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16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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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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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일본 중등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명품 단편 한국 첫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아트’ 프로젝트 최신 단편 드디어 출간! 『잠』『이상한 도서관』『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하는 『버스데이 걸』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한 소녀의 평범하면서도 은밀한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는 『버스데이 걸』은 정갈한 문체와 울림이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일본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는 첫 공개이고, 영미권에는 『버스데이 스토리스』라는 앤솔러지 중 한 편으로 소개되었는데, 출간 즉시 “권말에 수록된 「버스데이 걸」 한 편만으로도 이 책을 살 이유는 분명하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다.
작가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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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잘 읽었습니다. 20살 생일은 역시 기억나지 않네요
pus***2024.02.06십 수 년전에 중고서점에서 구입해서 바로 읽어버리고 그 자리에서 되 팔았던 기억이 있는 소설책. 워낙 얇다. 전자책 나와있는거 보고 반가워서 다시 또 덜컥 구입 ㅋㅋ 표지가 빨강색 일러스트여서 눈에 확 들어온다. 페이지마다 같은 풍의 의미심장한 일러스트들이 선물세트처럼 들어있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책. 하루키의 상상력과 더불어 읽는사람 애매모호하게 갈등 때리게 만드는 줄거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 아닐지. 스무 살 생일날, 축하는 커녕 열심히 알바에 바쁜 아가씨 앞에 갑자기 키다리아저씨, 혹은 오즈의 마법사 같은 사장님이 나타나 뭐든 들어줄테니 한 가지 소원을 말해보라는 줄거리다. 과연 이야기 속 저 아줌마는 당시에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절대 속시원히 말해주지 않는다.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그때 이야기를 친구랑 나누는 팔자좋은 가정주부가 된 그녀가 있다. 한 큐에 부자가 되거나 천재 혹은 미인이 되는 소원을 거부했던 그녀에게 소원이 이루어졌는지 아닌지 물어보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는듯. 인생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그런식으로 주어지는 행운에는 감당을 못할 것 같다고 말했 그녀였으므로. 그러나 소소하게 이리저리 찌그러지는 아름답지 않은 경험은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 무슨 수를 쓰더라도 그런 상황은 피할 수 없으니 그저 담담하게 받아들이라는 메세지도 함께 담는다. 생일이 뭐라고. 특히나 20살 생일. 하긴 나도 그날 친구들이랑 모여서 흔히들 받는다는 향수, 장미꽃 20송이 뭐 이런거 받은 기억이 있긴 하다. 책 다시 읽으면서 나의 20대 생일 장면을 다시 소환했다. 머리 아플 때 그냥 후루룩 읽기좋은 하루키 단편. _________ “근데 만일 당신이 내 입장이었다면 어떤 소원을 빌었을 것 같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게다가 나는 스무 살 생일에서 너무 멀리 와 있어.” “정말로 하나도 생각이 안 나?” “하나도?” “하나도.” 그녀는 다시 한 번 내 눈을 보았다. 그것은 매우 올곧은, 솔직한 시선이었다. “당신은 틀림없이 벌써 소원을 빌었을걸?” 그녀는 말했다. “하지만 딱 한 가지니까 신중하게 잘 생각해보는 게 좋아. 귀여운 요정 아가씨.” 버스데이 걸 : 단편소설 | 무라카미 하루키 저 #버스데이걸_무라카미하루키 #하루키단편소설 #카트멘쉬크_그림 #비채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무라카미하루키
geo***2023.05.06우리들 인생의 어떤날들을 여태까지보다 더 의미있게 준비해서 보내고 가끔 그 추억들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싶어졌다.
lhm***2022.08.20하루키의 쉬어가는 타임 정도
whw***2018.06.11누구에게나 특별한 하루가 있는 것이 참 공평하다는 작가에 말에 동의한다. 그러나 정작 그 날조차 특별한 것으로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많음을 안다. 누구에게나 꿈같은 일년의 단 하루의 시간, 내가 그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해본다.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풀고, 시간을 내고, 돈을 들였듯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zio***2018.05.30저자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다면?
son***2018.04.22아트아트한 독일 일러스트 . 절대 수수께끼를 해결해주지 않는 하루키 씨의 단편. 단편 1편 못지않은 필력을 담은 작가후기. 어제 읽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리디에 들어와 별점을 남긴다. 긴긴, 긴긴 여운.
aun***2018.04.19책의 메시지를 9100원 살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메시지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한 가격인 것 같다. 하루키의 팬이라면 사도 좋지만 호기심이라면 그만둬도 좋을 것 같다.
sou***2018.04.18책이 너무 찗아서 읽을게 없네요, 가격이 비싸네요, 하루키의 이름값인가요.
smb***2018.04.17한시간만에 다 읽었는데 값어치가 있는 메시지였다.
mon***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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