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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364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더 보이 포춘 헌터스 남해편 1911(English Classics1,364 The Boy Fortune Hunters in the South Seas by Lyman Frank Baum) 상세페이지

영어고전1,364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더 보이 포춘 헌터스 남해편 1911(English Classics1,364 The Boy Fortune Hunters in the South Seas by Lyman Frank 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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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11.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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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3.1만 자
  • 3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44237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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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고전019 존 레슬리 홀의 베오울프(English Classics019 Beowulf : An Anglo-Sax (존 레슬리 홀(John 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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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364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더 보이 포춘 헌터스 남해편 1911(English Classics1,364 The Boy Fortune Hunters in the South Seas by Lyman Frank Baum)

작품 정보

▶ 안녕하세요,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독자 여러분! 오늘은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시리즈로 유명한 라이먼 프랭크 바움(Lyman Frank Baum, 1856~1919)의 더 보이 포춘 헌터스 남해편 1911(The Boy Fortune Hunters in the South Seas by Lyman Frank Baum)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바움은 무려 14편에 달하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시리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동화작가(American writer of children's books)인 동시에 41편의 소설, 83편의 단편, 200편 이상의 시, 40편 이상의 대본을 집필한 다작작가(Prolific Writer)이자 극작가(Playwright) 겸 연극제작자(Theatrical producer)랍니다. 에메랄드 시티로 떠나는 허리케인만큼 흥미진진한 더 보이 포춘 헌터스 남해편 1911(The Boy Fortune Hunters in the South Seas by Lyman Frank Baum)의 모험에 동참하시겠습니까? 단 19세기 미국작가 바움의 인종차별적인 시선과 편협함을 넘어서 무식에 가까운 타문화에 대한 묘사는 유의하셔야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1,999선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알래스카, 파나마, 이집트, 중국, 멕시코……. 이번엔 남해닷! : 우리의 주인공 샘 스틸(Sam Steele)과 샘이 구조한 조 헤링(Joe Herring), 이집트에서 합류한 아치 애클리(Archie Ackley)는 상선의 자긍심(the pride of the merchant marine)이라 일컫는 씨걸호(Seagull)와 함께 남태평양 어딘가를 항해 중입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떠나야하지? 고민하는 일행에게 20만 불짜리 수표를 즉석에서 건네는 정체불명의 세뇨르 드 지미네즈(Señor de Jiminez)가 나타납니다. 번외적으로 서구 탐험기의 남해(The South Seas)는 폴리네시아, 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등 태평양 남쪽, 남태평양(South Pacific Ocean)의 광범위한 섬을 포괄하는 지역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 “I must have ship!” he asserted. “I am rich—have much money entrusted to me for the Cause—my estate is ver’ large. The best families of Colombia are all with me; now and always, whatever I do. See, Señor; it was my ancestor who discover South America! who discover the River Orinoco! who was first governor of my country under the Queen of Spain! Yes, yes. I am descend direct from the great navigator Gonzalo Quesada de Jiminez, of whom you read in history.”

▶ 오평남! 오늘도 평화로운 남해로……. : 히메네즈 가문은 콜롬비아의 정치를 장학한 정치가문으로, 야당과의 대립으로 인해 곤란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는 야당을 압도하기 위해 호주를 경유해 영국의 무기회사를 통해 대량으로 무기를 들여올 위험천만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이 때문에 튼튼하고 검증된 선박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샘 일행은 타국의 정치 분쟁을 감수하고, 막대한 보상이 걸린 의뢰를 수락할까요? 이번 편은 아쉽지만 보물찾기 탐험기는 아니군요.

▶ “Permit me to explain. The family of De Jiminez has controlled Colombian politics ever since my great ancestor discovered the country and called it New Grenada. But a few years ago, while my father was traveling in Europe, the opposition obtained control and still has the presidency. The important and wealthy class, however, resented the usurpation, and even before my father alarmed at the situation hurried back home, a revolution had begun. I say a revolution, because the opposition had firmly established themselves. We are really attempting a restoration of the rightful party to its former power.”

▶ 더 보이 포춘 헌터스 6부작(The Boy Fortune Hunters Series, 1906~1911)의 마지막 여정 : 여정 중에 제1권 알래스카편에서부터 믿음직한 선원으로 활약해온 눅스(Nux)와 브리오니아(Bryonia)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외삼촌 나보스 퍼킨스가 항해 중에 구출한 그들을 선원으로 삼았는데. 이번 항해에 그들의 고향땅에 그들을 내려줄 결심을 한 것이죠. 과연 눅스와 브리오니아의 선택은 스테이일까요, 고 일까요? 작가 바움이 더 보이 포춘 헌터스 시리즈를 6번째 남해 탐험기에서 마무리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 It so happened that this was the first voyage since they were picked up that had taken us to the South Seas. We had been to Alaska, to Panama, to Egypt, China and Yucatan, but the fortune of commerce now led us for the first time into the South Pacific. When first we headed for Australia I had said to them: “Well, boys, you’re going somewhere near your native land on this voyage.”

▶ 작가 바움은 모험물과 소년물의 정석답게 모험을 거듭할수록 점차 성장해 가는 소년들의 모습을 종종 연출하였습니다. 고향을 벗어난 히메네즈 가문의 철부지 알폰소(Alfonso)는 가문의 재산을 뽐내려 하지만, 백만장자이면서 평범한 선원으로 근무하는 조가 자신의 삶과 철학에 대해 한수 알려주는 장면이 대표적이죠.

▶ “Mainly because I love the life, and secondly because I love Sam, here,” returned Joe gravely. “The adventure and companionship give me more pleasure than to pose in a big city as a rich young kid. As a matter of fact the money is a nuisance to me.”

▶ 항해물이라면 폭풍이 불어 닥치는 것이 인지상정! : 히메네즈는 씨걸호와 그의 유능한 선원을 통해 자신이 목표로 하던 군수품을 얻는데 성공하였습니다만, 이야기는 이제 중반에 불과합니다. 그 누구도 남태평양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태풍을 예측할 수는 없으니까……. 태풍이 물러간 후 외딴 섬에 착륙한 샘 일행과 승객들은 외지에 알려지지 않은 흉악한 토착 부족 – 진주족(The Pearl People)과 조우하게 되는데...?! 이 때 남해 출신의 눅스(Nux)와 브리오니아(Bryonia)가 대활약합니다!! 샘 일행은 과연 진주족을 비롯한 섬의 담대한 도전으로부터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요?

▶ “Pearl People never let people come to their island. If people come, they kill ’em quick. Nux and I, we once live on island near here. Twice the young men of my people make a war party to conquer Pearl People. The first time none ever came back. The second time Nux and I we go with them. We have many hundred fighting men—warriors. We come to other side of island, where is big city. Pearl People see us and send many hundred boats to meet us on the water. We make brave fight. All our warriors die. Nux and me, we bound and put in bottom of canoe. Pearl People king say he take us to city and kill us with fire to honor his great Pearl God, who win him the fight. But sudden storm come up; very bad storm; our boat break away and drift out to sea; we nearly die from thirst and pain when you pick us up and save us. That the story of the Pearl People. They very bad, cruel blacks.”

작가 소개

▶ 라이먼 프랭크 바움(Lyman Frank Baum, 1856~1919)

▶ 도로시(Dorothy)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국의 다작작가(Prolific Writer) : ▷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시리즈를 비롯해 41편의 소설, 83편의 단편, 200편 이상의 시, 40편 이상의 대본을 집필한 작가 겸 시인, 극작가이자 연극제작자입니다. ▷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선물한 인쇄기로 직접 로즈 론 홈 저널(The Rose Lawn Home Journal), 우표 수집가(The Stamp Collector) 등을 발간(?!)하였으며,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우표 대리점(a stamp dealership)을 경영할 정도로 사업적인 재능이 탁월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1880년에는 월간 무역 잡지 쿠글리트 레코드(The Couglit Record)를 창간하였습니다. ▷ 연극, 무대, 극장에 매료된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극단의 경영자 겸 극본가, 작곡가 심지어 배우로 활약하였으며 직접 잡지를 발행하여 이를 홍보하였습니다. 그러나 화재로 인하여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고 1888년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로 이주하여 다시 한 번 가게와 신문 편집장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 한 가지 비밀을 공개하자면, 그는 자신의 첫 이름인 '라이먼'을 싫어해서 'L. 프랭크 바움'으로 불리기를 원했습니다. 위키피디아에도 Lyman Frank Baum이 아닌 L. Frank Baum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 국내에도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를 비롯한 일부 작품은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만, 그의 다양한 장르와 수많은 작품을 감안한다면,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 캘리포니아 페들로 섬(Pedloe Island)에 오즈 놀이공원(Oz Amusement Park)이?! : ▷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오즈 놀이공원(Oz amusement park)을 기획하였습니다. ▷ 캘리포니아 연안의 페들로 섬(Pedloe Island)을 사들여, 작가 본인을 비롯한 등장인물들과 함께 거주하고자 하는 거창한 아이디어였으나……. 라이먼 프랭크 바움이 인터뷰에서 언급했을 뿐 구체적으로 진행하지는 못했을 뿐더러 페들로 섬(Pedloe Island)이 어디인지조차 불분명합니다. ▷ 작가는 1905년의 연극 워글-버그(Woggle-Bug)가 실패해,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 만약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재정이 건실했다면, 과연 현실세계로 소환된 오즈의 마법사 속 캔자스는 어떤 모습이였을지 궁금해지네요!

▶ 도로시(Dorothy Gale)의 고향은 시카고?! 시카고 문학 명예의 전당(Chicago Literary Hall of Fame, 2013) : ▷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1891년 시카고로 이주하였으며, 1897년 시카고의 지역 출판사에서 최초의 히트작 마더 구스 산문집(Mother Goose in Prose, illustrated by Maxfield Parrish, 1891)을 출간하였습니다. ▷ 작품의 인기 덕분에 파더 구스(Father Goose, His Book, 1899),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등의 후속작을 출간하였습니다. 특히 조지 M. 힐 출판사에서 출간한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으니……. 도로시(Dorothy Gale)의 고향은 시카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이에 시카고 문학 명예의 전당(Chicago Literary Hall of Fame)은 2013년 라이먼 프랭크 바움을 헌액하였습니다. ▷ 물 들어오는 김에 노 저어야겠죠? 시카고에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를 테마로 한 오즈 공원(Oz Park)이 있습니다. 도로시, 토토, 겁쟁이 사자의 동상은 물론 에메랄드 시티 가든(Emerald City Garden)까지!! 시카고에 여행갈 일이 있다면, 꼭 들러보고 싶네요.

▶ Somewhere over the rainbow♪ 영화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1939) : ▷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1901년 뮤지컬, 1939년의 영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버전의 창작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오즈의 마법사를 본인이 직접 영화로 제작하고 싶어 영화사까지 설립하였으나 재정난으로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판권을 인수한 MGM의 1939년 작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립니다. ▷ 특히 도로시가 다른 세계(Over the Rainbow)로 넘어가는 장면이 유명합니다. 흑백의 세계에서 칼라로 변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최초의 칼라 영화’라고 오해할 정도로 충격적인 장면이자, 영화사에서 손꼽을 명장면으로 꼽히게 하였습니다. ▷ 영화 주제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수많은 가수들이 부른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물론 원조 도로시 주디 갈란드(Judy Garland, 1922~1969)의 느낌적인 느낌은 흉내 낼 수 없겠지만…. ▷ 도로시(Dorothy Gale) 역을 맡은 주디 갈란드(Judy Garland, 1922~1969)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한 영화 주디가 2019년 개봉하였습니다. 스타이지만, 그녀의 삶은 그리 순탄치 않았네요…. ▷ 1995년부터 6부작으로 출간된 그레고리 머과이어(Gregory Maguire)의 소설 위키드(Wicked)는 원작의 이전 시대를 다룬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 스핀오프입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였습니다. 국내 번역본 출간.

▶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페미니스트(Feminist)이자 인종차별주의자(Racist)?! : ▷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지만, 당대 미국의 상황을 풍자한 것이다, 여성의 권익을 주장한 페미니즘적인 작품이다 등 다양한 해석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페미니스트(feminist)이며,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는 그의 사상을 반영한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법 설득력이 있는데요,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 첫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1882년 여성 참정권자이자 페미니스트 운동가(women's suffrage and feminist activist)로 유명한 마틸다 조슬린 게이지(Matilda Joslyn Gage, 1826~1898)의 딸과 결혼하였습니다. 본인 또한 여성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으나, 미국 토착민(인디언)을 모두 말살해야 한다는 등 지독한 인종 차별주의자였습니다. 훗날이지만 그의 후손은 그의 발언에 대해 사죄해야 했습니다. ▷ 둘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 애버딘(Aberdeen)의 여성 참정권 클럽(Woman's Suffrage Club)의 비서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 셋째,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다양한 필명을 사용했으나, 그 중에는 로라 뱅크로프트(Laura Bancroft), 애나벨(Annabel)과 같은 여성 이름도 포함됩니다. ▷ 넷째,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에는 전통적인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 즉 로맨스가 거의 없습니다. ▷ 다섯째,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의 주인공은 ‘모험심이 가득한 소녀’입니다. ▷ 여섯째, 오즈의 마법사(The Wonderful Wizard of Oz)에는 뜨개질바늘을 든 소녀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여성을 왕위에 올리는 등 지극히 ‘페미니즘적인 활약상’으로 가득합니다. ▷ 이 같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페미니즘적인 요소를 정리하여, 오즈의 어머니(The Wonderful Mother of Oz)라는 소책자가 발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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