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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식량 해결사, 육종 상세페이지


책 소개

<지구 식량 해결사, 육종> '"세상 참 좋아졌다"는 옛말은 '육종 기술'에서 비롯되었다?
육종 기술을 통해 곡식·채소·과일의 이유 있는 변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자.

문명이 진화되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삶의 질도 높아졌다. 더불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욕구도 강해졌다. 단순히 ‘잘 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잘 먹는’ 법까지 삶의 만족도가 확장된 것이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육종(育種)’이다. 놀랍게도 한국의 육종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 배추와 무, 고추, 벼처럼 채소는 물론 과일과 꽃까지 그 종류 또한 광범위하다. 이렇게 현대인들을 배불리, 그리고 잘 먹게 해 준 ‘육종’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육종의 시초는 신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 인류의 생활 방식이 수렵에서 농경으로 바뀌던 초기, 농사를 짓던 신석기인들은 수확한 작물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남겨 두었다. 다음 해 식량을 얻으려면 종자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육종(育種)’의 시작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육종’은 지금부터라 할 수 있다. 신석기부터 시작된 ‘육종’은 ‘분자 육종’이라는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종’의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품종 개발은 미래의 풍부한 먹거리 자원을 제공하고, 농업 발달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촌 식량 부족 문제 해결에 대한 답이 '육종'에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질병에 잘 견디는 품종,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신품종 작물의 개발 등 농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지구 식량 해결사, 육종』에서 먹거리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건강한 음식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 보자.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과학 미디어로 인정받아 온 월간 《과학동아》의 기사를 엄선하여 디지털 환경에 맞게 편집, 제작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과학을 일상에서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차

PART 1. 인류 농업사 이끈 ‘一石八鳥(일석팔조)’ 기술 (후지 사과, 금싸라기 참외, 신석기시대, 녹두 신품종)
PART 2. 대한민국 육종학의 아버지 우장춘을 만나다 (겹꽃 피퓨니아, 우장춘 기념관, 유채, 씨 없는 수박)
PART 3. 육종 기술이 바꾼 풍성한 우리 식탁 (동안벼, 찰보리, 약용 작물, 해거리)
PART 4. 입맛과 에너지 잡는 견인차 ‘분자 육종’ (고구마, 역병, 고추 분자, 유전공학, 다이어트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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