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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다니자키 준이치로 谷崎潤一郎, 1886~1965
1886년 일본 도쿄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나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부친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1908년 도쿄대학교에 진학했으나 학비를 내지 못해 퇴학당했다. 1910년 〈문신〉을 발표하며 일약 문단의 총아로 떠오른 후 관능적인 탐미파, 악마파 작가로 일본 문단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관서 지방으로 이주한 후에는 일본의 전통과 고전미에 주목한 작품을 많이 발표했다. 마이니치출판문화상, 마이니치예술상, 아사히문화상 외에 국가의 문화훈장을 받았고 노벨문학상에도 여러 차례 후보로 올랐다. 대표적인 일본의 고전 《겐지 모노가타리》를 현대어로 번역했고 대표작으로는 《치인의 사랑》, 《세설》, 《여뀌 먹는 벌레》, 《미친 노인의 일기》, 〈문신〉, 〈슌킨 이야기〉, 〈열쇠〉 등이 있다.
옮긴이 | 김영식
작가, 번역가. 중앙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했다. 2002년 계간 《리토피아》 신인상(수필)을 받았고 블로그 ‘일본문학취미’는 2003년 문예진흥원 우수문학사이트로 선정되었다. 역서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몽》, 나쓰메 소세키의 《그 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모리 오가이의 《기러기》,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 구니키다 돗포의 《무사시노 외》, 다카하마 교시의 《조선》 등이 있고 저서로는 《그와 나 사이를 걷다-망우리 사잇길에서 읽는 인문학》(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산림청장상, 리토피아문학상, 서울스토리텔러 대상 등을 수상했다.
블로그: blog.naver.com/japanliter
<슌킨 이야기 : 에디터스 컬렉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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