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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5 허버트 조지 웰스의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English Classics595 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 상세페이지

영어고전595 허버트 조지 웰스의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English Classics595 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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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5.16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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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91.7만 자
  • 4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05428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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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95 허버트 조지 웰스의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English Classics595 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

작품 정보

▶ 끝까지 본 브리틀링 씨(Mr. Britling Sees It Through by H. G. Wells)(1916)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가 집필한 소설로 제1차 세계대전(1914~1918)의 포화가 그치지 않던 1916년 출간되었고, 당시 참전한 젊은이들에게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습니다. 주인공 브리틀링 씨(Mr. Britling) 또한 작가와 같은 ‘두번째 아내와 살고 있는 중년의 영국인 작가’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조지 웰스의 자전적인 요소와 국가관, 전쟁관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브리틀링 씨는 런던 북동쪽 에섹스(Essex) 매칭 이지(Matching's Easy)에 거주하는 작가로, 가족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습니다. 1부에서는 브리틀링 씨의 도워 하우스(Dower House)를 방문한 미국인 디렉 씨(Mr. Direck)가 브리틀링 씨의 두 번째 아내 여동생 시시(Cissie)에게 반하고, 전쟁에 징집된 그의 아들 휴(Hugh)와 독일 학생 헤르 하인리히(Herr Heinrich)가 등장합니다. 2부에서는 그의 아들 휴가 전사하고, 3부에서는 헤르 하인리히(Herr Heinrich)가 전사한 소식을 듣고 그의 부모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여기에 더해 브리틀링 씨가 첫 번째 아내를 그리워하고, 그녀가 낳은 휴에 대한 깊은 애정 등과 함께 당대의 영국과 영국 사회, 그리고 유럽을 뒤흔든 전쟁에 관한 견해가 행간에 배어 있습니다. 작가는 소설의 등장인물을 통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표현하였으며, 책 제목에 등장한 바와 같이 ‘끝까지 본(Sees It Through)’ 브리틀링 씨는 전쟁 통에 자신의 아들마저 잃은 아버지이자, 영국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은 근엄한 작가로 묘사됩니다. 브리틀링 씨가 과연 어디까지 보았는지 궁금하시다면, 그의 여정에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t was the sixth day of Mr. Direck's first visit to England, and he was at his acutest perception of differences. He found England in every way gratifying and satisfactory, and more of a contrast with things American than he had ever dared to hope. He had promised himself this visit for many years, but being of a sunny rather than energetic temperament—though he firmly believed himself to be a reservoir of clear-sighted American energy—he had allowed all sorts of things, and more particularly the uncertainties of Miss Mamie Nelson, to keep him back. But now there were no more uncertainties about Miss Mamie Nelson, and Mr. Direck had come over to England just to convince himself and everybody else that there were other interests in life for him than Mamie....

디렉 씨가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 지 6일째 되는 날이었고 그는 다름을 가장 예리하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이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고 만족스러웠으며 그가 감히 희망했던 것보다 훨씬 미국적인 것과 대조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수년 동안 이 방문을 약속했지만, 정력적이기보다는 밝은 기질(자신이 시력이 좋은 미국 에너지의 보고라고 굳게 믿었음에도 불구하고)은 모든 종류의 일, 특히 미스 마미 넬슨, 그를 다시 지켜주세요. 그러나 이제 마미 넬슨 양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 이상 없었고 디렉 씨는 자신과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에 마미 외에 다른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영국에 왔습니다....

▶ On that eventful night of the first shots and the first deaths Mr. Britling did not sleep until daylight had come. He sat writing at this pamphlet of his, which was to hail the last explosion and the ending of war. For a couple of hours he wrote with energy, and then his energy flagged. There came intervals when he sat still and did not write. He yawned and yawned again and rubbed his eyes. The day had come and the birds were noisy when he undressed slowly, dropping his clothes anyhow upon the floor, and got into bed....

첫 번째 총격과 첫 사망자가 발생한 다사다난한 밤에 브리틀링 씨는 날이 밝을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마지막 폭발과 전쟁의 종식을 칭송하는 이 소책자에 앉아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그는 에너지로 글을 썼고, 그 후 그의 에너지가 표시되었습니다. 그가 가만히 앉아 글을 쓰지 않는 간격이 왔습니다. 그는 하품을 하고 또 하품을 하고 눈을 비볐습니다. 날이 밝았고, 그가 천천히 옷을 벗고, 어떻게든 바닥에 그의 옷을 떨어뜨리고, 침대에 누웠을 때 새들은 시끄럽게 지나갔습니다....

▶ All over England now, where the livery of mourning had been a rare thing to see, women and children went about in the October sunshine in new black clothes. Everywhere one met these fresh griefs, mothers who had lost their sons, women who had lost their men, lives shattered and hopes destroyed. The dyers had a great time turning coloured garments to black. And there was also a growing multitude of crippled and disabled men. It was so in England, much more was it so in France and Russia, in all the countries of the Allies, and in Germany and Austria; away into Asia Minor and Egypt, in India and Japan and Italy there was mourning, the world was filled with loss and mourning and impoverishment and distress.

애도의 상징이 보기 드문 영국 전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은 새 검은 옷을 입고 10월의 햇살을 받으며 돌아다녔습니다. 이 신선한 슬픔을 만나는 곳마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 남자를 잃은 여성, 산산이 부서진 삶과 희망이 무너졌습니다. 염색공들은 유색 옷을 검은색으로 바꾸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몸이 불편한 사람과 장애가 있는 사람도 점점 많아졌습니다. 영국에서 그랬고, 프랑스와 러시아에서, 연합국의 모든 나라에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더욱 그러했습니다. 멀리 소아시아와 이집트로, 인도와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애통이 있고, 세상이 상실과 애통과 궁핍과 고통으로 가득 찼습니다.

작가 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

▶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 과학소설의 셰익스피어(Shakespeare of science fiction), 찰스 디킨스의 훌륭한 후계자(a worthy successor to Charles Dickens)... 이 모든 화려한 칭호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개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프랑스 쥘 베른(Jules Verne)과 함께 ‘과학소설의 아버지(father of science fiction)’라 불리는 영국작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는 장편소설과 단편 소설, 역사서, 사회론, 역사, 풍자, 전기, 자서전에 창작 게임북 리틀 워(Little Wars)까지! 웰스는 평생 1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한 다작 작가로 특히 웰스가 제시한 개념 - 시간 여행(time travel), 외계인의 침공(alien invasion), 투명화(invisibility)와 생명 공학(biological engineering) 등의 과학기술은 수많은 창작자는 물론 과학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같은 과학기술에 대한 놀라운 상상력 때문에 그를 미래학자(futurist)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상상의 세계에 펼쳐낸 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공상적이면서도 현실에 대한 짙은 풍자와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오락거리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1921년부터 1946년까지 노벨문학상 후보(1921, 1932, 1935, 1946)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린 것은 그 때문입니다. 좀 생뚱맞지만 말년에는 당뇨병에 시달린 인연(?)으로 당뇨병 협회(The Diabetic Association)(1934)의 공동 설립자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를 기념해 영국의 워킹(Woking)에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웰스의 사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받은 수많은 창작물이 쏟아졌습니다만, 웰스 재단(Wells estate)이 인증한 공식 속편(official sequel)도 존재합니다. 영국 작가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가 집필한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 100주년 기념 속편 타임 십(The Time Ships)(1995)과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의 속편 인류의 대학살(The Massacre of Mankind)(2017)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쉽지만 국내 미출간.

“Our true nationality is mankind.” "우리의 진정한 국적은 인류(mankind)입니다.”

▶ 소프트 SF(Soft SF)의 원조 : 흔히 공상과학소설이라고 불리는 과학소설. Science Fiction은 거칠게 ‘현재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자체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하드 SF(Hard SF)와 과학기술 자체보다는 ‘과학기술로 인하여 변화한 인간과 사회’를 더 중요하게 다루는 소프트 SF(Soft SF)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의 작품은 시간여행, 인간화된 수인, 고도의 기술을 갖춘 외계인의 침공 등 극히 과학적인 기술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나, 기술보다는 이로 인한 인간의 변화, 갈등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서 후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웰스는 자신의 정치사회적인 견해를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장한 사회주의자(Socialist)이자 사회 비평가(social critic)로써의 면모를 숨기지 않은 작가라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하나의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소설이란 무대를 통해 독자들에게 선보인 사회 공학자(social engineer)의 색채가 매우 강합니다.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면? 인간이 보이지 않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인공적으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면? 하드 SF(Hard SF)의 예시로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과학 기술을 소재로 다룬 쥘 베른(Jules Verne)(1828~1905)의 80일간의 세계 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1873), 로봇 3원칙을 정립한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1920~1992),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스타십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1959)의 로버트 앤슨 하인라인(Robert Anson Heinlein)(1907~1988) 등을 들 수 있습니다.

“We should strive to welcome change and challenges, because they are what help us grow. With out them we grow weak like the Eloi in comfort and security. We need to constantly be challenging ourselves in order to strengthen our character and increase our intelligence.” "우리는 변화와 도전을 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이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엘로이 족(Eloi)처럼 편안함과 안전에서 약해집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격을 강화하고 지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 H.G. 웰스 in 영국 워킹(Woking) : 왼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긋이 바라보는 웰스의 동상(Statue of HG Wells)이 영국 런던 남서쪽의 작은 동네 워킹(Woking)에 있습니다. 그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지요. 이곳은 웰스가 1895년 5월 재혼한 아내(Amy Catherine Robbins)와 함께 이주한 곳입니다. 단 18개월 머물렀으나, 바로 이곳에서 모로 박사의 섬(The Island of Doctor Moreau)(1896), 투명인간(The Invisible Man : A Grotesque Romance)(1897),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의 대표작을 잇달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쥐고 있는 것은 달의 첫 방문자(The First Men in the Moon)(1901)에 등장한 원형의 우주선(the cavorite sphere spaceship)이며, 의자 뒤편에는 타임머신(The Time Machine)(1895)에 묘사된 ‘802,701 AD’가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에는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한 외계인 유기체 레드 위드(red weed)가 꿈틀거리네요. 심지어 화성인이 최초로 침공하는 곳이 바로....?! 워킹(Woking)의 호셀 커먼(Horsell Common)!! 동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우주 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에 등장하는 7미터 높이의 외계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It is a law of nature we overlook, that intellectual versatility is the compensation for change, danger, and trouble. An animal perfectly in harmony with its environment is a perfect mechanism. Nature never appeals to intelligence until habit and instinct are useless. There is no intelligence where there is no change and no need of change. Only those animals partake of intelligence that have a huge variety of needs and dangers.” "지적인 다재다능함은 변화와 위험, 그리고 문제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은 우리가 간과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환경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동물은 완벽한 메커니즘입니다. 습관과 본능이 쓸모없을 때까지 자연은 결코 지성에 호소하지 않습니다. 변화가 없고 변화가 필요 없는 곳에는 지능이 없습니다. 오직 그 동물들만이 매우 다양한 필요와 위험을 가진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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