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휘어진 시대 1 상세페이지

휘어진 시대 1

원자시대의 시작과 상대성이론의 탄생

  • 관심 0
궁리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28,000원
전자책 정가
20%↓
22,400원
판매가
22,400원
출간 정보
  • 2023.11.15 전자책 출간
  • 2023.04.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2.2만 자
  • 2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8208563
ECN
-
휘어진 시대 1

작품 정보

* 제6회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大賞) 수상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는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남 영 교수가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는 대표 교과목이며, 한양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강좌다. 저자는 2017년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시리즈의 첫 책인 『태양을 멈춘 사람들』을 출간한 후 6년 만에 두 번째 책인 『휘어진 시대 1,2,3』을 펴냈다.

‘혁잡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휘어진 시대 1,2,3』는 제목이 인상적인 책으로, 20세기 전반기에 이전의 과학과는 뚜렷이 구별되며 태동한 현대과학과 과학자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19세기까지의 과학이 직선적이고 입자적이며 단절되고 메마른 느낌이었다면, 20세기의 과학은 우아한 곡선으로 파동치며 상호작용하는 아름답게 휘어진 모습이 떠오른다. 특히 상대성이론은 휘어진 시공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현대과학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권에서는 고전역학의 시대가 끝나고 양자와 방사능과 원자와 상대성이 전면에 부상한 1896년에서 1919년까지의 시대를 다룬다. 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 20여 년 가량의 기간 퀴리 부부, 톰슨과 러더퍼드, 플랑크와 아인슈타인 등은 엄청난 약진을 이뤄냈다. 이 시기 이들의 업적은 개별 발견으로도 뛰어났지만 뒤를 이은 거대한 흐름의 방아쇠이기도 했다. 그 결과로 1920년대에는 전혀 새로운 과학이 등장할 수 있었다.

작가 소개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인 그가 설계하고 강의하고 있는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는 한양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인기 강좌다. 그에게 ‘잡종’은 다양성의 ‘근본적이고, 올바르며, 절묘한’ 조합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잡종은 단순한 학문적 융합 이상의 것이며, 결국 모든 혁신은 잡종의 출현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의 대표 강의인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는 그렇게 작명되었다.
1990년대 컴퓨터 프로그래머에서 2000년대엔 과학사 전공자로, 또 이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에 이르기까지의 본인의 독특한 인생경험 속에서 그 잡종에의 확신은 강화되었다.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첫 번째 책 『태양을 멈춘 사람들』에서는 지동설 혁명을 통해 과학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무엇이 과학이며, 과학을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시사점을 전해주었다.
‘혁신과 잡종의 과학사’ 두 번째 책 『휘어진 시대』(전3권)는 20세기 전반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그리고 원자물리학이 자리를 잡던 시기를 배경으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현대원자이론을 만들어낸 과학자들의 열정적인 삶과 그들이 살아간 시대를 그린 작품으로 구상부터 집필까지 5년이 걸린 노작이다. 현대의 과학자들은 집단연구를 위한 고유의 리더십, 후원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해졌고, 경쟁상황에 대처하면서, 거대한 힘을 가지게 된 과학적 업적과 연구결과를 어떻게 사용하고 도덕적 딜레마들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과거의 과학자들보다 훨씬 더 많이 고민해야 했다. 그래서 가시밭길을 홀로 걸어가는 과학자들의 모습보다는, 충돌하고 어울리고 후회하면서 함께 움직여간 과학자 사회의 모습이 떠오르길 바라며 집필을 진행했다.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휘어진 시대더보기

  • 휘어진 시대 2 (남영)
  • 휘어진 시대 3 (남영)

과학일반 베스트더보기

  •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레이 커즈와일, 이충호)
  • 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 김명남)
  •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리처드 도킨스, 김동광)
  • 코스모스 (칼 세이건, 홍승수)
  • 무엇도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김정훈)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 GPT (정진호, 박상길)
  • 모든 것이 양자 이론 (곽재식)
  • 한국전문소생술 (대한심폐소생협회)
  • 블랙홀 (브라이언 콕스, 제프 포셔)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김승욱)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사 펠드먼 배럿, 변지영)
  • 수면의 뇌과학 (크리스 윈터, 이한음)
  • 나답게 살고 싶어서 뇌과학을 읽습니다 (이케가야 유지, 김현정)
  •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
  •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이한음)
  • 더 브레인 (데이비드 이글먼, 전대호)
  • 물리의 정석: 일반 상대성 이론 편 (레너드 서스킨드, 앙드레 카반)
  • 출출할 땐, 주기율표 (곽재식)
  • 브레인 에너지 (크리스토퍼 M. 팔머, 이한나)
  • 개정판 |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 (10만부 기념 개정판) (박상길, 정진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