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프랑시스 잠 ★ 시집 상세페이지

프랑시스 잠 ★ 시집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58%↓
5,000원
판매가
2%↓
4,900원
출간 정보
  • 2017.05.30 전자책 출간
  • 2017.02.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18 쪽
  • 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52854
ECN
-
프랑시스 잠 ★ 시집

작품 정보

- 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 추천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윤동주가 곁에 두고 읽었던 시의 향연

프랑시스 잠의 시는 ‘잠든 꽃을 보살피는 꿀벌’처럼 보드랍고 강건하다
‘무엇을 만나든 평등하게 흘러가는 물결처럼’ 살아 내도록 만들어 주는 시들


▷ 내면이 알려 주는 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찾은 프랑시스 잠

프랑시스 잠은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 중의 한 명으로 윤동주는 프랑시스 잠의 시를 ‘구수해서 좋다’고 표현하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부조리에 따른 고뇌를 이겨 내고, 그 삶을 시로써 승화한 프랑시스 잠의 시를 읽다 보면 윤동주가 말한 느낌을 알 듯도 하다.

한편 프랑시스 잠에게도 ‘글을 쓰며 일어나는 교만’이 있었으나 그는 자신의 재능이 신으로부터 부여된 것임을 받아들이고, 오만으로 흐를 수도 있었던 마음을 ‘세상 사람들 목소리의 메아리’로 승화하였다.
그리하여 프랑시스 잠은 고통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치유해 줄 시, 고통을 넘어서 삶을 덤덤히 받아들이도록 하는 시, 오만과 편견을 넘어 겸손과 온화로 이끌어 주는 시, 지상에서 영원한 욕망을 갈구하는 삶을 살지 않도록 해 주는 시들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드디어는 인간의 ‘가엾은 마음을 가라앉혀’ 슬프고도 아름다운 삶을 인정하고, ‘무엇을 만나든 평등하게 흘러가는 물결처럼’ 살며 각자의 ‘의무’를 다하도록 만들어 주는 시를 완성하였다.

개성이 추앙받고 개인이 가진 재능을 과시하려는 욕망이 넘쳐나는 지금의 시대에, 순수한 본질이 비웃음을 당하는 이 시대에 프랑시스 잠의 시와 삶이 제대로 주목받길 바라본다.

작가

프랑시스 잠Francis Jammes
국적
프랑스
출생
1868년
수상
1936년 프랑스 아카데미 오말 상
19217년 프랑스 아카데미 문학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프랑시스 잠 시와 산문 (프랑시스 잠, 김용민)
  • 세계의 아름다운 시1 _초원을 만들고 싶으면 (에밀리 디킨슨)
  • 프랑시스 잠 ★ 시집 (프랑시스 잠, 윤동주100년포럼)

리뷰

1.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윤동주가 사랑한 시인들 시집들더보기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윤동주100년포럼)
  • 폴 발레리 ★ 시집 (폴 발레리, 윤동주100년포럼)
  • 장 콕토 ★ 시집 (장 콕토, 윤동주100년포럼)
  • 정지용 ★ 시집 (정지용)
  • 백석 ★ 시집 (백석)

시 베스트더보기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 엄마는 이런 나라야 (이우슴, Dreamina ai)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9권) (윤동주)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여름 피치 스파클링 (차정은)
  • 나의 인터넷 친구 (여한솔)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여름 키코 (주하림)
  • 우리 없이 빛난 아침 (최현우)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 마중도 배웅도 없이 (박준)
  •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 (오병량)
  • 정신머리 (박참새)
  • 월드 (김종연)
  • 소공포 (배시은)
  • 여름 상설 공연 (박은지)
  • 개정판 | 황무지 (T. S. 엘리엇, 황동규)
  •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 (김희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