 사정과 비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JMS의 역사와 교리, 그리고 교주인 정명석의 범죄 행각과 비리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JMS
소장 8,400원
김승수 외 1명
작가와
인문
"수인탑"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결국 손에 손을 잡고 목표한 한 방향을 향해 “수인(손도장)”을 함께 찍는 과정을 통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들이 하나로 됨을 나타내는 독특한 공간개념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수인탑"이란 무엇인지, 왜 잼버리 성공유치와 파행의 결과론 속에서, 더욱 제25회 세계잼버리 개최지인 새만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K-Wave 를 통한 세계화 그리고 함께 참여한 글로컬 리더들의 정신속에 무엇이 소중한 가치로 남아야 할
소장 7,700원
맥스 커틀러 외 1명
을유문화사
컬트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컬트에 빠져드는가 컬트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그 속성을 먹이로 삼는다. 여기서 말하는 속성이란 바로 우리의 소속되려는 열망, 삶에서 더 깊은 의미를 찾으려는 열망, 신성한 목적을 지니고 일상을 살고 싶은 열망을 뜻한다. 이런 속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누구든지, 또 언제든지 저 무시무시한 컬트의 나락으로, 아울러 엉뚱한 대의를 향한 무조건적인 헌신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 된다. 어쩌면 바로
소장 15,750원(10%)17,500원
다온북스 편집부
다온북스
성공/삶의자세
인생을 위로하는 불멸의 고전 「논어」로 매일 단단해지는 에너지를 채우다 인간은 인생을 살다 보면 위로와 응원, 내면의 기르는 힘을 원한다.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내면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등 다양한 방법을 찾게 된다. 하지만 진짜는 언제나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킨다. 바로 인생을 위로하는 불멸의 고전 「논어」가 여전히 많은 이의 삶을 위로한다. 그리고 내면을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되는 말을 한다. 책 《365 한
소장 12,000원
막스 베버
현대지성
카를 마르크스와 쌍벽을 이룬 현대 사회과학의 거장 막스 베버의 통찰력이 담긴 대표작 2종 최신 완역 합본 시대의 예언자 막스 베버가 100년 후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학문’을 가장 명징한 언어로 정의하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제국은 11월혁명으로 무너지고 바이마르공화국이 새롭게 세워졌다. 독일의 대학생들은 이 혼란한 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정치와 학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당대 존경받던 사회과학자 막스
소장 7,000원
켄지 요시노 외 1명
위즈덤하우스
젠더, 인종, 종교, 빈부, 정치 성향… 말 한마디 잘못해 ‘나락’ 가기 무섭다면, 대화의 ‘민감도’가 높아질수록 식은땀이 흐른다면, 정체성 대화의 7가지 실전 규칙에 주목하라! “이 책을 읽자마자 나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정김경숙 전 구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저자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녹여 만든, 지혜의 일곱 열쇠.” 신지영 고려대학교 교수, 《언어의 높이뛰기》 저자 요즘 시대를 정의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다양성’이다. 수
소장 12,950원
정담아
‘사회를 알아야 드라마가 보인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종종 했던 말이다. 조금이라도 흥미를 끌어보겠다고 던진 말이었지만 실은 한없이 추상적인 내용을 아이들에게 닿게 하기엔 대중문화 콘텐츠만한 게 없었다. 드라마나 영화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가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사회에 나가면 정말 필요한 내용인데 그 나이엔 지루하고 손에 잡히지 않을 이야기일테니까. 나도 그랬고, 내 친구들도 그랬으니까. 오히려 성인이 되고
브라이언 키팅
다산초당
과학일반
살아 있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9인이 말하는 불확실한 삶을 헤쳐 나가는 지혜 “물리학자는 어떻게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길을 찾는가?” 불가능한 문제를 마주하는 것은 곧 나의 무지를 마주하는 일이라 괴롭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에서 만날 사람들은 그렇게 ‘바보가 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이다. 질문과 부딪치는 과정의 고통만큼이나 끝끝내 파고든 끝에 한계를 조금씩 밀어내는 희열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편견을 벗겨내고
린지 홀 외 1명
한비미디어
이 책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상처와 문제를 극복하고 일어나기 위해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단계를 20가지의 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각 단계에서는 각각 독립된 생각을 언급하며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자체가 당신은 아니라는 것과 당신은 자신의 몸과 감정을 지키기 위해서 그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문제’의 속, 베일 저편에 숨겨져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의 물음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하며 그 사람이야말로
소장 10,710원(10%)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