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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31 찰스 디킨스의 누군가의 짐(English Classics231 Somebody's Luggage by Charles Dickens) 상세페이지

영어고전231 찰스 디킨스의 누군가의 짐(English Classics231 Somebody's Luggage by Charles Dic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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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09.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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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1만 자
  • 2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063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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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고전001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English Classics001 Christmas Books by (찰스 디킨스(Charles D)
  • 영어고전002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English Classics002 Frankenstein by Mary W (메리 셸리(Mary Wolls)
  • 영어고전003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English Classics003 Pride and Prejudice b (메리 셸리(Mary Wolls)
  • 영어고전004 나다니엘 호손의 주홍글씨(English Classics004 The Scarlet Letter by (나다니엘 호손(Nathanie)
  • 영어고전005 샬롯 퍼킨스 길먼의 노란 벽지(English Classics005 The Yellow Wallpape (샬롯 퍼킨스 길먼(Charlo)
  • 영어고전006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nglish Classics006 Alice's Adventur (루이스 캐럴(Lewis Car)
  • 영어고전007 조너선 스위프트의 겸손한 제안(English Classics007 A Modest Proposal b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
  • 영어고전008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English Classics008 A Doll's House by Henri (조너선 스위프트(Jonatha)
  • 영어고전009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English Classics009 Metamorphosis by Franz K (프란츠 카프카(Franz Ka)
  • 영어고전010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English Classics010 A Tale of Two Citie (찰스 디킨스(Charles D)
  • 영어고전011 허먼 멜빌의 모비딕Ⅰ(English Classics011 Moby DickⅠ by Herman Mel (허먼 멜빌(Herman Mel)
  • 영어고전012 허먼 멜빌의 모비딕Ⅱ(English Classics012 Moby DickⅡ by Herman Mel (허먼 멜빌(Herman Mel)
  • 영어고전013 오스카 와일드의 진지함의 중요성(English Classics013 The Importance of (오스카 와일드(Oscar Wi)
  • 영어고전014 아인 랜드의 성가(English Classics014 Anthem by Ayn Rand) (에인 랜드)
  • 영어고전015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의 모험(English Classics015 The Adventures o (아서 코난 도일(Arthur )
  • 영어고전016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English Classics016 The Adventures of (마크 트웨인(Mark Twai)
  • 영어고전017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English Classics017 The Strang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Rob)
  • 영어고전018 케이트 쇼팽의 각성(English Classics018 The Awakening, and Select (케이트 쇼팽(Kate Chop)
  • 영어고전019 존 레슬리 홀의 베오울프(English Classics019 Beowulf : An Anglo-Sax (존 레슬리 홀(John Les)
  • 영어고전020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 시민불복종(English Classics020 Walden, and O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영어고전231 찰스 디킨스의 누군가의 짐(English Classics231 Somebody's Luggage by Charles Dickens)

작품 정보

누군가의 짐(Somebody's Luggage by Charles Dickens)(1862)은 누군가 호텔에 두고 간 수하물을 모티브로 풀어낸 ‘찰스 디킨스와 여러 작가들의 협업 작품’입니다. 화자인 미스터 크리스토퍼(Mr. Christopher)는 수석 웨이터(the Head Waiter)로써 수하물을 놓고 간 손님을 찾기 위해(그에게 수년간의 보관료를 청구하기 위해) 수하물과 이에 담긴 물건을 하나하나 살펴보는데...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Farther investigations led to the disclosure that there was a bill against this Luggage to the amount of two sixteen six. The Luggage had been lying under the bedstead of 24 B over six year. The bedstead is a four-poster, with a deal of old hanging and valance, and is, as I once said, probably connected with more than 24 Bs,—which I remember my hearers was pleased to laugh at, at the time. Chapter I. His Leaving It Till Called For

더 많은 조사로 인해 이 수하물에 대한 청구서가 두 166달러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짐은 6년 동안 24 B의 침대 밑에 있었습니다. 침대 스티드는 네 개로 된 포스터로, 오래된 목걸이 형태와 용맹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말했듯이, 아마 24B 이상과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제 청취자들은 그 당시 웃으며 기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I don’t know why,—when DO we know why?—but this Luggage laid heavy on my mind. I fell a wondering about Somebody, and what he had got and been up to. I couldn’t satisfy my thoughts why he should leave so much Luggage against so small a bill. For I had the Luggage out within a day or two and turned it over, and the following were the items:—A black portmanteau, a black bag, a desk, a dressing-case, a brown-paper parcel, a hat-box, and an umbrella strapped to a walking-stick. It was all very dusty and fluey. I had our porter up to get under the bed and fetch it out; and though he habitually wallows in dust,—swims in it from morning to night, and wears a close-fitting waistcoat with black calimanco sleeves for the purpose,—it made him sneeze again, and his throat was that hot with it that it was obliged to be cooled with a drink of Allsopp’s draft. Chapter I. His Leaving It Till Called For

이유는 모르겠지만—언제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까?—하지만 이 수하물은 제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나는 누군가, 그리고 그가 무엇을 가졌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나는 그가 그렇게 작은 청구서에 왜 그렇게 많은 수하물을 남겨 두어야하는지 내 생각을 만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하루나 이틀 만에 짐을 꺼내서 뒤집어보니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 검은색 포르망토, 검은 가방, 책상, 화장대, 갈색 종이 소포, 모자 상자 , 그리고 지팡이에 묶인 우산. 그것은 모두 매우 먼지가 많고 매끄럽습니다. 나는 짐꾼에게 침대 아래로 가서 그것을 꺼내도록 했습니다. 그는 습관적으로 먼지 속에 뒹굴고, 아침부터 밤까지 먼지 속에서 헤엄치고, 목적을 위해 검은색 칼리만코 소매가 달린 꼭 맞는 조끼를 입었지만, 다시 재채기를 하고 목구멍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Allsopp의 초안 음료로 식혀야했습니다.

But it came to pass that the Corporal was not to be dismissed. If he had known the most delicate fibres of the Englishman’s mind, instead of knowing nothing on earth about him, and if he had been the most obstinate Corporal in the Grand Army of France, instead of being the most obliging, he could not have planted himself with more determined immovability plump in the midst of all the Englishman’s thoughts. Not only so, but he seemed to be always in his view. Mr. The Englishman had but to look out of window, to look upon the Corporal with little Bebelle. He had but to go for a walk, and there was the Corporal walking with Bebelle. He had but to come home again, disgusted, and the Corporal and Bebelle were at home before him. If he looked out at his back windows early in the morning, the Corporal was in the Barber’s back yard, washing and dressing and brushing Bebelle. If he took refuge at his front windows, the Corporal brought his breakfast out into the Place, and shared it there with Bebelle. Always Corporal and always Bebelle. Never Corporal without Bebelle. Never Bebelle without Corporal. Chapter II. His Boots

그러나 상병은 해고될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가 영국인의 정신의 가장 섬세한 부분을 알았더라면, 그에 대해 지상에서 아무것도 몰랐더라면 영국인의 모든 생각 속에서 더 확고한 부동성으로 통통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항상 그의 시야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영국인은 작은 베벨과 함께 상병을 바라보기 위해 창 밖을 내다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산책을 할 수밖에 없었고, 거기에는 베벨과 함께 걸어가는 상병이 있었습니다. 그는 역겹게 다시 집에 돌아와야 했고 상병과 베벨은 집에 먼저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 뒷창문을 내다보면 상병은 이발사의 뒷마당에서 베벨을 씻고 옷을 입히고 양치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 유리창으로 피신하면 상병은 아침식사를 플레이스로 가져와 베벨과 나눠먹었습니다. 항상 상병이고 항상 베벨입니다. 베벨 없이는 절대 상병이 아닙니다. 상병 없이는 절대 베벨이 없습니다.

To conclude as I began: if there’s a blighted public character going, I am the party. And often as you have seen, do see, and will see, my Works, it’s fifty thousand to one if you’ll ever see me, unless, when the candles are burnt down and the Commercial character is gone, you should happen to notice a neglected young man perseveringly rubbing out the last traces of the pictures, so that nobody can renew the same. That’s me. Chapter III. His Brown-Paper Parcel

시작하면서 결론을 내리자면, 역겨운 대중 캐릭터가 있다면 내가 당사자입니다. 그리고 종종 당신이 보았고, 보고, 또 보게 될 나의 작품들, 당신이 나를 본다면 그것은 5만 대 1입니다. 단, 촛불이 꺼지고 상업적인 성격이 사라질 때, 당신은 우연히 눈치채게 될 것입니다. 방치된 청년은 그 누구도 똑같이 되돌릴 수 없도록 사진의 마지막 흔적을 끈질기게 문지르고 있습니다. 그게 나입니다.

작가 소개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공장노동자 출신의 위대한 영국인(100 Great British Heroes) : 찰스 디킨스는 부친이 빚을 갚지 못해 채무자 감옥(Debtor's Prison)에 수감될 정도로 궁핍한 가정에 태어나 불과 12살 때 하루 10시간씩 병에 라벨을 붙이는 구두약 공장(Warren 's Blacking Warehouse)에서 홀로 근무했습니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으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속기술을 익혀 법률 사무소(the law office) 하급 사무원(a junior clerk), 법원 속기사 등으로 근무하였고, 이후 모닝 크로니클(The Morning Chronicle) 기자, 벤틀리 미스셀라니(Bentley's Miscellany) 등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인간군상과 만나고, 각지를 취재해야하는 기자나 편집자 생활은 그에게 넓은 식견과 생동감 있는 글 솜씨를 선사하였으며, 1833년 먼슬리 매거진(Monthly Magazine)에 투고한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A Dinner at Poplar Walk)을 시작으로, 그의 원고가 조금씩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찰스 디킨스’로 활약하게 됩니다.

가난함과 노동의 빈곤함을 온몸으로 체험한 디킨스는 이를 개인의 게으름이 아닌, 사회구조적인 모순과 병폐로 지적하였으며, 이를 때로는 고발하고, 때로는 풍자하는 글을 통해 동시대의 독자들, 심지어 바다 건너 미국의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그의 해적판이 범람해 디킨스 또한 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매체의 특성을 잘 이해한 기자 출신의 작가답게 연재에 최적화된 원고 집필 – 일명 클리프행어식 결말(Cliffhanger endings)과 독자들의 반응을 즉각 원고에 반영하는 유연함,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작품을 집필할 정도의 왕성한 필력으로 당대 최고의 문호이자 대중적인 문학계의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비단 원고 수입 외에도 본인이 직접 매체를 발간하고, 저자가 책을 읽어 주는 낭독회 등의 부대행사도 활발하게 펼쳐 막대한 수입을 올렸으며, 현재 초등학교로 활용되고 있는 영국 런던 외곽의 켄트(Kent) 주에 대저택을 장만하였습니다. 다만 자녀를 10명이나 낳은 데다가 친척과 지인들의 청탁으로 평생 끊임없는 마감에 시달렸습니다만, 이 또한 그의 다작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사망 후에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의 관리인까지 지정하였을 정도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노동자 출신의 작가로써는 유래없는 성공임에는 분명합니다.

그와 그의 작품에 대한 영국인의 사랑은 한일월드컵이 개최된 2002년 BBC가 주최한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 British heroes)과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 British heroes)에서는 41위,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는 4위에 랭크된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을 비롯해 무려 4편의 작품을 올리는 기념을 토하였습니다. 한 국가를 대표하는 소설 100선에 한 명의 작가가 4편을 올린 것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와 함께 유래없는 진기록이 아닐 수 없죠! 2017년 캐나다에서는 그의 작품이 아니라, 인간 찰스 디킨스에 초첨을 맞춘 오락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2017)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빈자들의 친구, 아이들의 후원자, 매춘부의 동정자(Sympathiser) : 찰스 디킨스의 여러 작품에 ‘이웃에 대한 나눔’이 강조되고 있듯 그 또한 절친인 찰스 웨스트(Charles West)가 운영하는 그레잇 오르몬드 스트릿 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를 위한 에세이 낙엽(Drooping Buds) 발표, 낭독회(public readings)를 통한 모금, 가난한 여성을 위한 우라니아 코티지(Urania cottage) 설립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영국의 수많은 아이들과 매춘부를 후원하였습니다. 특히 그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읽는 낭독회(public readings)는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날로 치면, 아이돌 공개 방송이나 대학공연에 비견할 수 있을 겁니다.

쿠츠 은행(Coutts banking)을 상속받은 안젤라 부르뎃 쿠츠(Angela Burdett Coutts)와 함께 설립한 우라니아 코티지(Urania cottage)는 가난한 여성 노동자를 구제하고, 재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디킨스는 비단 금전적인 후원 뿐 아니라 설립부터 재정, 선발까지 깊이 관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매춘부를 후원하다니?! 뭔가 애매(?!)하지만, 19세기 런던에는 십만 단위의 매춘부가 활동할 정도로 사회경제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빈민, 노동자, 어린이 노동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이들은 그가 실제로 보고 듣고 경험한 당시 런던의 상황을 바탕으로 조형화되었던 것입니다. 영국인에게 최고의 영예인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남쪽 익랑(South Transept)에 영면하였습니다. 남쪽 익랑(South Transept)은 그를 비롯한 작가, 문인, 소설가 등이 모여 있어 시인의 코너(Poets' Corner)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의 묘석 또한 우측으로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와 맞닿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Father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작가(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 :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작품은 단연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1843년 12월 9일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은 출간 당시 초판 6000부가 단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에 디킨스는 매년 말 크리스마스를 기해 단편 소설을 발표하였고, 이를 모은 것이 5편의 크리스마스 단편집(Christmas Books)입니다. 크리스마스 단편집(Christmas Books)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1843)은 분량이 길지 않은데다가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Ebenezer Scrooge)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령을 만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본 후 개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산다는 단순명료한 권선징악적 구조 때문에 어린이 동화는 물론 영화로도 숱하게 제작되었습니다.

19세기 영국은 산업주의 시대를 거치며, 사람들은 직장을 찾아 도시로 몰려들어 곳곳에 슬럼가가 형성된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축일일지언정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휴일로써의 의미는 급속하게 쇠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디킨스가 작품에서 묘사한 ‘비록 가난하더라도 가족 간에 정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의 모습은 작품의 인기와 함께 대중의 마음에도 깊숙하게 전달되었고, 영국의 겨울 풍경마저 바꿔놓았습니다. 연말에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던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 작품의 제목인 캐롤을 함께 부르는 것을 비롯해 구두쇠의 대명사로 스쿠르지(Scrooge)가 굳혀진 것 등은 모두 찰스 디킨스의 이후에 ‘크리스마스의 공식’으로 정립된 것입니다. 이같은 대중들의 사랑 덕분에 디킨스는 크리스마스의 아버지(Father Christmas) 혹은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작가(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란 별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영국의 어린이들이 이제 크리스마스는 오지 않는 거냐고 울먹였을 정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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